같은 생각, 같은 취향을 나눈다는 것 ✍🏻
새로운 사람과 대화를 하다 보면 "어? 생각보다 나랑 정말 잘 맞는다!" 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저마다 가지고 있는 수많은 취미와 취향 중 하나라도 연결점이 닿았을 때, 우리는 비슷한 라이프 스타일에 대해 공유하고 그렇게 하나의 인연이 되기도 하죠. 그래서인지 이제는 좋아하는 브랜드를 고를 때도 양질의 물건뿐만 아니라 브랜드 안에 담긴
개성, 스토리가 나의 라이프 스타일과 같은 목소리를 내는지 생각하게 됩니다. 브랜드 철학과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도 기업마다 각양각색이죠. 어떤 브랜드는 '미니멀리즘'의
삶에 대해 이야기하고, 또 어떤 브랜드는 환경을 보호하는 삶에 대해 강조하며, 또 다른 브랜드는 동물을 사랑하는 삶에 대해 소비자들과 소통하려 합니다. 중요한
건 해당 브랜드를 접한 소비자들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에 자연스레 스며들게 된다는 것이에요. 어떤
브랜드를 선택하는지가 삶의 방향성에 조금이라도 영향을 준다는 것이 놀랍지 않나요? 야 너두? 야 나두! ✋ 일부 스킨케어 브랜드에서는 동물실험을 지양하며 대부분의 제품을 식물성 재료로 만들고 있는데요. 뿐만 아니라 재활용 가능한 용기를 사용하는 등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환경을 보호하고 사랑하기 위한 마음을 소비자와 함께 공유하고, 그래서 이 브랜드를 사용하는 사람은 왠지 환경 보호에 관심이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게 되죠. 저는 길을 걷다 브랜드의 향을 풍기는 사람이 지나가면 괜히 한 번 더 눈길이 가더라고요.
미적 관점의 운동보다는 마음과 건강을 위한 내적 관점의
운동을 중요시하는 삶의 태도에 대해 이야기하는 한 운동복 브랜드가 있는데요. 실제로 해당 브랜드의 마네킹은 허리가 잘록하거나
팔뚝이 가늘지도 않게 비치 되어있어요. 즉 운동복은 운동을 하기 위해 존재한다는 것을 강조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주체적으로 영위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소비자들과 공유하고자 노력합니다. 같은 기능의 운동복이라고 하더라도 해당 브랜드의 마크를 보면 "아 저 사람은 건강한 삶을 위해 몸과 마음을 단련하고 있는 사람인가보다" 라고 생각하게 될 거 같아요. 에어프레미아에게 프며들다 💖 그렇다면 에어프레미아에서는 어떤 라이프 스타일을 여러분과 나눌 수 있을지 고민해봅니다. 지난 #52 뉴스레터에서 소개해드린 기내식 그릇은 환경과 지구를 생각하는 에어프레미아의 라이프 스타일을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자 했습니다.
그렇다면 언젠가 에어프레미아에서 이러한 일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식음
서비스를 준비하는 승무원, 그 타이밍에 맞게 가방에서 텀블러를 꺼내는 승객. 그리고 승무원은 일회용 종이컵이 아닌, 승객의 개인 텀블러에 직접
물과 커피를 제공하는 거죠! 아주 흐뭇한 미소를 지으면서요. 상상에 상상을 더해 생각해보니 여러분들과 공유 하고 싶은 에어프레미아의 라이프 스타일이
마구마구 생각납니다. 그리고 이러한 라이프 스타일을 앞으로 어떻게 잘 지켜 나가야 할지에 대해 다시 한번
곰곰이 생각하게 돼요. 변화를 향한 우리의 한걸음이 더 넓은 세상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으니까요! 💬 의견이 필요해요! 딱 1분이면 됩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 100일이 훌쩍 넘었습니다. 스위스, 하와이, 괌 등 많은 나라에서 코로나 백신 접종 증명서, 백신 여권이 있으면 자가 격리가 면제될 수 있도록 하면서 백신 접종 후 여행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죠. 트래블 버블(travel bubble) 은 상대 국가와의 협정에 따라 여행객에 대해 격리 조치를 면제하는 것인데요. 최근 우리나라는 사이판과 트래블 버블 협정을 맺어, 빠르면 이달 말에도 여행이 가능하다는 좋은 소식도 함께 들려왔습니다. 백신 접종 후 가장 먼저 가고 싶은 해외여행지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을 들어봅니다. 우리 모두 여행에 있어 자유로워지는 그날까지 건강히 잘 지내요! Stay safe! 😉 지난 뉴스레터의 내용이 궁금하다면? 새로운 항공 경험에 대한 소식, 나 혼자 보기 아깝다면 지금 생각나는 이들에게 이 이메일을 전달해 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