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둘째 주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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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0. 8
편집자가 추천한 기사 
시간이 없어 놓쳤더라도 이 기사는 꼭 읽어보세요
지금 대한민국의 화두는 단연 검찰개혁입니다. 과거에도 여러 차례 검찰이 독점한 권한을 분리하고 상호 견제하는 시스템을 만들고자 했지만 결과는 아쉬웠습니다. 지난 4월30일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검찰개혁의 신호탄이 될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과 공수처 신설 법안을 패스트트랙 안건으로 지정했는데요. 급행열차에 올라탄 검찰개혁, 이번에는 성과를 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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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이 달라도 그들의 노래 안에서는 모두 하나가 되었습니다.  방탄소년단(BTS)은 존재 자체가 하나의 신드롬이 되었을 정도로 세계인을 열광시켰는데요. 방탄소년단의 팬을 부르는 별칭을 아시나요? 바로 아미(A.R.M.Y)입니다. ‘청춘의 사랑스러운 대변자’라는 뜻인데요. 전 세계 아미들에게 자신들의 대변자로 불리는 이가 있습니다. 바로 이지영 세종대 교수입니다. 그는 어쩌다 대중가수 팬클럽의 대변자가 되었을까요?
금주의 문화뉴스
화제가 되고 있는 문화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강한 존재, 그러나 알고 보면 세상에서 가장 연약한 사람. 바로 엄마입니다. 엄마들을 위로하는 책을 서점에서 자주 만날 수 있는데요. 임지영 기자가 만난 김희진 작가 역시 엄마의 삶, 그 중에서도 ‘돌봄’에 주목했습니다. 신간 <돌봄 인문학 수업>에는 저자 본인이 아이를 돌보는 과정에서 얻은 인간에 대한 다양한 통찰과 인문학적 사유가 녹아 있습니다.
지난 주 굽시니스트 만화 보셨나요?
최근 종영한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를 보셨나요? 동명의 웹툰이 원작인데요. 드라마로든 웹툰으로든 이 작품을 접한 분이라면 오늘 소개해드리는 만화를 보는 순간 굽시니스트의 탁월한 패러디 실력에 무릎을 치실 겁니다. ‘널리 사람을 이롭게 할 명당’이라며 단군 할아버지가 소개해준 고시원에 들어가 살게 된 호랑이가 지옥을 만나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편집국장이 소개하는 이번호(63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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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개혁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담았습니다. 
서초동 집회에는 어떤 사람들이 모였는지, 데이터 분석 결과도 소개합니다.  
대검 로비에 걸린 그 문구
 '오로지 진실만을 따라가는 공평한 검사' '스스에게 더 엄격한 바른 검사'. 대검찰청 로비에 걸린 '검사 선서' 일부다. 법무부 훈령으로 '정치적 중립과 공정' 조항(제3조)이 따로 있다. '검사는 정치 운동에 관여하지 아니하며 직무수행을 할 때 정치적 중립을 지킨다.' 윤석열 검찰의 폭주를 보며 검사 선서와 검사윤리강령 조항이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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