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9번째 스타트업 여성들을 위한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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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안녕하세요, 스여일삶의 59 번째 뉴스레터를 클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대한민국 최대 여성 중심 스타트업 커뮤니티 '스여일삶 - 스타트업 여성들의 일과 삶' 운영자 지영킹입니다.

오늘의 추천곡은 '🎼스텔라장의 빌런' 입니다. 멜로디는 경쾌하지만 우리는 모두 누군가에게 사랑 받기도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빌런일 수 있다는 재밌는 노래에요-
님, 9월의 첫 번째 일주일은 어떻게 보내셨나요? 오늘은 뉴스레터를 읽으시기 전에 잠깐 고개를 들어 하늘을 한 번 3초 정도 보고 나머지를 읽어주시는 거 어떠세요? 9월이 되자마자 쨍해진 가을 하늘이 '나 왔다~'고 존재감을 뿜어내고 있거든요 👋


님은 고민이 있을 때 누구와 이야기를 나누시나요? 저는 아버지와 대화를 많이 하는 편이에요. 특히 사회생활을 하기 시작하면서 평생 사업을 하셨던 아빠의 조언이 더 잘 이해되고 도움이 되는 것 같아서 친한 친구, 남편에게도 못 이야기 하는 것들을 아버지에게 털어놓곤 해요.

어제도 아버지와 산책을 하면서 고민 상담을 했어요. 최근에 이런 생각을 했거든요. "일을 통해 만난 사람이지만 인간적으로도 좋아하게 되어서 그 사람에 대한 '기대'가 생기는데, 또 같이 일을 하다보면 실망하고 속상할 때도 있고... 이럴 때 상대방에 대한 마음을 어떻게 가지는 게 좋을까?" 
아버지께 이런 상황을 자세히 털어놓으니 이렇게 대답해주셨어요. "일단 사적인 마음과 공적인 일은 분리하는 게 좋다. 아무리 인간적으로 좋아도 공적인 일에서 부족한 점이 있으면 그에 대해 이야기를 하거나 조율을 하는 게 맞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사적으로 좋아하던 감정까지 부정하고 그 사람을 싫어할 필요는 없다."고요. 

하지만 이게 말이 쉽지, 잘 안 되는데 어떡하냐고요. 그쵸? 😅그랬더니 아버지는 "인간이란 원래 주는 마음은 계산을 하지만 남의 마음을 받을 때는 한 없이 받고 싶어 하는 것"이라는 말씀을 덧붙여주셨어요. 이 말을 듣고 보니 나도 애시당초 무제한으로 마음을 줄 수 없는데 지금의 감정에 취할 필요가 없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한편으로는 누군가의 마음을 받으면서 욕심을 부리진 않았나 싶기도 했어요. 혹시라도 지금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다면, 우리 상대방에 대한 감정을 구분하는 것부터 해봐요. 인간적으로 좋아하는 마음과 일 때문에 힘든 두 지점을요. 

그리고 나 또한 상대방에게 언제나 지금처럼 마음을 줄 수 없고, 기대를 채워줄 수 없다는 걸 되새겨 보고요.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선을 지키면서 함께 일을 해야겠죠. 처음에 일로 만났든, 사적으로 친해졌든, 어쨌거나 건강한 관계가 유지되려면 서로 생각하는 적당한 거리가 필요할테니까요.


앞서 말씀 드렸던 것처럼 하늘이 너무 예쁜 요 며칠이에요. 곧 태풍이 또 올지도 모른다는데, 그 전에 마음껏 이 가을을 누리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우리가 볼 수 있는 이 하늘이 곧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건 그렇기 때문에 이 하늘이 더 소중하다는 걸 의미할테니 말예요.

그럼 푸른 하늘처럼 기분 좋은 주말 되시기 바라며, 이번 주 에세이를 마칩니다. 
흘러가는 하늘을 보며 타자를 치고 있는 지영킹 드림
2020년 9월 첫 번째 금요일, 
스여일삶's Pick 💜
대학생 3명의 토이 프로젝트가 일주일만에 2만 5천명이 참여하면서 대박 나다!
'나와 가장 잘 어울리는 실리콘밸리 회사를 추천해주는 심리 테스트' 그 뒷 이야기

스여일삶 멤버 최승주 님 인터뷰
님, 혹시 '실리콘밸리 테스트' 해보셨나요? 제가 그룹에 공유해드리기도 했는데요, 이 테스트를 만든 분들이 스여일삶 멤버이시기도 해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3명의 대학생 친구들이 모여서 토이 프로젝트로 만들었는데 주제도 참신했고 결과도 꽤 정확하게 나와서 더 바이럴이 많이 되었던 것 같아요. 어떻게 이런 기획을 하게 되었는지 여쭤보았어요.

Q. 2020년엔 정말 다양한 성격 유형 테스트가 나온 것 같아요. 그중에서 ‘가장 어울리는 실리콘밸리 기업을 추천해주는’ 컨셉은 새로웠는데요, 왜 ‘실리콘밸리 회사들’을 주제로 테스트를 만들게 되었나요?


이 테스트는 콘텐츠 담당/기획자인 저(최승주)와 개발자 김난, 디자이너 한예은 3명이 함께 만든 토이 프로젝트예요.

저희는 같은 학교 친구들인데, 저와 김난 언니는 1년 반 동안 ‘캐럿 코딩’이라는 ‘초등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코딩을 배울 수 있도록 돕는 코딩 교육 제품 및 애플리케이션’을 창업 프로젝트로 함께 진행했습니다..

그 프로젝트를 하면서 학교에서 열린 RPM (Revolution Per Minute)이라는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는데, 우승을 하면 미국 실리콘밸리로 3개월 동안 파견을 갈 수 있는 어마어마한 혜택이 있었어요.


‘어머, 이 곳은 가야해!!!!!!’ 했던 우리는 1등 아니면 안 된다 하는 마음으로 프로젝트에 임했고, 결국  우승을 거머쥐는 결실을 얻었습니다.

같이 프로젝트를 했던 난이 언니는 “만약 <내 삶에서 최선을 다한 시간들> 같은 전시회가 있다면, RPM에 참가한 시간은 그중 한 자리를 꿰찰 나날들 중 하나였다.”라고 말을 할 정도로, 저희는 정말 간절했어요. 얼마나 우승을 하고 싶었는지 엘리베이터 스피치에서 노래까지 불렀다니까요 (웃음)


그렇게 실리콘밸리를 가게 되었고, 대학생이라는 시기에 이 곳을 경험할 흔치 않은 기회를 얻었으니, ‘이 경험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공유해볼 수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단순히 이런 좋은 경험을 우리만 누릴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간접적으로라도 느낄 수 있게 해주고 싶었거든요.
왜냐면 실리콘밸리에서 구글, 페이스북, 유튜브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의 엔지니어 분들을 만나고 어떻게 일을 하시는지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이때 느낀 영감을 잃고 싶지 않았거든요.

어떻게 이것을 풀어낼 수 있을까 고민하던 찰나에 요즘 코로나 19로 여행도 못 가는 답답한 상황이기도 하고, 유행이기도 한 ‘심리테스트’를 접목시켜보면 어떨까? 하는 아이디어를 생각해낸 거죠.

[사진: 인터뷰이 최승주 님]
Q. 세 분에게 ‘실리콘밸리’가 어떤 의미이길래 이렇게 애정을 담아 프로젝트를 만드셨는지 듣고 싶어요. 테스트를 해보면 정말 실리콘밸리 & 샌프란시스코에 애정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만든 것 같다는 게 느껴지거든요.


저희는 지금 모두 한국에 있지만, 여전히 그곳의 문화와 스피릿을 정말 좋아하고, 내가 있는 이 자리가 언제나 실리콘밸리인 것처럼 살아내고 싶다는 생각이 있어요.

난이 언니와 제가 실리콘밸리를 회고하면서 같이 했던 이야기가 있는데, “과연 실리콘밸리에 내가 있다고 해서, 가장 ‘실리콘 밸리답게’ 살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 꼭 그렇지 않다고 생각해.”라는 거였죠.

돌이켜보면 저희가 가장 ‘실리콘 밸리스럽게’ 지냈던 순간은, 실리콘밸리에 있었던 3개월이 아니라 , 저희 학교 ICT 창업학부 전용관인 ‘에벤에셀관’의 작은 미팅룸에서 보드마카 칠판 하나 놓고 창업 프로젝트를 고민하고 만들어내던 순간들 같거든요.

그래서 그곳을 경험하지 않았어도, 자신만의 무언가를 만들어내고 도전하고, 개척하고 있는 우리 모두 결국 실리콘밸리를 살아내고 있는 것과 같다는 말을 하고 싶어요.
Q. 무엇보다, 테스트 결과가 꽤 정확해서 놀랐어요. 저도 평소에 좋아하던 회사가 1위로 나와서 신기했거든요. 설계를 어떻게 하셨나요?

일단 제가 심리테스트 광이거든요, 심리테스트를 했는데 결과가 정확하지 않으면 재미가 없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았어요. 실리콘밸리나 기업가 정신을 공유하고 싶다는 취지가 있었지만 테스트 자체가 재미없으면 의미도 없을 거라 생각했어요. 저 또한 평소에 사람을 좋아하고 통찰이 있다는 소리를 좀 듣기 때문에 더더욱이요. (웃음)

설계를 하는 과정에서는 각 기업별 문화, CEO의 성향, 대중들이 갖고 있는 그 회사에 대한 이미지, MBTI 테스트 등을 고려했고요, 사람들의 응답에 가중치를 더해서 1위부터 9위까지 순위를 매겼어요. 그래서 1등으로 똑같은 기업이 나온 사람들끼리도 두 번째로 잘 어울리는 기업, 나랑 가장 안 맞는 기업은 다 다른 거예요.
Q. 마지막으로, 여성 중심 스타트업 커뮤니티 ‘스여일삶’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스타트업 여성 분들 + 여성 창업가 분들이 모여 있어요. 같은 업계에서.. 창업도 한, 20대 여성으로서 스여일삶 멤버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재미있는 일들은 주변 사람들과 함께, ‘그냥 한 번 해볼까?’ 하면서 시작되는 것 같아요. 저희가 ‘캐럿코딩’을 시작했을 때도 그랬고, 이 ‘Hello! Silicon Valley’ 테스트도 그랬거든요.

중요한 것은 곁에 좋은 사람들을 두고, 같이 아이디어를 나누고 작은 시도들을 해보는 일 같은데요, 이렇게 하다 보면 더 재밌고 멋진 일들, 새로운 기회들이 이어지더라구요. 특히 저희처럼 여자들끼리도 의미 있고 좋은 결과물들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게 정말 멋진 일이라 생각이 들어요. 우리 모두 ‘제2의 리사수’가 되자구요!
스여일삶 뉴스레터 구독자를 위한,
이번 주가 가기 전 보면 좋은 자료/기사 추천

<지금이야말로 여성이 창업하기 좋은 때다!>

소풍벤처스가 평가 항목으로 제시하는 ‘젠더 관점의 투자 Gender Lens Investing ( GLI ) ’ 지수가 흥미롭다. 이를 도입한 계기와 어떻게 적용하는지를 알려달라.

(생략) 2017년 하반기에 소풍벤처스가 투자를 결정한 스타트업 중여성 창업가가 한 명도 없는 사태가 발생했다. 자체적으로 왜 이런 일이 생겼는지 진단하다가 GLI 지수 적용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다. 그래서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투자 평가를 시작했고, 2018년 여성의 날을 맞이해 소풍벤처스 웹사이트를 통해 GLI 리포트를 공개한 뒤 이를 공식화했다.

소풍벤처스는 지원자를 모집할 때 여성 창업자가 몇 명인지 항상 체크한다. 예전에 비해 여성 창업자 지원율이 증가하고 영역도 다양해지고 있다. GLI를 도입하기 전보다 소풍벤처스의 투자를 받는 여성 창업가의 비율이 30%에서 38%까지 증가했고 계속 이 수치를 더 높이기 위해 노력 중이다. 사회 분위기 역시 기회의 공정성을 강조하기 때문에 지금이야말로 여성이 창업하기 좋은 때다.

창업자 중에서는 여성이 늘어나고 있는데 투자자의 성비는 어떤가?

아직까지 많지는 않지만 앞으로는 여성 투자자가 더 늘어나지 않을까 예측한다. 최근 연세대학교에서 IR 데이가 있었는데 14명의 심사위원 중 절반이 여성이었다. 사회 전반적으로 그런 의도적인 노력을 하고 있고, 그런 측면에서 인식이 많이 바뀌는 것을 체감 하고 있다.


<노라노와 함께한 식탁>

두고두고 생각해보았다. 나를 시골 풋내기 소년으로 만들어버린 한 여인에 대해. 그녀가 살아온 시간의 딱 절반을 살아온 나를, 홀딱 빠지게 만든 91세 여인의 아름다움에 대해. 평생 백수건달, 고급건달로 살아왔다고 말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패션 디자이너이자 최장수 현직 디자이너의 시간에 대해. (중략)

내가 어제 비도 오고 해서, 가만 누워 생각해봤어, 인생이 뭐냐. 아무것도 남는 게 없어. 그저 사람과 사람, 서로 마음이 통하던 사람만 기억에 남고 그게 귀중해. 서로 살면서 주고받았던 마음씨 같은 거. 지금까지 나를 기쁘게 해준 것들. (중략)

나는 87세에 죽을 줄 알았거든요. 사주를 봤는데, 그게 죽을 해라는 거야. 그래서 내가 그때까지만 계획했어요. 85세에 다 그만두려고 정리를 했잖아. 그런데 지금 91세야. 앞으로도 더 살 거 같아. 100살까지는 끄떡없어. 하늘이 준 보너스지. 

내 플랜은 85세에 끝났잖아요. 그런데 또 줘. 오래 사는 건 더 많은 일을 하라는 거야. 늙어서 할 일이 없으면 어떻게 해. 그게 바로 죽은 거지. 더 많은 일을 해야 해. 지금 사람들은 120살을 살 수도 있어요. 그러니까 오래 살 플랜을 세워놔야 해요. 일할 계획. 

그거 굉장히 중요해요. 그러려면 체력과 능력에 한계를 넘지 말아야 해요. 10%를 남겨두세요. 뛰지 말고 걸으세요. 오래 살면서 오래 일할 플랜을 세우는 거. 이거 굉장히 중요해요. 꼭 기억하세요.

<100년 전, 헬렌켈러가 못한 일을 대신 해낸 여성>

"학교 식당의 메뉴를 장애인도 있게 바꿔달라고 말하는 저의 노력이 너무 사소하다고 생각할까봐 걱정되기도 했어요. 이것은 권리가 아니라 특권이라고 생각할까봐요. 하지만 동시에 저는 우리 학교가 나은 곳이 되게 만들 가능성을 보아서 기뻤어요. 뒤에 들어올 맹인 학생 명을 위해서라도 말이에요."

하벤 길마가 하버드 로스쿨에 들어간 것이 시각 & 청각 장애가 있는 이의 대단한 성취이기도 하지만 또 다른 의미도 있습니다. 100여년 전 하벤과 비슷하게 이중 장애를 갖고 있었지만 입학을 거부당한 '헬렌 켈러'가 있었기 때문이죠. 

하벤은 로스쿨을 졸업한 뒤 변호사로 활동하며 상담, 글쓰기, 연설 등 장애인 권리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에도 그녀의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책이 번역되어 있습니다. (기사 참고)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도전하는 여성들의 이야기가  님께도 힘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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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로나 시대의 이직 준비" 라이브 방송을 놓치셨다면 그룹에서 [다시보기] 가능합니다!

이번 주에 있었던 스여일삶 라이브 방송을 미쳐 다 못 보셨나요? 그렇다면 그룹에 올라와있는 영상으로 [다시보기] 해보세요! 타임라인으로 언제/어떤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는지 구분을 해놓았습니다. 

처음 이직 준비를 시작할 때 이력서 정리하는 방법부터 비대면 면접을 준비해야 한다면 꼭 알아야 할 주의사항, 그리고 비대면 면접을 준비하는 면접관의 입장에서도 필요한 것들, 나아가 이직한 회사에서 재택 근무를 해야 할 때 어떻게 빨리 적응할 수 있을지 등등! 유익한 이야기가 매우 많았어요.

참고로 라디오처럼 틀어놓고 쭉 들으시는 방법도 괜찮을 것 같다는 점 😉미리 말씀 드려요. (저희가 마스크를 끼고 말을 하다보니 화면 중간 중간 사라지거든요 ㅎㅎ)
#2. 9월 7일 (월), 정부지원사업 스터디 참가 신청이 오픈됩니다!

지난 주, 스여일삶 정부지원사업 스터디가 진행된다고 미리 공지드렸는데요, 현재 9명의 스여일삶 멤버 분들인 연사 라인업을 확정하고 참가 신청 페이지를 정리하는 작업 중입니다 💜

정부지원사업을 이미 해본 사람들이 많이 이야기하는 것이, 무턱대고 지원했다가 다 합격하는 경우 하나를 포기하거나 지원금을 환불해야 하는 경우들도 생기기 때문에 '나에게 맞는 정부지원사업이 무엇일지' 잘 알아보고 지원을 해야한다는 점이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이미 정부지원사업 경험이 있는 멤버들로부터 여러 개의 정부지원사업에 최종 합격하고 그 중 어떤 것을 수행했는지, 포기한 사업은 왜 포기했는지부터 알아봅니다. 그리고 난 뒤 사업계획서를 심사위원 눈에 띄게 쓰는 법, 비대면 발표/면접에서 미리 준비하면 좋을 것들, 비용 집행 시 주의사항 등

정부지원사업 준비부터 선정 이후 과정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는 내용으로 준비했어요. 이미 20명이 넘는 멤버 분들이 알림 신청을 해주셨는데요, 혹시라도 관심이 있으시다면 응답을 남겨주세요! 👇
#3. 이번 주 스여일삶의 신규 구독자 분들을 환영합니다!

지난 8월 28일 58번째 뉴스레터가 나간 뒤에 구독을 해주신 신규 구독자 분들을 환영합니다 😄
매주 스타트업 여성 분들에게 힘이 되는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임민정 님, Lily 님, 김라일 님, 강경아 님, 박가비 님, 박혜원 님, 김수빈 님, 윤선호 님, 민지 님, 공혜경 님, 이도희 님, 안은영 님, 김혜진 님, 공연규 님, 임희주 님, 오자영 님, 심경주 님, 김연화 님, 이현주 님, 박은지 님, 박소연 님, 유호연 님, 정유하 님, 장수은 님, 고유리 님, 다현 님, 한수리 님, 김세연 님, 도도짱도도도 님, 민경 님, 이윤슬 님, 이두리 님, Lina 님, Kim 님, 유승희 님, 희은 님, 허수빈 님, 정수아 님, 유윤경 님, 김진향 님, 안효정 님, SJ 님, georgesmiley 님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고맙습니다 💜
님 오늘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지난 뉴스레터가 보고 싶으시다면 [뉴스레터 매거진] 또는 [스여일삶 홈페이지 뉴스레터 메뉴] 에서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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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여일삶은 스타트업 여성들을 연결하고 힘을 북돋아 대한민국 스타트업 생태계가 건강해지는 데 일조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나가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건강하고 평온한 하루 되세요 💜
고맙습니다.
스윅 (SWIK) | 스여일삶 운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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