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name%$ail%$일본군‘위안부’문제연구소

‘관부재판’이 우리에게 남긴 것들

일본 정부가 ‘위안부’에 대한 책임을 처음으로 인정한 ‘관부재판’은 한국과 일본의 시민단체와 전문가들의 연대가 이끌어낸 소중한 성과였습니다. 그로부터 25년이 지난 지금, 이러한 만남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공존을 위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성찰해봅니다. 김주용 창원대학교박물관 학예실장은 〈관부재판과 끝나지 않은 Herstory〉 전시 준비 과정을 회고하며 김문숙의 삶과 그가 이끌었던 관부재판의 의미를 되새깁니다. 문경희 교수는 관부재판에서부터 이어져 온 부산과 일본 시민사회의 연대 활동 연구 필요성을 역설합니다. 하나후사 도시오는 관부재판을 언급하며 한일 양국 간에 ‘위안부’ 문제에 대한 공동의 인식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 <관부재판과 끝나지 않은 Herstory> 전시 이렇게 탄생했다

#민족과_여성_역사관 #김문숙의_#지역의_여성운동사 #관부재판


김문숙 정신대문제대책부산협의회 이사장은 관부재판 당시 원고단장으로 활동하며 재판을 이끌었습니다. 그가 소장하고 있던 자료와 재판 관련 기록은 한일관계사를 비롯하여 지역의 여성운동사를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로 남았습니다. 〈관부재판과 끝나지 않은 Herstory〉 전시를 담당한 김주용 학예실장이 준비 과정을 되돌아보며 김문숙 이사장과 관부재판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 ‘지역’에서의 일본군‘위안부’ 운동: 경상도 지역 역사관과 ‘지역성’에 대하여

#김문숙_회장의_별세 #지역의_‘위안부운동 #한일시민연대


문경희 교수는 김문숙 회장 별세 후 전환점을 맞은 ‘위안부’ 운동이 우리에게 남긴 질문은 무엇인지 살펴봅니다. 더불어 지역과 지역성에 초점을 맞춘 ‘위안부’ 연구, 부산-일본 시민사회 간의 연대활동 재평가의 중요성을 말합니다.

🧶 한일양국의 시민들과 함께 ‘위안부’문제에 관한 공동연구를!

#‘위안부문제 #역사인식 #공동연구


관부재판은 한일 시민사회의 연대 속에서 진행되어 1심 일부 승소라는 의미 있는 판결을 이끌어낸 재판입니다. 하지만 영화 〈허스토리〉 등을 통해 관부재판에 대한 왜곡된 내용이 전달되자 이에 문제의식을 가진 하나후사 도시오는 『관부재판』을 책으로 펴냅니다. 그는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한일 시민들이 다각적인 연구를 통해 공동의 인식을 만들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 최근의 일본군‘위안부’ 문제, 더 알아볼까요?

📰 기사

🧶 일본군위안부’문제연구소는 지금

📫 연구소 소식

  • 관부재판과 끝나지 않은 Herstory전시 개최


2022년 한국여성인권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은 민족과 여성 역사관소장자료 전시 관부재판과 끝나지 않은 Herstory가 진행 중입니다. 일본이 그들의 반인류적 범죄 행위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유일한 사례인 관부재판은 물론, 이 역사적 재판을 이끌어내는 데 구심점 역할을 한 민족과 여성 역사관의 전() 관장이자 정신대문제대책부산협의회 회장 김문숙의 삶도 함께 되돌아봅니다.


📌 기간: 2023.2.15.()-5.19.()

📌 장소: 창원대학교 박물관

이번 뉴스레터, 어떠셨나요?
한국여성인권진흥원
pr@stop.or.kr
서울특별시 중구 서소문로 50 센트럴플레이스 3층 02-735-1050
수신거부 Unsubscri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