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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뉴스: 경제경영>
☝ 코로나 이후 불황을 이기는 커리어 전략
 『 코로나 이후 불황을 이기는 커리어 전략 』

그래도 선택지는 있다
어떤 이들은 불황이 닥치면 어쩔 수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여기 흥미로운 사실이 하나 있다. 질문을 바꿔 “다가오는 불황에 기업은 무엇을 할 수 있나?”라고 묻는다면 몇 가지 대답을 늘어놓을지도 모른다. 규모를 줄이고, 브랜드 이미지를 개선하고, 가게를 이전하라 같은 말들 말이다. 만일 기업이 선택지를 갖는다면 왜 우리는 그렇게 하지 못한다는 것인가? 사실 우리에게도 선택지가 있다. 그리고 이러한 선택지는 기업의 선택지와 비슷하다. 

자기 자신을 기업이라고 생각해 보자. 따지고 보면 우리에게 수입(소득), 투자자(부모), 자산(집, 자동차, 수집한 레코드판), 간접비(모든 생활비), 인적 자원(교육과 기술), 그리고 가치를 전달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주주(배우자, 자녀, 자기 자신)가 있다. 따라서 기업이 자신의 상황을 이해하기 위해 사용하는 동일한 도구를 스스로에게도 적용해 볼 수 있다. 

2001년 나(미래학자 제이슨 솅커)의 SWOT 분석
SWOT 분석의 틀을 통해 보면 부정적인 면뿐 아니라 긍정적인 면도 볼 수 있다. 장점을 살려 기회를 만들고 나쁜 상황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 나는 유창한 독일어 실력, 좋은 성적, 경제학에 관한 관심, 자리를 옮겨 또 다른 석사 학위를 따도 괜찮을 만한 여력이 있었다. 그래서 나는 독일어로 오스트리아 경제에 관한 연구를 하면서 응용경제학 석사 학위를 땄다. 자세한 얘기는 여기서 하지 않겠지만 요점은 SWOT 연습을 거치면 자신의 선택지가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다는 것이다. 내게 주어진 선택지를 아는 것, 그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럼 이제 불황에 취할 수 있는 여섯 가지 기본 체스 동작, 즉 SWOT 분석이 선택하는 데 도움을 줄 여섯 가지 전략을 알아보자. 
전략 1 - 준비하라: 
[무슨 의미인가?] 정신을 차리고, 배고픈 시간을 보내고, 다음 불황을 예측하고, 이력을 쌓아가고, 어려운 시간이 왔을 때 무엇을 할 의향이 있고 또 하고 싶지 않은지 자신에게 물어봐야 한다. 

[누구에게 필요한 전략일까?] 모두가 그래야 한다! 

 전략 2 - 견뎌라: 
[무슨 의미인가?] 현재의 직업, 회사 또는 업종에서 살아남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라는 말이다. 주변에 실직하는 사람들이 보이더라도 회사에 꼭 필요한 직원이 되어 일자리를 사수하라. 

[누구에게 필요한 전략일까?] 이 전략은 쉽게 삶에 변화를 줄 수 없는 이들에게 가장 필요하다. 가정에서 생계를 책임지고 있거나 부양해야 하는 부모님을 모시고 있거나, 한 마을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친구와 가족들 모두 함께 살아 그곳을 떠날 수 없는 사람에게 필요한 전략이다. 

전략 3 - 숨어라: 
[무슨 의미인가?] 경기가 살아날 때까지 학교에 남아 있거나 학교로 다시 돌아가고, 불황에 강한 산업을 찾아 안전한 일자리를 얻어 불황으로부터의 피난처를 확보하는 것을 뜻한다. 

[누구에게 필요한 전략일까?] 젊다면 학교로 돌아가는 것이 가장 쉬운데, 누구나 그렇게 할 수 있다. 불황에 강한 산업에서 일자리를 찾기 위해서는 먼저 그러한 기술을 갖고 있느냐에 달려 있다. 교육, 의료, 정부 분야에 알맞은 기술이 있다면 안정된 분야에서 웅크려 남는 것이 좋은 선택이다. 더욱이 기술 산업은 최근 훨씬 더 불황에 강한 산업이 되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기에는 기술 발전으로 인해 많은 사람이 원격으로 일하고 계속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전략 4 - 도망쳐라: 
[무슨 의미인가?] 유망한 곳으로 지리적 위치를 옮겨 가라는 말이다. 또한 망해 가는 산업이나 기업에서 벗어나라는 말이다. 무엇을 향해 달려가느냐에 초점을 둬야 한다. 

[누구에게 필요한 전략일까?] 물리적으로 이사 가려면 매여 있는 몸이 아니어야 가장 쉽다. 그 말인즉 젊은 층이거나 배우자 또는 자녀가 없다는 말이지만, 새로운 모험을 찾는 노부부도 가능하다.  

전략 5 - 쌓아 올려라: 
[무슨 의미인가?] 두 가지를 뜻한다. 첫 번째로는 기술을 쌓는 것이고, 두 번째로는 자신만의 사업을 구축하라는 것이다. 기술이든 사업이든 자신에게 투자해야 한다. 이로써 커리어에 장기적으로 가치를 더하거나 불황이 끝난 후에도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 있다. 

[누구에게 필요한 전략일까?] 누구나 기술을 쌓을 수 있다. 그런데 사업을 구축하는 데는 일반적으로 긴 활주로를 가진 사람에게 가장 유리하다. 활주로라 하면 이윤이 생기기 이전에 사업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말한다. 활주로가 긴 사람들이란 배우자가 일정한 수입이 있거나, 돈다발을 은행에 넣어 두었지만 잃어도 무관하거나, 또는 기업가 정신을 발휘해 사업에 도전할 수 있는 다양한 자산을 보유한 이들이다. 

 전략 6 - 투자하라: 
[무슨 의미인가?] 운영 중인 기업이 성장하도록 돈을 투자하거나, 자녀교육비 지출에 투자하거나, 아주 조심스럽게 주식 시장에 투자하는 것을 말한다. 빠삭하게 아는 것이 아니라면 개별 주식을 사고팔라는 것은 아니다. 

[누구에게 필요한 전략일까?] 자녀가 있다면 누구나 자녀교육에 투자해야 한다. 이는 비단 자녀들을 위해서일 뿐 아니라 자기 자신을 위해서도 그렇다. 나이가 들면 자녀들에게 의지하게 된다. 그리고 보유한 자산이 조금 있다면 안전한 뮤추얼 펀드에 넣어두어야 한다. 투자에 열정적으로 뛰어드는 사람은 용감하거나 요령이 있거나 어리석거나 셋 중에 하나다.     
코로나 이후 불황을 이기는 커리어 전략 
제이슨 솅커 지음
이 책은 앞으로 닥쳐올 불황을 이겨낼 수 있는 커리어 성장 전략을 제시한다. 저자는 과거 두 번의 불황에서 배운 것을 공유하면서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종합하여, 개인이 불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6가지 전략(준비하라, 견뎌라, 숨어라, 도망쳐라, 쌓아 올려라, 투자하라)을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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