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의 관광길을 따라   금강산  07.06

금강산 국제려행사가 주관하는 신비의 관광길 3박4일은 평양에서 금강산으로, 4박5일은 평양에서 개성-금강산으로 경쾌히 이어집니다.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수도 평양. 평양에서의 짧은 하루동안 사람들은 먼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자이신 위대한 김일성 주석께서 탄생하신 만경대 고향집부터 찾습니다."
언제까지 치욕과 굴종의 굴레를 쓰려는가   조선의오늘  07.06
최근 남조선에서 현 북남관계악화의 주되는 원인이 《한미실무그룹》에 있다는 비난여론이 고조되고있다.

더불어민주당소속 의원들은 긴급외교안보통일자문회의를 열고 《한미실무그룹》은 《유엔대북제재위원회》에서 허용한것까지도 막고있다, 《한미실무그룹》이 취지와 다르게 남북관계개선의 걸림돌로 작용하고있다고 하면서 이 기회에 완전히 해체해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이전 통일부장관들은 《정부》가 《한미협력》을 명분으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있다고 하면서 《실제로 〈한미실무그룹〉은 남북관계의 족쇄가 되였다, 〈정부〉는 트럼프에게 남북관계를 맡기지 말고 남북관계추진의 전면에 나서야 한다., 《〈한미실무그룹〉이 남북관계의 족쇄가 되여 판문점선언에 밝혀져있는 남북철도 및 도로련결과 현대화사업을 비롯한 협력사업이 제대로 추진되지 못하였다.》고 폭로하였다.

한편 서울진보련대, 경제정의실천시민련합, 《전국농민회총련맹》을 비롯한 각계층 시민사회단체들도 당국은 《한미실무그룹》에서 박차고 나와야 한다, 《한미실무그룹》대신 《남북실무그룹》을 만들어 《한》반도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미국은 그동안 《한미실무그룹》을 통해 《한》반도평화정착을 위한 남북협력에 대해 사사건건 제동을 건 결과가 현 사태를 초래하였다는 점을 직시해야 한다고 규탄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남조선의 한 언론은 《판문점선언은 폭파되지 않았다》는 제목의 글에서 《한미실무그룹은 남북협의리행을 저애하는 신총독부》, 《남북협력사업에 대한 제재적용문제는 물론 사소한 인도적지원문제까지 간섭하면서 미국의 립장만을 강요하는 기구》라고 하면서 남북간의 모든 문제들을 《한미실무그룹》에 의존하여 풀어보려고 하는것은 스스로 족쇄를 차고있는것이나 같다,《한미실무그룹》의 틀에 빠져 남북선언들을 리행할수 있는 많은 시간을 그냥 허비한 결과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은 물론 남북관계를 완전히 말아먹게 되였다고 주장하였다.

※ 마이크 미사용 등 생략된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습니다. 영상으로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Q. 오늘 북한이 한미워킹그룹에 대해서 남북관계 족쇄라고 표현하면서 불만을 드러냈는데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보시는지… 개선책이나 혹시 앞으로 어떻게 보시는지…
A. 워킹그룹을 통해서 할 수 있는 일과 또 우리 스스로가 판단해서 할 수 있는 일, 이런 것들을 구분해서 해야 한다는 게 평소의 제 생각이었습니다. 그동안 워킹그룹에서 어떤 일을 했었는지 리뷰해보고 제가 가졌던 평소의 소신, 이런 것들을 바탕으로 해서 필요한 조치를 취해나가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Q.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국제사회 제재 속에서 제한되어 있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A. 바로 그 문제가 우리에게 창의적인 그런 접근을 필요로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재 자체가 목적이 아니고 그것도 하나의 길이라면 길이고, 그것을 통해서 궁극적으로 도달하고자 했던 것은 한반도 평화의 문제이고 우리로서는 남북관계 진전의 목표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창의적인 해법이 필요로 한 것입니다. 

Q. 북한이 미국과는 대화는 하지 않겠다고 어제 또 '화성-14형'을 대대적으로 강조하며 ICBM 의지를 계속 가지고 있는데 우리는 어떤 입장을 계속 취해야 하는지… 
A. 어떤 경우에도 군사적 긴장을 일으킬 수 있는 행동, 이런 것들은 절대로 바람직하지 않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것은 제가 원내대표하는 동안에도 꽤 여러차례 강조했었던 일관된 입장입니다. 지금 북이 때로는 남북간의 대화를, 또 때로는 북미간의 대화를 이렇게 경우에 따라서는 병행하기도 하고 또 경우에 따라서는 선후로 접근해오기도 했는데 전체적인 상황속에서 지금 남북 간의 대화 혹은 북미 간의 대화를 병행할 것인지 아니면 다시 선후의 문제로 바라보면서 접근할 것인지, 그런 것들은 북의 전략, 이런 것과도 관련되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 입장이 훨씬 중요하겠죠. 우리 입장에서는 어떤 경우에도 남북 간의 대화, 북미 간의 대화 이런 것들이 끊이지 않고 지속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런 입장을 견지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Q. 북한 외무성에서 4일 담화를 통해서 ‘미국과 마주 앉을 필요가 없다’ 이렇게 밝혔는데 이에 대해서 통일부 분석이나 입장이 있을까요?
A. 거기에 관련해서 정부 입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정부는 한반도의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목표로 북미대화가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간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Q. 남북 군 통신선 여전히 두절된 상태인지 궁금하고요. 저희가 북한이 연락 안 받더라도 일방적으로 계속 연락은 취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A. 제가 알기로는 일단 남북 군 통신선 소통은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Q. 주말 사이에 한미 연합훈련 관련해서 보도가 많이 나왔던 것 같은데요. 혹시 일정이나 내용, 규모 관련해서 미 측과 어떤 식으로 조율이 되고 있는지 다시 한번 설명 부탁드립니다.
A. 지난번에도, 금요일에 제가 한 번 말씀을 드린 바 있는데 ‘저희들이 코로나19 등 어떤 제반사항 이런 것들을 고려하면서 한미 간에 긴밀하게 지금 협의 중이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그 외에 아직 추가로 말씀드릴 사항은 없는 것 같습니다.  

WFP Global Response to COVID-19: June 2020    세계식량계획(W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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