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막1장] 새해, 어디서 영감을 얻을까? (w. 영감클럽 이야기)

[ TODAY’S STORY ]

여러분의 멋진 새해를 응원하겠습니다!

계묘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를 맞아 1막1장의 새해 다짐을 공개합니다!

그 다짐은 바로바로 더 많은 멤버들과

예술적 영감의 시간들을 더 많이 갖는 것!

그 첫 시작으로 1막1장이 <영감클럽>을 오픈합니다.

오늘 전해드릴 첫 번째 영감클럽 이야기,

끝까지 함께해주세요!🤗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영감’ 헌팅!

그동안 살면서 ‘영감(靈感)’의 중요성에 대해 종종 들어왔던 것 같습니다. 누군가는 갑자기 찾아온 반짝이는 영감으로 멋진 글을 쓰기도 하고, 멋진 영화를 만들기도 한다고 해요. 또 누군가는 아직 찾아오지 않은 그 ‘영감’을 기다리며 자기만의 작업을 묵묵히 해나가기도 한다고 합니다. 문득 ‘영감’이라는 단어의 사전적 의미가 궁금해졌어요. 사전에는 ‘창조적인 일의 계기가 되는 기발한 착상이나 자극’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기발하고 번뜩이는 ‘영감’이란 건 타고난 사람에게만 찾아오는 게 아닐까요? ‘영감’은 어떻게, 어디서 얻을 수 있는 걸까요?

미국의 소설가 잭 런던(Jack London)은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영감이 찾아오길 기다려선 안된다. 몽둥이를 들고 그걸 쫓아가야 한다’고. 여러분은 이 말에 동의하시나요? 저는 사실 몽둥이를 들고 열심히 쫓아가보진 않았던 것 같아요. 그렇지만 ‘영감’이 찾아오는 길은 단 하나가 아니라 정말 정말 다양한 상황과 방향에서 찾아올 수 있다고 생각해요. 특히, 새로운 사람, 새로운 경험, 새로운 대화 등 평소의 내 모습에서 조금만 벗어나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속에 크고 작은 영감 비슷한 것들이 살랑살랑 움트는 것을 느끼곤 한답니다. 그러니 ‘영감’이 찾아오기를 기다리기보다는 몽둥이를 들고 쫓아가 잡으라는 저 이야기에 고개가 끄덕여지는 것 같습니다.

1막1장만의 <영감클럽>이 시작됩니다

‘영감’에 대한 이야기는 1막1장의 새해 다짐으로도 이어집니다. 1막1장의 새해 다짐은 올해 더 많은 멤버분들과 함께 ‘영감’의 시간들을 더 많이, 더 다양하게 갖는 것인데요. 이 다짐을 바탕으로 1막1장의 <영감클럽>의 기획이 시작됐습니다. <영감클럽>의 시간 속에서 연기, 글쓰기 등 다양한 예술 속에서 꾸준히 영감을 찾고 표현해나가려는 멤버분들과 함께 더 풍성하고 밀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려고 해요. 이곳에서 서로가 품고 있는 영감의 씨앗들을 발견하고 조금씩 키워나가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시즌6부터 시작되는 1막1장의 <영감클럽>에서는 극작가, 시인, 배우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을 직접 만나 한 가지 주제를 가지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눕니다. 그 첫 시작으로 연극 <왕서개 이야기>, <붉은 낙엽>, <신신방>, <금조 이야기> 등 다양한 이야기로 관객과 꾸준히 만나오고 있는 김도영 극작가와 함께 ‘이야기를 상상한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영감의 이야기를 나눕니다. 여러분의 상상은 어디에서 시작되나요? 여러분에게 상상이란 무엇인가요? 1막1장에서 첫 시작되는 <영감클럽>을 통해 새로운 만남과 대화 속에서 여러분의 세계를 한 뼘 더 확장해 보시기 바랍니다.

1월 영감클럽 신청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