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소식으로 다시 만나요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고, 여행을 생각하는 우리는 얼마나 달라졌을까요? 아직 여행을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환경은 아니지만, 오래 만나지 못했던 소중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생각하게 되고, 건조한 일상 속에서도 조심스러운 기분전환을 할 수 있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며 여행의 목마름을 해소하는 시간도 많아졌습니다.

손에 잡힐 만큼 가까이 다가온 시간 💎

여행의 열정을 묻어두어야 했던 시간을 보내는 동안, 에어프레미아는 첫 항공기와의 만남에도, 첫 노선의 취항에도 많이 가까워졌습니다. 편안한 여행의 중심이 될 항공기는 마지막 점검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항공기 전체를 다루는 꼼꼼한 점검 과정을 다 마치고 나면, 비로소 우리나라로의 첫 비행을 시작하게 됩니다. 한없이 멀게만 느껴졌던 1호기 도입이 하루하루 가까워지는 것을 몸으로 느끼며, 에어프레미아의 속도가 빨라지는 것도 실감하고 있습니다.

'항공기가 도착하면 많이 바빠지겠죠?' 라는 질문에 상상 이상으로 바빠질 테니 미리 여유를 누려야 한다는 농담을 주고받던 때도 있었는데요. 기대감을 담아 나누었던 이야기들이 이제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처음 한국 땅을 밟을 항공기를 맞이할 준비도 해야 하고, 실제 항공기에서만 할 수 있는 승무원의 훈련도 앞두고 있죠. 지난 몇 년 동안, 그리고 최근 몇 개월 동안 열정을 담아 준비했던 운항증명을 취득하는 순간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축포를 터트리기 위한 장전의 시간 ⚡️

생각만으로도 벅찬 이 시간을 완성도 높게 이뤄내고 그 소식을 전해드리기 위해, WHY WE'RE FLYING은 운항 준비에 집중하는 시간을 보내려고 합니다. 뉴스레터로 만나는 시간은 잠시 쉬어가지만, 에어프레미아의 요즘은 어떤지 계속해서 지켜봐주세요. (에어프레미아를 만날 수 있는 다섯 가지 방법은 이 뉴스레터 조금 더 아래쪽에서 보실 수 있어요.) 깜짝 놀랄만한 소식을 가득 안고 돌아올 때까지, 건강하게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좋은 소식 빨리 전하고 싶어서 곧 다시 돌아올 수도 있어요. 😉
우리, 반가운 소식으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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