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산돌구름 연말결산, 12월 급상승 폰트 순위, 따끈따끈 신규폰트 등

☁️ 2021년 마지막 구름레터
올해의 마지막😭 구름레터라 이것저것 담다보니 내용이 정말 많아졌어요.(흔한_맥시멀리스트의_최후.final) 설레는 연말이지만, 다시 시작된 코로나의 위협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다음을 기약하신 분들이 많을 거예요. 부디 이 구름레터의 이야기들이 소중한 분들과의 랜선만남 속 재미난 소재가 되길 바랍니다. 그럼 우린 내년 1월, 검은 호랑이처럼 힘차고 용맹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 어흥🐯

P.S. 아참! 지난 구름레터에서 여러분의 연말 필청리스트를 여쭤봤었는데요, 그중 지금 시즌에 딱 맞는 '미리 메리크리스마스-아이유'를 들으며 내적 리듬을 둠칫둠칫🎶 했답니다. 여러분도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 2021 산돌구름 연말결산

🤔나 말고 다른 사람들은 어떤 폰트를 쓰고 있을까?
많이 궁금하셨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빠밤) 올해 가장 많이 쓰인 브랜드사별 1위 폰트무료폰트 TOP5를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 한글 영역
산돌 <Sandoll 격동고딕>
릭스폰트 <Rix독립고딕>
로그인디자인 <Log경성시대>
타입세트컴퍼니 <TSC핫플고딕>
타이포디자인연구소 <타이포_성수동>
채희준 <초설>
티랩 <Tlab와이드>
한글씨 <HG꼬딕씨>
좋은글씨 <GF 연필로쓴고딕>
기은(솔폰트) <Soul 데스페라도>
한글 영역에서는 고딕 계열의 폰트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Sandoll 격동고딕', 'TSC핫플고딕'과 같이 꽉 차고 두꺼운 제목용 폰트들이 눈에 띄네요😉 'HG꼬딕씨'는 오프라인 홍보물에서도 많이 발견할 수 있었죠. 사회적으로 많은 알림이 필요했던 한 해였기 때문일까요. 전반적으로 가독성이 높은 폰트들이라는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어요.
✔ 라틴 영역
타입투게더 <Abril Fatface>
모노타입 <Helvetica LT Pro>
프로덕션타입 <Trianon Normande>
티포텍 <History>
게아폰트 <GHEA Kamar>
디나모 <ABC Favorit Hangul>
라틴영역에서도 제목용 폰트들의 활약이 돋보입니다. 유행에 휩쓸리지 않는 'Helvetica'의 인기는 올해도 공고하네요👍 셀렉샵 상품으로 만날 수 있었던 'History'는 하반기에 선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가장 많이 쓰인 폰트 리스트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 다국어 영역
카싼디막 <Thongterm>
중문 폰트 중에서는 붓의 질감이 그대로 살아있는 디자인들이 사랑받았습니다. 반면 태국어 폰트는 본문용으로 쓰기 좋은 깔끔한 폰트가 많은 선택을 받았네요❣
✔ 무료폰트 영역
1위. 산돌X국대F&B <Sandoll 국대떡볶이>
2위. 네이버 <나눔바른고딕>
3위. 네이버 <나눔고딕>
4위. 산돌 <Sandoll 미생>
5위. 산돌 <Sandoll 스웨거>
무료폰트 영역은 "강렬한 개성과 단정한 일상의 접전이었다!"라고 표현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주목도가 높아 간판용으로 사용하기 좋은 'Sandoll 국대떡볶이'의 뒤를 PPT·보고서 등에 쓰기 좋은 '나눔바른고딕'이 바짝 쫓고 있습니다💨💨 올해 7월 산돌구름 무료폰트 서비스가 더 새로워진 만큼, 내년에는 어떤 폰트들이 TOP5의 자리에 오를 지 기대되네요🤗
😎 작전명: 시선강탈! 혜은PD의 디스플레이 폰트 제작기 #4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오랜만입니다. 코로나가 또다시 심각해진 요즘,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이 몸과 마음을 잘 지키며 일상을 영위하고 있길 바랍니다. 뉴스레터를 쉬는 동안에도 저의 디스플레이 폰트 제작은 계속되었는데요, 오늘은 본격적인 파생을 하며 어려웠던 부분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제 추천곡 '내일은 없다-기리보이'를 들으며 읽으시면 더욱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2021. 8. 2. (월) ⛅
체크, 그리고 체크
ㅁ꼴을 모두 제작한 후, ㅁ꼴의 공간을 기준으로 다른 글자를 파생하는 것에 대해 저번 시간에 말씀드렸죠. 본격적으로 파생에 들어가기 전, 기존의 시안과 구조적·조형적으로 달라진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들을 한 번 더 체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 완성된 ㅁ꼴
2021. 8. 13. (금) ☀
가장 적합한 굵기를 찾아서
이 폰트의 가장 큰 특징은 굵기! 제가 해결해야 하는 가장 큰 문제이기도 하죠. 획이 얇은 폰트는 자소별·모임꼴별 획의 두께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아래 'Sandoll 고고라운드Cond'를 봐주세요. '를'의 가장 얇은 획과 '니'의 가장 굵은 획의 굵기 차이는 겨우 11unit입니다. 하지만 제작 중인 이 디스플레이 폰트는 같은 조건에서 무려 151unit(!)의 굵기 차이가 납니다. 역동적인 인상을 주기 위해 글자의 바깥으로 갈수록 획의 굵기를 더해보기도 했어요.

▲ Sandoll 고고라운드Cond - Sandoll 청류 굵기 비교
보통 '중성'을 기준이 되는 가장 굵은 획으로 설정합니다. 그리고 이를 기준으로 나머지 획들의 두께감을 맞추죠. 한글은 가로로 쭉 읽어나가는데, 이때 중성들이 툭툭 눈에 걸리며 길잡이🚩 역할을 합니다. 이렇게 획의 굵기 차이가 큰 폰트를 파생하다 보면, 유독 한 글자의 굵기가 지나치게 도드라져 보이는 등의 문제도 왕왕 생기곤 합니다.
2021. 9. 7. (화) 🌧
굵기 다음은 기울기!
두 번째 특징(이자 난관😂)은 기울기입니다. 손으로 쓴 폰트이기에 글자에 자연스러운 기울기가 생기는데요. 글자별 기울기를 통일하기 위해 3개의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각각의 글자들을 체크합니다.

▲ 3개의 기준선과 글자 내 통일성을 요하는 요소들
위 폰트의 세로모임꼴을 봐주세요. 세로모임꼴은 보통 초성과 종성이 1+1으로 제작되는 효자 글자들입니다. 초성을 조금만 변형해 종성으로 쓸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 폰트는 기울기가 있어서... 그런 작업이 어렵습니다... (불효자) 기울기에 맞게 자소의 모양을 새롭게 만들어줘야 해요. 앞서 말한 게 글자 전체의 기울기였다면, 자소의 조형과 획끼리의 겹침 때문에 생기는 자글자글한 사선들도 기울기를 맞춰야 합니다. 꺾임과 맺음, 잘리는 형태 등등에도 눈길이 갑니다. 기울기를 맞췄다면 이제 곡률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를'의 경우 자소 내에서 맺음이 반복적으로 나오는데, 형태가 제각각이라면 이상하겠죠?
*곡률: 곡선 또는 곡면의 휨 정도
2021. 9. 27. (월) 🌤
사람을 현혹시키는 틈새들
'을'의 초성과 중성 사이처럼 획들이 애매한 상태로 모이면 그 부분의 속공간과 외곽이 묘하게 복잡해집니다. 이를 해소하려면 조형을 단순화해 필요 이상의 시선이 쏠리지 않도록 만들어야 해요. 아래 글자를 보면 중성과 초성 사이에 자그마한 세모꼴 빈 공간이 생겼죠? 이 복잡한 부분으로 눈길이 먼저 갑니다.

▲ 왼쪽부터 기본 형태 - '을' 수정 전 - '을' 수정 후
2021. 10. 20. (수) ☁
Oh, Oh, Oh, Oh
이 디스플레이 폰트는 획이 굵어서 ‘오’처럼 짧은 기둥이 있을 경우 글자의 진하기가 확 올라가 조판 속에서 도드라지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고른 회색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체크하고, 초기 시안보다 굵기를 조절해 글자 내 밀도를 줄였습니다.
▲ 유독 진해 보이는 글자들이 보이시나요?
▲ 다양한 크기로 출력해 회색도를 확인해요!
2021. 11. 1. (월) 🌤
최종_수정_진짜_마지막.ing
드디어 제가 두 번째로 좋아하는 순간이 왔습니다! 어느 정도 파생된 글자들로 마음 가는 단어와 문장을 적어 조판 테스트를 해봅니다. 형태에 영향을 받은 탓인지, 아래와 같은 문장들이 자연스레 떠오르네요. 전체적으로 튀는 부분이 없는지 체크 후, 눈에 거슬리는 부분을 세부적으로 고쳐줍니다.

▲ 신 아뢰오 영상대감 농이 심하십니다
오늘 제작기는 어떠셨나요? 아직 뉴스레터 속 시간은 11월이지만, 이 디스플레이 폰트는 내년 1월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아직 폰트명이 확정되지 않았는데, 곧 여러분과 멋진 모습으로 만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다음 회에서는 우당탕탕 멘붕의 연속🤯이었던 영문과 특수문자 제작기로 찾아올게요!

 영문... 살... ㄹㅕ... ㅈ....🥕

☁️ 1월 21일 구름레터에서 마지막화를 기대해주세요!
⌨ 폰트를 '잘' 조합하는 방법 #2

어느덧 타입투게더 칼럼 시리즈의 마지막 시간이 왔습니다. 그럼 지체 말고 가볼까요? 무브무브!

💡혹시 1편이 기억나지 않는다면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 다양성과 일관성: 무엇을 더 강조할 것인가
다양한 폰트를 조합하는 것은 분명한 구분은 물론 더 많은 시각적 흥미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조합 시 폰트와 콘텐츠 간의, 그리고 다른 영역과의 심미적 유사성을 고려하세요. 일관성은 디자인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강화합니다. 다양성을 강조하든지 혹은 더욱 균일한 결과를 전달하든지, 한 가지 방향을 명확하게 정하세요.

▲ 디자인 언어와 폰트의 분위기가
너무 동떨어져 있을 경우 불만족스러운
긴장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패밀리(Family)'가 항상 답은 아니다
소위 말하는 ‘대형 폰트 패밀리’는 복잡한 디자인 문제를 마주했을 때 끌리는 선택지입니다. 디자인이 한결 간단해 보이죠. 그러나, 폰트들이 단지 ‘같은 시스템’에 속해있다는 것이 곧 모든 패밀리와 잘 어울린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가장 보편적인 조합은 같은 컬러와 비율, 스타일을 갖는 세리프와 산세리프(가끔 세미세리프) 서브패밀리입니다. 비슷한 분위기를 가져 일관성을 부여할 때 안전한 선택이 될 수 있죠. 하지만, 보다 중요한 사항은 선택한 스타일이 적당한 ‘긴장감’과 적절한 ‘개성’을 갖고 있는지의 여부입니다.

주의하세요! ‘긴장감’과 ‘개성’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만약 다른 폰트가 필요하다면, 타깃이 해당 폰트를 다른 디자인 요소로 인식할 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폰트가 너무 비슷해 보인다면 디자인적 요소가 아닌, 단순 오류처럼 받아들여질 수도 있습니다.

▲ 폰트 패밀리는 은 구조를 지녀
'지나친' 일관성을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 반대가 끌리는 이유
두 가지 세리프 폰트(혹은 두 가지 산세리프 폰트)를 매칭하는 것은 디자이너가 접하는 가장 섬세한 작업일지도 모릅니다. 폰트의 크기와 기능이 확연히 다를 때에는 문제없지만, 만일 인쇄 크기가 비슷하다면 '다른' 조합 방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심미적으로 비슷한 느낌이지만 서로 다른 패밀리의 폰트를 조합하다 보면, 디자인적 불균형에  직면하곤 합니다. 사람들은 미묘한 부조화를 느끼게 되고, 이는 결국 디자인에 대한 불만족으로 이어질 수 있죠. 이때, 아예 '다른 카테고리'의 폰트를 고르면 간단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 위 사례의 비슷한 구조를 지닌
(하지만 다른 카테고리의) 두 폰트는
서로 경쟁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 다른 언어와의 만남
한 페이지 안에서 다른 언어의 문자들을 조합하려면 그 언어에 대한 지식과 역할에 대한 이해가 선행돼야 합니다.

- 사용된 모든 언어가 중요한가요, 혹은 한 언어가 중심이 되어야 하나요?
- 모든 언어가 같은 정보를 전달하나요, 혹은 서로를 보완하나요?

이런 사항들을 이해하는 것은 폰트 조합 시 도움이 됩니다. 전혀 다른 언어 체계에서도 폰트의 시각적 요소를 직감적으로 활용할 수 있죠.

▲ 위 책의 저자는 일본어 텍스트가 우측
두 개의 라틴 텍스트와 동일하게 구별되길
원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  맞춤 제작도 하나의 방법!
정보전달이란 참 복잡합니다. 예를 들어 신문·참고서·설명서는 중요도가 다른 여러 콘텐츠를 전달해야 하죠. 제목·데크·본문은 그림과 각주··섹션 제목·탐색 항목 등과 상호작용합니다. 이 모든 요소들이 어우러져 글의 가독성을 부여하고, 조화와 집중을 만들어 냅니다.
위에서 설명한 조합 기준들을 너무 어렵게 생각하진 마세요. 몇몇 대형 폰트 패밀리를 활용하거나, 모든 필요성을 충족하는 맞춤제작을 의뢰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렇기에 확신이 없을 땐, 평소 여러분이 눈여겨보던 폰트회사에 연락해보세요. 산돌구름이라던가 산돌구름, 또는 산돌구름에 말이에요😁

▲ 스페인어권에서 가장 큰 규모의 신문
Clarin은 효과적인 콘텐츠 전달을 위해
맞춤제작 폰트를 적절히 섞어 사용합니다.
📈 누가누가 많이 쓰였나? 이달의 급상승 폰트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처럼 다채로운 12월! 
<이달의 급상승 폰트>에서 카싼디막이 첫 1위에 올랐습니다👏 카싼디막의 'Anuyart'는 전월 대비 무려 27.2%p가 올랐는데요, 9종 웨이트+3개국어(라틴·태국·베트남문자) 지원이라는 다양한 선택지가 매력으로 다가온 거 같아요. 타입투게더의 폰트는 무려 두 개(!)나 랭크되었네요! 연말이니만큼 라틴 폰트 사용이 확 늘어났습니다. 'Abril Titling Narrow'는 'y'가 특히 돋보이는데, 개인적으로 Bold가 Merry Christmas라는 문구와 참 잘 어울리네요. 11월 무료폰트였던 로그인디자인의 'Log내눈에안경' 또한 많은 분들의 Pick을 받았습니다. 삐뚤빼뚤한 듯 또박또박한 오묘한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따끈따끈, 새로 나왔어요
신규 폰트 - GF 연필고딕그레이
타닥타닥 소리를 내며 타들어가는 모닥불과 은은하게 풍기는 나무 냄새가 생각나는 폰트입니다. 글자의 속공간을 알맞게 확보해 작은 크기에서도 고르게 보이죠. 한글 11,172자 지원으로 어떤 단어든 표현할 수 있어요💪
신규 폰트 - TSC봉주르산스Text
타입세트컴퍼니의 '봉주르산스'를 기억하시나요? 프랑스에 가면 엣지있는 파리지앵도 있지만, 절제미를 추구하는 파리지앵도 있잖아요. 본문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화려한✨ 장식요소를 줄인 'TSC봉주르산스Text'가 출시되었습니다.
이달의 무료 폰트 - Sandoll 겨울밤 
겨울을 꼭 닮은 따스한 폰트를 만나보세요. 붓의 번짐이 살아있어 더욱 자연스러운 캘리그래피 폰트입니다. 1월 11일까지! PC 구름다리와 모바일앱(iOS용)에서 기간한정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요❄
이벤트 - 2021 산돌구름 연말 이벤트
2022년 준비에 빠질 수 없는 건 뭐? 바로 캘린더📆! 올 한 해 산돌구름과 함께해준 고마운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오직 산돌에서만 만날 수 있는 24절기 캘린더 세트를 준비했습니다. 내 책상 위,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놓아주세요😊
폰트퀘스트 - 진짜 손글씨를 찾아라!
진짜 손글씨는 나야~ 둘이 될 수 없어~♬ 손글씨 폰트의 정교함은 어디까지 왔는가! 원작자 등판으로 더욱 어려워진 폰트퀘스트 보고 여러분도 직접 맞춰보아요😁
🎉 마이폰트 입점 이벤트 당첨자 발표
완전 내 타입💝 마이타입 입점 기념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당첨되신 20분께는 참여 시 기입한 이메일로 <마이타입 라이프> 1개월 이용권이 발송됩니다.
※12/20 주간 일괄 발송 예정

🎉당첨자(20명)🎉

전준희 │ 010-****-9023
윤지희  010-****-4169
김영은  010-****-5805
박현주  010-****-5236
이지우  010-****-2534
홍윤이  010-****-8230
이수림  010-****-8186
김태희  010-****-7281
라하나  010-****-4249
최정현  010-****-9325
남지윤 │ 010-****-5929
최아름  010-****-2491
김은지  010-****-4384
김민선  010-****-9660
조은우  010-****-4441
김혜린  010-****-1397
임남호  010-****-2386
임수정  010-****-2932
박희준  010-****-1901
이현지  010-****-0655
☁️ 12월의 산돌구름 소식
12월 2일 목요일
산돌에서 신규 폰트 <Sandoll 흑송> 출시
12월 3일 금요일
마이타입 신규 입점 기념 이벤트 시작
12월 13일 월요일
좋은글씨에서 신규 폰트 <GF 연필고딕그레이> 출시
타입세트컴퍼니에서 신규 폰트 <TSC봉주르산스Text> 출시
12월 15일 수요일
2021 산돌구름 연말 이벤트 시작
이달의 무료 폰트 <Sandoll 겨울밤> 공개
12월 20일 월요일
산돌구름 신규 브랜드 <다인의글씨> 입점 & 입점 기념 이벤트 시작
12월 27일 월요일
산돌구름 셀렉샵 <석창우 작가의 스크립트 폰트> 출시
12월 30일 목요일
채희준에서 신규 폰트 <고요Round> 출시
잠깐! 알려드릴 게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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