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프로젝트기부를 진행합니다. 프로젝트기부는 특정한 활동에 필요한 재원을 단체와 재단이 함께 모금해서 활동재원으로 쓰는 기부입니다.
마포로컬리스트컨퍼런스는 마포npo네트워크 '모두마포'가 주관하는 마포의 이야기자리입니다. 2015년부터 매년 하반기에 열리는 마포의 지역 공론장입니다. 개막식과 폐막식, 스페셜포커스, 이야기자리로 구성되고 이야기자리는 지역에서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라면 무엇이든 들고 나와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올해 8번째가 되는 2022년 마로컨의 슬로건은 '지역에서 살아낼 결심'입니다. 2021년 마로컨에서 ‘전환의 시작, with___’이라는 슬로건으로 펜데믹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일상, 전환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듣는 자리를 열었습니다. 결국 우리가 몸 담고 있는 내 지역에서 살아낼 수 있는 이야기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기어이 ‘지역에서 살아낼 결심’을 하고 어떻게 상호의존하며 마포에서 살아갈 지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으로 만나보려 합니다.
답을 찾는 이야기일 수도 있고 하소연 자리일 수도 있습니다. 이야기의 높고 낮음은 없으며 경중도 없습니다. 2022 마로컨은 11월 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개의 스페셜포커스, 10개 내외의 이야기자리로 11월 18일까지 진행됩니다. 만인의 이야기 만인의 결심을 응원해주세요!
✳️ 마로컨 프로젝트기부
필요한 모금액 6,000,000원
사용될 내용 초빙강의, 장소대관, 홍보물제작, 참여자 다과 등
✳️ 2022 마로컨 기부(11월 18일까지)
https://bit.ly/2022마로컨응원
✳️ 이야기자리 제안(10월 17일까지)
https://forms.gle/d5HUETD4cAa1vHoz8
✳️ 2022 마로컨 프로젝트기부 5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