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적인 초특급방역조치   조선중앙TV 03.01

"신형코로나비루스 감염증이 세계 여러 나라와 지역으로 걷잡을 수 없이 확대되고 있는 속에 우리나라에서는 비상설중앙인민보건지도위원회의 통일적인 지휘 밑에 위생선전과 방역사업을 더욱 강도높이 전개해 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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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 진행      조선중앙통신 02.29
 전당,전국,전민이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정면돌파전을 전개하고 과감한 투쟁의 격변기를 열어나가고있는 관건적인 시기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가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를 지도하시였다.

 정치국 확대회의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들과 후보위원들이 참가하였다.

 당중앙위원회와 기타 단위 간부들이 방청으로 참가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의 위임에 따라 김정은동지께서 회의를 운영집행하시였다.

 정치국 확대회의에서는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건설과 당활동에서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고 당의 대렬과 전투력을 부단히 강화하기 위한 원칙적문제들과 당면한 정치,군사,경제적과업들을 정확히 수행하기 위한 방도적문제들,세계적으로 급속히 전파되고있는 비루스전염병을 막기 위한 초특급방역조치들을 취하고 엄격히 실시할데 대한 문제들이 심도있게 토의되였다.

 최근 당중앙위원회 일부 간부들속에서 우리 당이 일관하게 강조하는 혁명적사업태도와 작풍과는 인연이 없는 극도로 관료화된 현상과 행세식행동들이 발로되고 우리 당 골간육성의 중임을 맡은 당간부양성기지에서 엄중한 부정부패현상이 발생하였다.

 정치국 확대회의에서는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풍모,사업방법을 제일선에서 따라배우고 구현해야 할 당중앙위원회 간부들과 당간부양성기관의 일군들속에서 발로된 비당적행위와 특세,특권,관료주의,부정부패행위들이 집중비판되고 그 엄중성과 후과가 신랄히 분석되였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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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인민군부대들의 합동타격훈련을 지도하시였다      조선중앙통신 02.29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2 28일 인민군부대들의 합동타격훈련을 지도하시였다.

 당중앙위원회 간부들이 훈련을 참관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현지에서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과 훈련에 참가한 대련합부대 지휘성원들이 맞이하였다.

 훈련은 전선과 동부지구 방어부대들의 기동과 화력타격능력을 판정하고 군종합동타격의 지휘를 숙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직접적인 훈련지도를 받게 된 전선과 동부지구 방어부대,해군,항공 및 반항공군 장병들의 가슴가슴은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으로 하여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감시소에 오르시여 훈련을 지도하시였다.

 우리 당의 일당백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궂은날,마른날 가림없이 실전을 대비해 훈련해온 인민군군인들은 하늘땅을 뒤흔드는 천둥같은 폭음을 터치며 목표섬을 불바다로 만들었다.

 존엄높은 우리 당과 국가와 인민을 무적의 총창으로 억척같이 보위해나갈 혁명무장력의 드팀없는 의지와 영웅적전투정신이 남김없이 과시된 훈련은 최고령도자동지께 커다란 만족을 드리고 끝났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언제 어느 시각에 명령이 하달되여도 즉시 전투에 진입할수 있게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있는 군종부대들과 전선과 동부지구 방어부대들의 전투력에 대하여 감탄을 표시하시면서 훈련에 참가한 전체 인민군군인들에게 전투적인사를 보내시고 최고사령관의 특별감사를 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당의 부름에 무한히 충실한 인민군대가 자기의 전투력을 끊임없이 강화하여 주체의 혁명위업과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불패의 군력으로 확고히 담보해나가리라는 굳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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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제 대통령께서 방역, 보건협력 관련해서 북에 협력을 제안하기도 하셨는데, 이것을 공식으로 또 다른 루트를 통해서 제기할 계획이 있으신지 그리고 협력이라고 하면 어떤 방식의 협력을 말씀하시는 건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A. 대통령님 말씀은 코로나19와 같은 비전통적 안보 위협의 상황에서 북한을 포함하여 중국, 일본 및 가까운 동남아 국가와 초국경적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신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남북 간에도 여건이 성숙되는 대로 보건, 방역, 재해·재난, 기후변화 등 관련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Q. 그러니까 지금 통일부 차원에서 어떤 제기를 하거나 하신 것은 아직 없으신 거죠?
A. 예, 현재까지 북한의 지원요청이나 또 남북 간, 남북협력 관련 구체적인 논의는 없습니다.

Q. 그리고 추가로 계속 매일매일 여쭤보게 되는 부분인데요. 국제기구나 민간단체에서 대북지원 관련해서 통일부에 협조 요청 들어온 거 아직도 없는 건가요?
A. 일부 단체에서 협의는 진행되고 있는 사안은 있으나, 현재 대북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요건을 갖춘 단계는 없습니다.

Q. 얼마 전에 당 정치국 회의 관련해서 논평해 주시거나 혹시 리만건 해임 관련해서도 통일부 입장 따로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A. 죄송합니다. 지금 마스크 때문인지 소리를 제가 정확히 듣지를 못했습니다.

Q. 네, 이틀 전에 당 정치국 회의 관련해서 따로 통일부 입장 있으시거나 리만건 해임 관련해서 혹시 통일부에서 평가하시는 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A. 북한의 해임 관련해서 통일부가 특별히 말씀드릴 사항은 없습니다만, 다만 통상적으로 당 전문부서 부장들의 구체적인 임명·해임 등에 대해서는 공개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해임이 발표된 리만건, 박태덕의 경우 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현직에서 해임한다고 되어있어서, 당 전문부서 관련 직위는 언급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서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Q. 그냥 관련해서 추가질문인데, 그렇게 그럼 좀 공개적으로 전격해임 발표한 데에는 어떤 의도가 있다고, 그러니까 일각에서는 기강 다잡기, 이런 말을 하는데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A. 간부들의 부패 척결이나 이번 전염병 차단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이번 회의가 개최된 것으로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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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병사들 마스크가 부족하다는 얘기가 있는데요. 현재 병사들 용으로 몇 개 정도 보급이 돼 있는지, 그리고 그게 얼마 정도 사용할 수 있는 양인지 정확한 수량이 궁금합니다.
A. 예, 그 사안에 대해서는 추가로 제가 확인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만, 저희가 3월까지는 확보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Q. 현재 일주일 정도 쓸 정도는 있는 건가요? 부족하다는 얘기가 있는 것 같은데.
A. 네, 그 상황의 정확한 것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Q. 어쨌든 마스크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앞으로 계속 필요한 양이 있으니까. 그런 것...
A. 예, 저희가 차질이 없도록 계속적으로 확보하려고 노력은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Q. 우리 군 의료진 투입현황 한번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자진해서 가시는 분도 있다, 이렇게 얘기 들리는데 일선에서 어떻게 하고 계신지.
A. 현재까지는 저희가 327분이 현장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추가적으로 공중보건의 750여 명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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