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미래' 저자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내달 방한해 특강

입력
수정2018.10.18. 오전 11:15
기사원문
박초롱 기자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박사[서울시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오래된 미래'의 저자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Helena Norberg-Hodge) 박사가 다음 달 방한해 특강한다.

서울시 50플러스재단은 내달 6일 오후 2시 은평구 녹번동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에서 호지 박사 초청 포럼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호지 박사는 스웨덴 출신 언어학자이자 생태환경운동가로, 국내에는 '오래된 미래-라다크에서 배운다', '행복의 경제학' 저자로 잘 알려져 있다.

비영리단체 로컬 퓨처(Local Future)의 창립자이자 지역화를 위한 국제 연맹(International Alliance for Localization)의 이사인 호지 박사는 미래 식량·농업 국제위원회, 글로벌 에코 빌리지 네트워크의 창립회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호지 박사는 인도 라다크의 사례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지역 공동체와 50대 이상 시민의 역할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포럼에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19일부터 서울시50+포털(50plus.or.kr)에서 사전 신청을 받는다.

chopark@yna.co.kr

▶뭐하고 놀까? '#흥' ▶뉴스가 보여요 - 연합뉴스 유튜브

▶네이버 홈에서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