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I.C 686호
  • 2022년 8월9일
  • 이슈큐레이터 :  이보람
  • 에디터 : 박명희, 오명화, 노영준
  • 감수 : 정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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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가전제품 안전사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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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가산금리 #식물성식품 #보험설계사 #마일리지항공권 #머지포인트 #에바종먹튀
HOT ISSUE - 소비이슈 한눈에 보기
#1
지난달 공시한 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에 붙인 가산금리는 각각 평균 4.0%와 2.72% 입니다. 은행들이 자율적으로 매기는 가산금리를 바라보는 시장 수요자와 공급자 간 시각차는 극명하게 갈립니다. 가산금리로 전국민에게 괴로움을 주면서 은행들은 수익금으로 돈찬치하는 것으로 관련 금리를 보다 합리적이고 투명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산정·운영하는 자세가 금융업계에 요구됩니다.
#2
국내 식품기업들이 식물성 식품 시장에 뛰어들면서 신제품이 잇따라 출시하는 등 관련 식품들이 뜨고 있습니다. 식물성 식품은 고기, 생선, 우유 등 동물에서 유래한 모든 식품을 식물성으로 대체한 것을 말하며, 콩으로 만든 대체육, 식물성 계란과 우유 등이 대표적입니다. 건강에 대한 관심과 지구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MZ세대 사이에 미닝아웃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비건 인구는 지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3
코로나19 동안 보험설계사들의 소득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손해보험 전속설계사들의 소득 평균 월급이 200만원 중반대로 하락했습니다.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소비자들이 대면접촉을 기피하고 소비심리도 위축된 것이 설계사의 영업환경에 악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입니다. 설계사의 소득 저하로 인한 영업조직 이탈이 영업통제력 약화와 소비자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유의해야 하겠습니다.
#4
항공사가 코로나19 대유행을 이유로 항공 마일리지 사용 기한을 연장한다고 밝힌 가운데, 소비자 쪽에선 마일리지로 살 수 있는 항공권이 없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마일리지의 사용 권리가 소비자에게 온전히 없고 항공사들이 이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희석화하고 있는 것으로 소비자들의 마일리지 사용권이 침해받고 있지 않는지 관련기관의 철저한 모니터링이 중요하겠습니다.
#5
1년이 지난 지금까지 환불을 받지 못한 대다수의 피해자들은 여전히 고통을 받고 있는 반면 머지포인트 측은 머지코인 전체전환 이벤트 등 꼼수를 부리며 돈벌이에만 매진하고 있어 원성이 빗발치고 있습니다. 1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환불과 피해자 구제보다는 돈벌이에만 혈안이 되어 소비자들은 외면하고 기만한 것으로 조속하게 피해 소비자들의 구제가 최우선시 되어야 하겠습니다.
#6
그 동안 에바종은 국내외 고급 호텔과 리조트 숙박권을 최대 70%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고객몰이를 해왔습니다. 그러나 실상은 윗돌 빼서 아랫돌 괴는 식으로 소비자들이 선입금한 숙박료로 간신히 회사를 굴려온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의 사이버 사기, 사이버 금융범죄가 대부분 선입금을 과도하게 입금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는 만큼 소비자들은 이러한 방식의 마케팅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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