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의당 1월 4주차 뉴스레터

사진 설명 : 상단에 '청년정의당 1월 4주차 뉴스레터'라는 글자가 적혀 있다. 
하단에 '특성화고 졸업생들이 원하는 대통령은?' 글자와 빨간 물음표 이모티콘이 적혀 있다. 

사진 설명 : 상단 좌측에 "특성화고 졸업생 청년들과 만났습니다. MZ세대 ver. 현실판 #첫번째 이야기" 글자가 적혀 있다. 상단 우측에 "청년정의당" 로고가 들어가 있다. 중앙의 사진에는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가 간담회 참석자들과 대화 나누고 있다. 
📌 특성화고 졸업생들이 원하는 대통령은?
     
"MZ세대 ver. 현실판, 지금 만나러 갑니다" 그 첫 번째 이야기로 특성화고 졸업생 청년들을 만났습니다. 

아래 버튼을 눌러 유튜브 영상을 감상하세요! (설정에서 한국어 자막을 켜고 보시기를 권합니다) 

영상 속 말말말 미리 보기 💬

"특성화고 학생이 다니던 일자리에서 못 그만두게 하는 걸 일자리 정책이라고 내놔요. 
일학습병행제, 청년내일채움공제, 전부 다 이 청년들을 이 회사에서 못 그만두게 하는 거지, 이 회사를 일할 만한 공간을 만드는 정책이 아니란 말이죠. " 
이학선 전국특성화고노조 조합원

"'기업이 학교가 될 수 있는가'를 물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교육을 하기 위해서는 전문인력, 공간, 커리큘럼이 필요할 것이고, 그것을 기업이 다 전담하고 해결할 수 있느냐.
허태준 "교복 위에 작업복을 입었다" 저자

사진 설명 : '주간 청년정의'라는 글자가 'JULY'라고 적혀 있는 달력 모양 이모티콘과 함께 적혀 있다.

📌 불평등에 맞서는 청년들의 2022 대선 공론장: 대구편

사진 설명 :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와 당원들이 함께 팔뚝을 들고 사진을 찍었다. 
💬 대선의 길 앞에서 노크하기

청년정의당의 지역순회 대선공론장 첫번째 시간을 대구에서 열었습니다. 비수도권 지역의 청년 문제와 불평등 완화, 주거권 보장을 위한 정책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참석자들과 나눈 이야기 일부를 전합니다.

"대학 때문에 서울에 갈 예정입니다. 서울의 대학과 지방의 대학 간 격차가 없다면 굳이 서울로 가지 않아도 될텐데, 지역을 살리기 위해서라도 대학 평준화를 이야기하면 좋겠어요."

"사회가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데 오히려 과거보다 여성과 소수자에 대한 혐오가 강해진 것 같아요. 차별금지법과 혐오표현금지 정책이 다음 대통령의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해요."

"내가 사는 집 안의 환경 뿐 아니라 내 집을 둘러싼 환경도 주거권으로 고려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여성들의 경우 동네가 안전한가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고요. 또 집에서 걸어서 10분 이내에 녹지가 있는지, 공용으로 쓸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 있는지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직장이 안정되지 못하면 이사를 많이 할 수밖에 없잖아요. 직장이 안정되지 못하니 돈을 모을 수 없어서 집을 못 사는 측면도 있고요. 그렇다면 자주 이사를 다녀야 하는 조건의 사람들을 위한 정책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대구에서 재개발을 많이 해서 아파트가 지어지고 있는데, 아파트 내의 녹지공간은 지역주민들의 공용공간이 아니라 아파트 주민들만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되어버리거든요. 재개발 되는 지역에 새로 들어서는 인프라를 원주민도 함께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주, 1월 29일 토요일에는 부산으로 갑니다!
청년당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사진 설명 : MZ ver. 현실판 불평등에 맞서는 청년들의 2022 대선 공론장(2) 부산편
일시: 2022.01.29(토) 오후 2시
장소: 부산시 부산진구 양정동 94-11 4층 (정의당 부산시당)
이야기 손님: 강민진(청년정의당 대표), 송나영 (청년정의당 부산시당 위원장)
담당자 연락처: 010-9729-1121
바탕화면 이미지에는 무지개 빛의 길이 구불구불 나있고, 여러 이모티콘 이미지가 이정표처럼 솟아 있다. 길 위에는 사람들이 핸드폰 등을 들고 서있거나 걸어가고 있다.
📌 대선후보 양자토론 규탄 MBC 앞 1인시위

사진 설명 :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가 손에 "양자토론 NO 다자토론 YES" 문구가 쓰인 피켓을 들고 MBC 사옥 앞에 서 있다.
🙋‍♀️ "방송토론도 차별하나"

1월 20일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가 MBC 사옥 앞에서 양자토론 계획을 비판하는 피켓팅을 진행했습니다. 

거대 양당 후보 두 명만이 토론을 진행하려는 시도에 대해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지난 17일 기자회견을 통해 "학교에서 키가 작다고 시험장에서 내쫓는 것과 뭐가 다르냐"며 "민주주의의 다양성과 다원주의를 말살하는 민주주의 폭거라고 생각한다"라는 의견을 밝힌 바 있습니다.
📌 아침 출근 거리 인사

사진 설명 : 당원들이 구로디지털단지역 지하철 출입구 앞에 일렬로 서 있다. 손에 든 팻말에는 "겸손하게 듣고 당당하게 맞서겠습니다", "정의당답게 다시 뛰겠습니다" 등의 문구가 쓰여 있다.
🙋‍♀️ 절박한 분들에게 더 다가가겠습니다

1월 19일, 20일, 24일 청년정의당 출근인사를 진행했습니다. 
청년 노동자들이 많이 계신 구로디지털단지역과 합정역에서 피켓팅과 함께 인사드리며 지지를 부탁드렸습니다.
📌 찾아가는 선대본 이야기

사진 설명 : 첫 번째 이미지에는 "청년정의당 MZ세대 ver. 현실판 찾아가는 청년정의당 선대본 feat. 듣말쓰 프로젝트"라고 쓰여 있다. 두 번째부터 다섯 번째 사진은 차례로, 친구 두 명이 브이를 하고 찍은 사진, 커피컵 두 개 사진, 식사 사진, 호박색 조명이 켜진 문화예술공간 사진(마지막 사진, image copyright @place enough).
💬 #MZ세대의현실판이야기

청년정의당은 대선을 맞아 '찾아가는 선대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부터 다섯 번째 만남을 전해 드립니다.

#두번째 청년정의당 임아현, 경력단절을 걱정하는 20대 여성 노동자와 만났습니다.
“다음 대통령이 기후위기에 대해 신경을 좀 많이많이 써줬으면 좋겠어요." 
"출산휴가를 당연시하게 여기고 그 아무도 눈치를 주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세번째 청년정의당 김정우, 초보아빠 30대 직장인과 만났습니다.
"서울에 사람이 워낙 많다보니 어린이집이 부족한 것 같아요."
"사회초년생들이 월세, 전세 계약을 할 때에 사기를 당하지 않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제도가 있으면 좋겠어요."

#네번째 청년정의당 박찬빈, 청년 이주민 노동자와 만났습니다.
"일 했는데도 하루 일당 돈 안주고 도망가는 일이 많이 늘어났어요."
"청년 이주민 노동자인 저는 학자금을 모을 수 있을까요?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을까요?"

#다섯번째 청년정의당 김대현, 마을 문화예술공간 <플레이스 이너프>를 운영하는 청년을 만났습니다.
"1등만이 살아남는 세상에서 최소한의 기회조차 얻지 못하는 예술인이 너무 많아요.."
"지역사회와 호흡하며 적정 수준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공급하는 것 또한 공익적 역할이에요."

청년정의당은 대선 과정에서 잊혀진
진짜 MZ세대, 진짜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프로젝트 연재도 기대해 주세요.

사진 설명 : '청년정의당 논평 브리핑 모두발언 모음 zip'이라는 글자와 플로피디스크를 상징하는 이모티콘이 적혀 있다.
청년정의당
justiceyouthparty@gmail.com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70길 7 02-2038-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