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가고 겨울이 왔습니다.
한파보다 코로나19의 
재확산세가 더욱 무섭습니다.
나와 이웃을 위해 방역지침을 꼭 지켜주세요.

2020 흥민통 후원의 밤
■일시: 12월 2일(수) 오후 7시 30분
■방식: 비대면(zoom)진행
카드뉴스 비전선언 3대원칙편 보러가기- 
http://uni.yka.or.kr/?p=13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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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리더 통일캠프 in 통영, 거제 
 흥민통은 지난 11월 13일(금)-15일(일) 2박 3일 동안 서울시 평화·통일 청년리더들과 거제, 통영으로 통일캠프를 다녀왔다.
 첫날에는 통영케이블카를 타고 미륵산 정상에 올라 한려수도의 아름다음을 눈에 담았고, 박경리 기념관에 방문해 해설을 들으며 문학의 바다에 빠져들었다.
 둘째 날에는 한산도 제승당과 거제포로수용소를 방문해 전쟁의 아픔과 평화의 중요성에 대해 체감했다.
 마지막 날에는 동피랑 벽화마을에서 해설을 듣고 통영중앙시장에서 자유롭게 구경한 다음 서울로 출발하여 탐방을 마무리 했다.
 청년리더들은 마지막 탐방에 대한 아쉬움과 감사함을 전했고, 이후 진행되는 최종보고회에서 다시 만나기로 하였다. 한편 최종보고회는 당초 11월 28일(토)에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인해 12월 12일(토)로 잠정 연기된 상황이다.

대통아 10주년 기념 홈커밍데이
 흥민통은 11월 20일(금) 오후 7시 강당 및 온라인 생중계로 대학생통일아카데미 10주년을 기념하는 홈커밍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홈커밍데이 행사에는 대통아 1기부터 11기, 전 상임대표 및 활동가들이 참여하여 근황을 나누고 지난 10년 동안의 사진을 함께 보며 추억을 나눴다. 모둠별로 과거 사진을 재연해보기도 하고, 토의를 통해 앞으로 대통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개인사정으로 현장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사람들은 유튜브 생중계에 접속하여 축하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대통아들은 모두 앞으로 자주 연락하고 만나며 서로에 대한 추억을 잊지 않기로 약속했다.

평화·통일교육 민관협력방안 학술회의
 흥민통은 11월 24일(화) 오후 2시 온라인으로 흥사단과 서울통일교육센터가 주최하는 평화·통일 민관협력방안 학술회의를 주관했다. 
 세션1의 주제는 '정부의 평화·통일교육 정책과 전망'이었으며, 조정아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정부의 평화통일교육 정책과 방향'에 대해 발표했고, 권혁률 경기도연구원 초빙연구원이 '교육청의 평화통일교육 사례와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서 정주진 평화갈등연구소장, 안영욱 경기평화교육센터 사무처장, 신미연 겨레하나교육국장이 토론을 진행했다.
 세션2의 주제는 '민간단체의 평화·통일교육 성과와 전망'이었으며, 신효숙 북한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가 '민관협력 평화통일교육의 성과와 한계'에 대해 발표했고, 이갑준 전 통일교육협의회 사무총장이 '평화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안'을 발표했다. 이어서 여현철 국민대학교 교수, 김영철 피스모모 교육연수팀장, 여혜숙 평화를만드는여성회 공동대표가 토론을 진행했다.

도산 평화·통일 포럼 1기
 흥민통은 11월 5일, 12일, 19일, 26일(목) 오후 7시 온라인으로 도산 평화·통일 포럼을 진행했다. 
 5일에는 '한반도 평화경제 전망'이라는 주제로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가 6강을 진행했으며, 12일에는 '미 차기 행정부의 대북 정책과 한반도평화프로세스 2.0'이라는 주제로 박종철 경상대학교 교수가 7강을 진행했다. 19일에는 '북한의 정치사상과 체제'에 대해 홍민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 실장이 8강을 진행했고, 26일에는 '글과 사진으로 보는 북한의 사회와 문화'라는 주제로 전영선 건국대학교 인문학연구단 교수가 9강을 진행했다.
 한편 지난 9월 24일부터 시작한 도산 평화·통일 포럼 1기 과정은 12월 3일 10강 한만길 전 흥사단 교육운동본부 상임대표의 '통일을 이루는 교육'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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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민통 김기웅 회원을 만나다
흥민통은 11월 김기웅 회원과 임·회원탐방 서면인터뷰를 진행했다.

※ 흥민통 임·회원 탐방 시리즈는 격월로 진행됩니다.

※ 인터뷰를 원하시는 임·회원 여러분들께서는 메일(uniyka@daum.net)로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Q. 현재 하고 계시는 일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A. 저는 무역업을 하고 있는 30대 청년입니다. 2018년 판문점선언을 보고 남북 화해와 평화가 허망한 꿈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 이후 한반도 평화 정착에 보탬이 되고 싶어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Q. 서울시 평화·통일 청년리더를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A. 페이스북에서 서울시 평화통일 청년리더 광고를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Q. 청년리더에 지원하게 된 계기는요? 
A. 한반도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을 위해 청년으로서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는지 배우고 싶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 청년리더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은요? 
A. 통영/거제 캠프 중에 거제포로수용소에서 관람한 영화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평범하게 살던 사람들이 전쟁으로 인해 가족들과 생이별을 하게 되는데, 이 영화 같은 이야기가 아직도 한반도에 존재한다라는 현실이 너무나 가슴 아팠습니다.

Q. 흥민통 청년위원회 '들꽃'을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가입하게 된 계기는요? 
A. 서울시 평화통일 청년리더 프로그램을 하면서 사무처장님과 들꽃 회원분들이 ‘들꽃’에 대해 알려주고 추천해줘서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Q. 들꽃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가요? 
A. 남북대화가 국가적 차원에서 단절되어 있을 때 민간차원에서 계속 그 평화의 바람이 이어지게 하는 활동을 하고 싶습니다.

Q. 마지막으로 흥사단 민족통일운동본부가 평화·통일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하면 좋을까요?
A. 가장 큰 이슈는 국민들의 공감대를 높이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70년 동안 적대시해왔던 북을 이제는 최신 정보를 통해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이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입니다. 또한 가짜뉴스를 걸러내고 한쪽으로 기울어지지 않은 뉴스를 모두가 접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11월 신규회원
이은행(추천: 유병수), 한수아(추천: 유병수),
김기웅(추천: 사무처), 김정효(추천: 김영철), 이진주(추천: 김영철)
[신임이사]
정홍술(추천: 전경자) ,박종호(추천: 전경자)
환영합니다:)

공동대표회의 : 11월 19일(목) 오후 6시 / 진화춘  
★ 대일행동 특별위원회 일본대사관 앞 최종 1인시위 및 기자회견 : 12월 9일(수) 오후 12시, 1시 / 일본대사관 앞
★ 서울시 평화·통일 청년리더 최종보고회 및 수료식 : 12월 12일(토) 오후 1시 / 온라인(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