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다큐 제작 중

ICE네트워크는 3월 중순부터 푸른아시아, 작은형제회JPIC와 공동으로 기후변화 다큐 제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큐멘터리<그곳에 사람이 산다>로 영화계로부터 주목을 받아온 송윤혁 감독의 지도하에 ICE의 김가은 회원이 내용구성과 대본을 완성하였으며 조만간 촬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푸른아시아가 지원받은 서울시 보조금이 제작비로 사용됩니다.

3.1운동 100주년 기념 성지순례 (천도교편) 진행

ICE네트워크는 4월 20일(토) 오후, '3.1운동 100주년 기념 성지순례(천도교편)'를 진행하였습니다. 도서출판 모시는사람들의 박길수 대표의 안내로, 3.1운동의 산파역할을 했던 천도교중앙대교당을 비롯하여 독립선언서가 인쇄된 보성사 등 천도교인들이 3.1혁명을 결의하고 준비하였던 곳을 순례하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천도교를 비롯한 종교계가 주축이 된 3.1운동을 성찰하는 한편, 우리시대 새로운 독립의 과제를 조명하기 위한 <3.1운동 백주년의 성찰과 과제>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3.1운동백주년종교개혁연대'와 공동으로 추진됩니다. 성지순례 외에도 시민강좌와 토론회, 생태정의를 위한 종교간대화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12차 기후변화 씨네톡 

4월 18일(목) 12차 기후변화 씨네톡에서는, 육식의 문제를 다룬 <Live and let Live>가 상영되었습니다. 영화관람 후 사회적기업 '채식한끼'의 박상진 대표를 초대하여 채식주의를 선택하게 된 계기, 채식이 어려운 점, 그리고 채식을 하면 온실가스 감축에 얼마나 기여하게 되는지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한 청중의 "채식생활을 오랫동안 유지할수 있었던 이유"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 박상진 대표는 "단기적으로 입의 즐거움을 포기하고 장기적으로 얻는 행복이 크기 때문에 채식을 선택했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자신이 처한 상황 때문에 채식을 하지 못하고 육식을 했더라도, 자신의 지향점이 어딘지 안다면 꾸준히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채식하면서 얻는 그런 즐거움을 늘려가는 방식을 찾아보면 좋을 것 같다. 채식을 하면 분명 탄소발자국을 줄일 수 있으니 1주일에 한번은 의식적으로 채식을 해보는 것도 좋겠다"고 조언하였습니다. 

첫 회원모임 진행

ICE네트워크의 첫 회원 모임이, 4월 20일 고재광 국장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파주 농장에서 있었습니다. 서울보다 기온이 낮아서인지, 아직 지지 않은 벚꽃과 진달래 꽃들 사이에서 쑥, 달래, 두릅, 머위 등 갓 돋아난 나물을 채집하고 봄볕을 즐겼습니다. 고국장 모친께서 당귀, 취나물, 두릅과 머위나물이 어우러진 풍성하고 건강한 점심상을 차려주셔서 모처럼 입이 횡재를 하였답니다.

회비납부 및 결산보고(3월)

회비와 후원금을 보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자세한 회비 및 후원금 내역과 3월 결산보고 내용을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http://www.ice-network.org/march2019

신규 회원 

푸른아시아의 황기쁨, 배윤진 대리가 ICE네트워크에 회원가입을 해주었습니다.
또한 4월 20일에 진행된 "3.1운동 100주년 기념 성지순례"참가자들과 '3.1운동백주년종교개혁연대'에 소속된 분들도 회원참가 신청을 하였습니다. 넉넉치 않은 상황에서도 우리 네트워크에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신규회원 명단>
 김춘성   박광서   박희숙   배윤진   손지이   이선재   이수정   조광연   
 최우혁   황기쁨

13차 기후변화 씨네톡

5월 기후변화 씨네톡에서 상영될 영화는 온난화로 바다에 잠길 위기에 있는 섬나라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There was once an island>입니다. 영화 관람후에는 최근 가장 인기있는 기후변화서적의 반열에 오른 <파란 하늘, 빨간 지구>의 저자이자 전 국립기상과학원장 조천호 박사님을 모시고 기후변화 과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 보려고 합니다.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일시/장소: 5월 16일(목) 오후 7시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7층 체칠리아홀
- 주관: ICE네트워크, 작은형제회JPIC, 푸른아시아
- 문의: Tel. 02-363-0927   e-mail. secretariat@ice-network.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