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4,426Km 비행기를 타고 11시간,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키르기스스탄에서 동쪽으로 300km 떨어진 이스쿨주 총사르오이면!
9천여명이 거주하는 마을의 유일한 농수로 노후화로 농‧축산업 전반에 어려움이 큰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키르기스스탄 내에서 자력으로 보수할 여력이 부족해 수년째 방치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을주민들의 생업인 농축산업이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밥상공동체연탄은행에서 나섰습니다!!
가장 부담이 되었던 농수로개보수 토관제작과 철근, 시멘트를 지원하였고,
현지 사회복지법인 굿파트너, 그리고 마을의 청년리더, 면사무소 등
총사르오이 마을주민 전체가 하나되어 공사현장에서 직접 뛰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예정완공일은 10월말로 지연되었으나,
키르기스스탄 내 상황이 조금 나아져 진척될 수 있음에 감사하는 마음뿐입니다~
곧 완공될 키르기스스탄 총사르오이면의 농수로!
끝까지 지켜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