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을 꿈꾸는 인사담당자를 위한 11월 넷째 주 HR스터디 레터는 이렇게 구성되었습니다. 

      2019년 10월 1일 이후에 배우자 출산휴가를 사용하는 근로자는 10일의 휴가(유급)를 받을 수 있습니다. 배우자 출산휴가 기간 중 근로제공 의무가 없는 날(휴일 등)이 포함된 경우에는 당해 휴가 일수에 산입하지 않습니다. 

      기존에는 배우자 출산휴가는 월력 상의 일수를 의미해서 휴일도 사용 일수에 포함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월~금 소정근로일인 사업장에서 금요일에 5일의 휴가를 신청하였다면, 이전에는 금, 토(휴무일), 일(주휴일), 월, 화 5일이 휴가 기간이 되었지만, 10월 1일 이후부터는 금, (토, 일), 월, 화, 수, 목까지가 휴가로 변경 되었습니다. 

      근로자가 배우자 출산휴가를 10일 미만으로 청구하는 경우에도 10일을 부여해야 합니다. (단, 근로자가 분할 사용을 원할 경우 분할 사용할 수 있도록 부여) 사업주는 근로자가 배우자 출산휴가 10일을 청구하도록 요청하고, 휴가 기간(분할 사용 시 분할 사용 기간 포함)을 청구 기간 내 사용하지 않는 경우 배우자 출산 휴가를 사용하도록 지도해야 합니다. 출산 휴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더보기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직장 생활 중 가장 곤란한 상황 중 하나는 '말도 안되는 것을 요구하는 리더'일 것입니다. 단순히 직장 상사라면 몇 번 혼나기라도 하겠지만, 요구를하는 주체가 CEO일 때는 상황이 심각해지죠. 

      직장인들에게 '리더의 말도 안되는 요구사항'에는 어떤 것이 있냐는 질문에는 '여건상 당장 실행 불가능'이거나 '조직의 내부역량을 고려하지 않은 요구', '기존 업무는 조정되지 않은 채 신규 프로젝트 론칭' 등 이상적 요구들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외에도 직무와 관련이 없는 일을 지시하거나, 데드라인을 너무 촉박하게 제시하여서 기한 내로는 절대 끝내지 못할 만한 일을 받는 상황 등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다음 주에 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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