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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클럽 뉴스레터 8호
여성출마 프로젝트는 8월 한 달간 숨을 고르고, 지난 9월 21일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새롭게 “2020 여성출마”를 담당하게 된 유리입니다. 앞으로 2020 관련 소식을 잘- 전해보겠습니다. 먼저, 그간 소식이 뜸해 궁금하셨을 여성출마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이번 엑셀러레이팅 참가자는 총 30명입니다. 30명의 참가자는 이후, 내년 총선에 나갈 ‘예비후보자’와 캠프에서 활동할 ‘캠프원’으로 나뉠 예정입니다. 하지만 아직, “출마하겠다!!!” 결정한 참가자들이 명확하지는 않습니다. 10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그 결정을 해야 하겠죠! 과연 누가 “여성출마” 프로젝트를 통해 녹색당의 페미니스트 정치인이 될지 지켜봐주세요. 그리고 앞으로의 일정도 간략히 전하겠습니다. 10월까지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교육, 세미나, 액션”을 진행합니다. 그리고 11월부터는 본격 총선 국면으로 돌입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후보자 등록과 후보자들의 지역 순회가 있기 때문이죠. 이렇게 11월 예비후보자들이 당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낸 이후에는 12월, 당원들의 후보자 투표가 있습니다. 당원들의 지지와 표가 있을 때, “여성출마” 프로젝트에서도 녹색당의 후보자를 낼 수 있습니다. 어느 덧, 9월 넷째 주입니다. 10월, 11월, 12월~ 그리고 내년 총선까지 녹색당의 “여성출마” 프로젝트 지켜봐주시고, 후원을 통해 녹색당의 페미니즘 정치 실현에 동참해주세요! 첫 번째, 후보자 필수교육은 하승수 공동운영위원장의 “세계녹색당 역사와 녹색당 창당사”와 신지예 공동운영위원장의 “녹색당 조직과 운영 구조의 이해” 로 진행했습니다. 이번 강연을 통해 확인한 사실은, 한국에서도 (준)연동형비례대표제가 통과된다면 비례대표제를 통해 원내 진입을 했던 스위스(1979년), 독일(1983년), 핀란드(1983년), 오스트리아(1986년), 스웨덴(1988년), 네덜란드(1989년) 녹색당처럼 한국 녹색당도 원내 진입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2020 클럽 멤버 여러분, 패스트트랙에 올라 있는 (준)연동형비례대표제에 주목해주세요!
이번 호 녹색당 "여성출마" 지지자는 이슬아 작가입니다!
앞으로도 페미니즘/젠더 정치를 응원하는 "유명인사"의 지지 메시지는 계속됩니다!
2020 클럽의 콕! 소식 
제10차 페미시국광장 "이제는 강간죄다. 폭행협박 증명요구 폐기하라!" 이번 페미시국광장은 현 강간죄가 폭행과 협박의 증명을 요구하는 것을 규탄하고, 개정을 촉구하는 자리입니다. 녹색당 “여성출마” 프로젝트에서는 두 번째 필수 교육을 마치고 페미시국광장으로 이동해 함께 목소리를 낼 예정입니다. 같이 하실 분들은 이 날 뵙겠습니다! 일시: 9월 28일 (토) 오후 6시 장소: 서울 종로구 사직동 서울역사박물관 앞 2020 여성출마 프로젝트에 더 가까워 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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