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me%$ 님의 따뜻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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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

섬마을 by 황작가

Traveler Island Village Beta 0.2

2020.04.06

안녕하세요. $%name%$ 님, 지난 한 주 평안하셨는지요? Beta 0.1호에 보내주신 응원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Beta 0.2호로 4월 첫 주, 인사드립니다.

Travel talk

바보는 방황을 하고, 현명한 사람은 여행을 한다.

토마스 풀러, 영국 역사학자

국내여행, 해외여행

$%name%$ 님, 이번 주는 충남 태안 무인도 여행을 소개드립니다. 그곳에는 2만마리 넘는 괭이갈매기의 섬, 100년 넘게 사람의 발길을 허락하지 않던 섬에도 갈 수 있습니다. 괭이갈매기는 우는 소리가 고양이와 비슷해서 붙여진 이름 입니다. 태안은 제 어린시절 살던 곳인데요. 추억은 여행으로 더 아름다워졌습니다.

망망대해에 불 밝힌 등대의 느린 낭만··· 충남 태안 무인도 여행 l 경향신문(1907년에 불을 밝힌 등대 하나 있는 옹도 섬은 2013년부터 일반인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신비의 섬 ‘옹도’, 괭이갈매기 천국 ‘난도’…태안관광 필수코스는? ｜동아일보(태안에 오시면 게국지, 간장게장, 우럭젓국 향토음식을 경험해보세요)

갯벌의 숨소리 이정표가 되다…안면도에 딸린 섬 황도 l 한국일보(태안 안면도는 육지였습니다. 조선 인조 때 뱃길을 내면서 섬 아닌 섬이 되었어요)

○ 또 다른 여행 이야기, 함께 읽기

JTBC 눈이 부시게 드라마 주인공 혜자가 시계 주운 곳은 영종도 선녀바위 해변 l 중앙선데이 (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 부시게!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눈이 부시게 대사 중에서)

바닥 찍은 '국내여행' 회복세로 전환…강원·제주·부산 인기 l 서울경제 (여행 없는 세상은 상상도 못 했어요. 조심조심 힐링여행으로 행복을 드리고 싶습니다)

서울의 봄…꽃길 따라 사뿐사뿐, 지금 만나러 갑니다 l 경향신문 (서울 봄 길도 꽃 단장을 했어요. 꽃으로 눈 호강, 마음 건강 마실 다니고 싶습니다)

산길·물길·하늘길… 청풍호반 봄 알리는 세 가지 길 l 중앙선데이 (충북 제천은 물의 도시 입니다. 청풍호반 자드락길 걷기여행으로 봄을 만나요)

미국 50개주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지역별 날씨ㆍ산업ㆍ문화 다양한 '합중국' l 미주중앙일보 (미국서부 LA 한인 인구가 50만명 입니다. 알면서 모르는 미국 지리를 이해하는 정보였어요)

문화, 레저, 맛집

미세 먼지와 황사로 바깥 나들이가 어려울 때 스카이다이빙, 스킨스쿠버, 서핑 등의 액티비티를 실내에서 즐길 수 있어요. 폿켓볼 혹시 아세요? 축구와 포켓볼을 합친 '풋켓볼'은 발당구라 불리는데요. 우리가 몰랐던 실내 스포츠의 끝판왕을 만나볼까요?

퇴근 후에 스카이다이빙하러 가자… 육·해·공 액티비티를 실내에서 l 조선일보(우리나라에도 이색적인 실내 액티비티가 꽤 많아졌어요)

○ 또 다른 문화 레저 맛집 이야기, 함께 읽기

'출발 드림팀'처럼 놀아볼까, VR 스포츠 해볼까… 실내 테마파크도 인기 l 조선일보 (주말 보다는 평일에 시간을 내면 조금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요)

책 한 권 들고 떠나는 속초 ‘독서여행’ l 경향신문 (작 년에 속초 칠성조선소 카페에서 감탄했어요. 오래된 공간은 이렇게 재해석하는 것이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집콕` 중인 국민에 전자책 80만권 선물 l 매일경제 (저는 낯선 일상을 찾아 틈만 나면 걸었다 / 제 마음대로 살아보겠습니다 2권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서 읽고 있어요)

손만 잘 씻으면 된다? 하루 2600번 만지는 스마트폰 소독이 더 중요 l 조선일보 (여행자는 첫 째도 건강, 둘 째도 건강이죠. 스마트폰도 목욕이 필요해요)

2시간 산을 올라야 맛볼 수 있다. 순천의 ‘꿀맛’ 보리밥 l 중앙일보 (오래된 맛집이 아직 그 자리에 있으면 매우 반갑고 고맙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40년 보리밥 집을 소개 드립니다)

옷과 물건을 캐리어에 담고, 공항으로 향할 때의 설레임이 사라진 봄을 만났습니다. 평생 잊지 못 할 계절 입니다. 잔인한.

떠남으로, 삶의 에너지가 샘 솟던 때를 기억합니다. 기억은 추억이 되고, 추억은 그리움으로 남습니다.

모든 분에게 당황스러운 계절이 빨리 지나가고 다시 캐리어에 짐을 차곡차곡 담을 기쁨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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