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2021 청년정치 컨퍼런스, 그 현장을 전달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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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한 번째 뉴스레터를 보내드립니다

청년 당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 청년정의당 창당준비위원장 강민진입니다.  

지난 주말에는 우리가 함께 준비한 ‘2021 청년정치 컨퍼런스’가 진행되었습니다. 
지역 곳곳에서 청년당원들이 모여 고민하고 토론한 결과가 컨퍼런스에 담겼는데요, 
생방송으로 시청하지 못하신 분들께서는 아래 영상을 통해 다시보기 하실 수 있답니다.  

코로나19 위기의 직격탄을 맞은 청년들의 노동 실태가 참혹한 현실입니다. 
2020년 한 해 동안의 취업자 수는 21만 8천명이나 감소했고, 15~29세 청년 실업률은 9%에 달합니다. 
우리가 겪어내고 있는 삶의 위태로움은 단순히 일자리 몇 개가 감소됐다는 숫자로 표현될 수 없는 문제이지요. 
우리의 삶을 뒷받침해줄 수 있는 정치, 낭떠러지에서 손 붙잡아줄 국가가 더욱 더 절실한 요즘입니다. 

 이 다음 언젠가 코로나19와 같은 재난이 또다시 닥치더라도, 
그때에는 지금과 같은 약자와 서민들의 고통이 반복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정치를 만드는 일에 희망과 기대를 잃지 않았으면 합니다. 

당원 여러분, 쌀쌀한 날씨에 늘 건강 챙기시길 바라요. 
이번 한 주도 행복하게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청년정의당 창당준비위원장 강민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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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미래를 만드는 방법"
2021 청년정치 컨퍼런스

📌 청년정치 컨퍼런스 1일차 다시보기 

[오프닝 세션] 코로나 백신의 주인은 누구인가 - 공공성을 위한 질문들
[세션1] 2021 대구에서 꿈꾸는 미래 - 청년의 삶을 존중하는 방법 
[세션2] 대학의 민주주의, 미래를 보다 
[네트워킹 세션] N개의 방법들 - 새로운 정당문화를 위한 아젠다 발굴의 시간

📌 청년정치 컨퍼런스 2일차 다시보기 

[세션3] 서울시장 출마 선언 : 심폐소생 seoul
[세션4] 우리동네 청년커뮤니티를 톺아보자
[세션5] 자유로 가는 길 - 대마에 대한 논쟁
[세션6] 미래에 응답하는 청년들 - 우리가 일상에서 미래를 만드는 다양한 방법
[클로징 세션] 2050년, 기후위기 생존자가 되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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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특한 젊은이 말고 당돌한 리더를 찾습니다"

"우리 당이 지금까지 부족했다고 느끼는 게 청년 시민들의 삶에 대해서 제대로 몰랐어요. 그들의 삶에서 길어 올린 구체적인 대안을 내놓지 못했죠. 
청년시민들이 '이 당이 나의 대안이 될 수 있겠다' 여길 만한 적극적 계기를 만들어내지 못했단 뜻인데,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진보정당이라면 더 신속하게 그 변화에 맞춰 업데이트돼야 하잖아요. 
이런 때일수록 '청년들이 뭘 할 수 있겠어?' 하면서 미리 재단하지 말고, 기회와 공간과 자원을 제공하고 청년들이 뭔가를 주체적으로 만들어 낼 때까지 기다려 주는 게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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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의당과 함께하는, '청년정의당 커넥터스🤝'

"'큼직한' 청년정의당을 상상합니다. 
 선배들보다 통 크고 품 넓은 당당한 청년정치.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 천호선 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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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의당 창당을 위한 릴레이캠페인에 참여해주세요❗️"

청년정의당은 당원여러분의 참여로 만들어집니다. 
내가 바라는 청년정의당은 어떤 모습인지, 나는 청년정의당에서 무엇을 하고 싶은지, 
여러분의 이야기를 기다립니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간단한 방법❗️

👉 다음 문장의 빈칸을 채우고, 자신만의 이유와 설명과 함께 SNS에 업로드해주세요.
"나 ○○○는(은) 청년정의당에서 □□□□를(을) 하고싶다"

👉 SNS 업로드 시 다음 해시태그를 달아주세요
#청년정의당에_함께해요 #내가_청년정의당에서_하고싶은것

👉 함께하고픈 다른 당원 2분을 지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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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청년정의당의 메시지
[모두발언] "인공지능 챗봇 이루다 관련"
“정치는 인공지능을 둘러싼 새로운 윤리적 쟁점들을 숙고하고 선제적인 대책을 내야 합니다.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은 그 첫 단계이며, 인공지능 알고리즘에 혐오와 차별, 성폭력이 반영되지 않도록 조치해야 할 기업의 책임이 규정돼야 합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빠르게 발달하고 있는 새로운 기술이 차별과 혐오를 확산하는 데 활용될 것이냐, 또는 인간을 더 평등하고 존엄하게 하는 도구로 쓰일 것인가의 갈림길에서 정치의 책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논평] "대학등록금 동결 넘어 인하로, 코로나19 고통분담을 촉구합니다"
"우리의 요구는 개별 대학에 대한 것이 아닌, 정부를 향한 것입니다. 정부는 등록금 문제에 대해 대학과 학생 사이의 문제라며 뒷짐 지고 지켜보고만 있지 말아야 합니다. 등록금 인하를 위한 정부의 책임감 있는 개입을 요구합니다. 체감 가능한 대학 등록금 인하 방안의 추가적인 예산 확보는 물론, 위기 상황에서 더욱 절실한 고등교육 공공성 확보를 위해 분발할 것을 당부합니다."

오늘의 뉴스레터는 여기까지
당원님, 뉴스레터를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청년정의당 창당준비위원회의 여러가지 활동 소식 들고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