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둘째 주 뉴스레터
4월 첫째 주 뉴스레터
2019. 4. 9
편집자가 추천한 기사 
시간이 없어 놓쳤더라도 이 기사는 꼭 읽어보세요
"3월이면 잠잠해지고, 프로야구 시작하면 싹 덮인다" 한국 빙상계의 자조적인 속설입니다. 동계올림픽 시즌 중 구설에 휘말리더라도 조금만 버티면 언제 그런 일이 있었냐는 듯 조용해진다는 건데요. 심석희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가 조재범 코치로부터 상습적으로 당해왔던 폭행을 고발한 것으로 시작된 '스포츠계 미투'의 불씨, 이대로 꺼지지 않도록 계속해서 관심을 기울여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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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라인에는 서지 않겠다"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 또는 검찰에 출석을 앞둔 이들이 이런 말을 하는 것을 종종 보게 됩니다. 출석하는 장면을 찍은 사진이 언론에 보도되는 것이 본인에게 큰 굴욕이기 때문일 텐데요. 최근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클럽 '버닝썬' 사건에 연루된 연예인 승리나 정준영씨의 경찰 출석 사진도 거의 모든 언론에 아주 크게 실렸습니다. 필자인 강홍구씨는 사진보다도 그 아래의 '사진 설명'에 주목합니다.
금주의 문화뉴스
화제가 되고 있는 문화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2019년은 독립운동가들의 삶에 특히 주목해야할 해입니다. '독립운동가' 하면 장엄하고 비장하게 투쟁하는 모습이 떠오르지만, 사실 그들도 독립운동가이기 이전에 누군가의 배우자이고 자식이자 부모였을 텐데요. 여기 한 독립운동가 부부의 육아일기를 소개합니다. 
지난 주 굽시니스트 만화 보셨나요?
바다 건너 일본, 우리나라와 그야말로 애증의 관계입니다. 둘도 없는 이웃이다가도 순식간에 등을 돌리고 싸우기도 하는데요. 일본의 식민지로 고통받았던 과거에서 완전히 벗어나기란 쉽지 않을 것입니다. 역사의 잔재 중 하나인 '친일파' 역시 우리의 마음을 복잡하게 합니다.
편집국장이 소개하는 이번호(6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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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 최대 변수로 떠오른 '20대 남자'
그들의 생각을 천관율 기자가 물었습니다.
국민연금의 한진그룹 주주권 행사 문제도 깊이 들여다 보았습니다.
'세대 프레임'을 넘어서

세대 프레임은 우리 사회의 갈등을 아주 단순화해버린다. 그런 세대 프레임을 넘어서고 싶었다. 지난겨울부터 천관율 기자는 ‘20대 남자 현상’을 화두로 삼았다. 20대 남자는 정말 보수화되었나? 정치인들 주장대로 이명박 정부 교육 탓인가? 현문현답. 데이터로 질문하고 데이터에서 답을 찾았다. 데이터에 일가견이 있는 천 기자와 정한울 한국리서치 연구위원이 손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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