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곡릴레이에 둘째 소식까지 놀라움의 연속 그 잡채
전 세계 팬들이 기다렸던 배드걸 리리, 리아나의 2023 슈퍼볼 하프타임쇼😎

이게 얼마만에 보는 리아나의 라이브 무대죠? (정답: 7년)


팬들 사이에서 "리리, 새 앨범 좀 내줘!"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 가수로서 공백이 길었던😥 리아나(Rihanna)가 2023년 2월 13일(한국시간 기준) 미국 슈퍼볼 하프타임쇼로 약 7년 만에 홀로 무대에 올랐습니다. (참고로 DJ 칼리드와 함께 2018년 그래미 어워드 무대를 장식한 적이 있어요!)

슈퍼볼 하프타임쇼는 정상급 아티스트만이 설 수 있는, '팝스타의 명예의 전당'으로 불리는 무대이기도 해요. 이런 무대에 리아나가 선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전 세계 수많은 팬들이 이날을 손꼽아 기다려왔죠. 리아나 역시 오랜만에 라이브 무대로 팬들과 만나기 위해 정말 많은 고민과 준비를 했대요. 리아나는 인터뷰에서 셋리스트만 서른아홉 번을 고쳤다고 밝혔는데요, 하프타임쇼는 약 13분 정도라서 리아나의 주옥같은 명곡들을 다 보여주기란 너무 짧은 시간이었을 것 같아요. (2시간 내내 공연해도 모자랄 것 같은데요?😭)

그래서 리아나가 무대에서 부른 곡들은요


빨간색 점프슈트를 입고 공중 무대에서 등장한 리아나는 'B***h Better Have My Money'로 포문을 열었어요. 아니 근데 잠깐, 리아나의 배가 살짝 나와 보이는 것이 아니겠어요? 하지만 곧 '살다 보면 배가 좀 나올 수도 있지 뭐'라고 생각하고 쉴 새 없이 이어지는 리아나의 히트곡 대향연😭😭😭😭에 감동의 눈물만 흘리고 있었죠. 약 13분의 짧은 무대가 끝나자 외신은 앞다투어 리아나의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어요. 그렇습니다. 바베이도스 출신 슈퍼스타 배드걸 리리는 첫째 아이에 이어 둘째 소식도 굉장히 힙하게 공개했습니다. 무대 시작과 동시에 배를 강조하는 손동작을 했던 게 알고 보니 다 의미가 있었던 것이었죠. 리아나는 그렇게 7년만에 오른 라이브 무대에서 임신 소식을 알렸고, 팬들은 리아나의 둘째 아이를 두고 '최연소 슈퍼볼 하프타임쇼를 장식한 사람'이라고 농담을 하기도 했어요. 

태생이 슈퍼스타 그 잡채


아티스트로서, 사업가로서 도전하는 분야마다 성공의 길을 걷는 리아나는 이번 슈퍼볼 하프타임쇼에서도 엄청난 화제를 낳으며 '태생부터 슈퍼스타'임을 보여주었어요. 그뿐만 아니라 리아나의 이날 무대를 수어로 생생하게 전한 미국 수어 통역사(ASL Interpreter)도 화제였는데요. 리아나의 음악을 눈으로도 듣는 경험을 전한 ASL 통역사 저스티나 마일즈의 영상이 궁금하다면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암튼 리아나가 얼마나 '슈스'냐면, 리아나의 고향 바베이도스에는 리아나 거리(RIHANNA DRIVE)가 있을 뿐만 아니라 2월 22일을 '리아나 데이'로 지정되기까지 했다고 해요. (참고로 리아나의 생일은 2월 20일!)


슈퍼스타 리아나의 무대에 전 세계 팬들이 열광하고, 뜻밖에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놀라기도 했어요. 아직 언제가 될지 정확히 알 순 없지만 리아나의 새 앨범을 기다리며 함께 이전 명곡들을 함께 복습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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