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먹거리를 고민하고 있나요? 비거니즘을 추구하는 이들이 증가하면서 동물성 재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는 비건 베이커리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요. 그중 단연 돋보이는 브랜드는 바로 ‘Farm to table’을 외치는 홀썸입니다. 지속 가능한 디저트로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이들의 행보를 가까이에서 살펴보세요.

영화 <라라랜드>에 등장하는 재즈바를 기억하시는지요. 공간 한쪽에 마련된 무대 위에서 라이언 고슬링이 피아노를 연주하는 장면처럼, 서울에도 재즈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다고 하는데요. 오랜 시간 자리를 지켜온 우리나라 1세대 재즈바 3곳과 비교적 최근에 문을 연 2세대 재즈바 3곳을 소개합니다.

좋은 예술과 나쁜 예술은 구분될 수 있을까요? 구분된다면 어떤 기준을 적용해야 할까요? 작금의 예술 향유자는 미술관뿐만 아니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예술과 조우합니다. 미술관에서는 특정 장치를 통해 작가의 의도를 보여줬다면, 미술관을 나온 작품은 전혀 다른 방식으로 수용되고 있죠. 이번 호 GRAY에서는 예술의 의미를 결정짓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봅니다.

김중만 작가의 작품 타임라인을 경험할 수 있는 『김중만 Kim Jung Man』을 소개하며 그를 기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