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에서 절 찾아간 전소연 5월 13일 금요일 저녁 <나혼산>에는 전소연이 출연해 속세를 떠난 듯 흔들림 없는 이너피스를 보여주는 ‘멍소연’과 ‘만능 프로듀서돌’을 오가는 반전 일상을 보여줬어요. 자취 6개월 차 일상을 최초 공개했는데 아차산 영화사를 찾아갔어요.
부처님오신날도 있어서 그냥 간 거 아냐? 틀린 말은 아니에요. 마침 부처님오신날 전후라 연등을 보며 “예쁘다”라고 연신 감탄도 했어요. 하지만 전소연은 불교유치원을 나왔다는 사실을 공개했어요. “절은 편안함을 주는 공간”이라며 “이사하면 그 동네에 있는 절부터 뚫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절을 좋아한다는 전소연은 어렸을 때부터 항상 함께하던 절이었고, 절에서 힐링한다네요.
절에 가서 뭐 했는데? 자신이 노란 연등에 단 가족등을 찾았어요. 그리고 대웅전에 들어가 제대로(?) 절을 올리면서 마음을 비우고 싶어 왔다면서, 욕심 많은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자주 찾는다고 했어요. 기안84는 절을 하는 전소연을 보며 “어머니 세대에서만 보는 건데, 참 기특하다”라고 말하기도 했는데, 뜻밖에 소식이 나왔어요. MC 전현무도 어렸을 때 불교유치원을 나왔다고 고백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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