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브릿지는 부산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정기 뉴스레터로써 사회적경제를 알리며
각각의 주체들을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담당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2021.08] vol.27

사회혁신에 대한 요구가 강하고 변화가 시급한 현실에서, 새롭게 다가오는 뉴노멀은 새로운 경험들 투성이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더욱 강조되는 현실에서 사회적경제를 통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뻔한 답이지만 사회적경제에서는 사회적 가치 실현, 사회적 신뢰 회복, 사회적 자본을 축적하는 것이고 또 사회적경제 기업에서 생산, 제조된 제품을 온, 오프라인을 통해 판매망을 활성화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일상생활 속에서 겪는 여러 문제들을 주민 커뮤니티와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리빙랩 방식으로 풀어가는 시도가 마을공동체 현장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실험이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사회 변화 흐름에 사회적경제가 나서야 할 이유가 분명 존재한다.
                                                         - 부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센터장 김해몽 -

<지역개발 전략과 사회적경제>
 : EU 국가(프랑스, 스페인, 스웨덴, 폴란드) 사례를 중심으로

4가지 차원의 질문은 다음과 같다.

1) 각 국가별 사회적경제 자체에 대한 인식의 정도는 지역 개발에 영향을 미치는가?
2) 각 국가별 거버넌스 방식은 지역개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3) 각 국가별 사회적경제에 부여된 지역 개발의 우선순위는 어떠한가? 
4) 지역 전략에 가용 가능한 경제적 자원의 효용성은 어떠한가?


 *자세한 사항은 아래 자료 보기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예비사회적기업
(주)파란재봉틀

자연을 사랑하고
사람을 존중하는 기업

#기술전수 #수공예 #동백꽃디자인

㈜파란재봉틀은 다문화가정과 취약계층에게 수공예 기술을 전수하여 자녀와 함께 경제적 자립을 이루도록 도움으로써,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고자 설립된 기업이다. "자연을 닮은 감성 핸드메이드"를 모토로 하는 파란재봉틀은, 새로운 문화를 창조한다는 노력을 인정받아 20년 9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었다. 
부산의 시화인 동백꽃을 본뜬 자수, 패턴이 모든 제품에 시그니처 무늬로 디자인되어 있다. 부산관광기념품 또한 제작하고 있으며, 디자인스토어, 동백상회, 남포 크리에이티브 숍, 갈매기 상점 네 곳의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되어 납품하는 중이다.
시민의 젊음과 의욕을 상징하는 동백꽃의 의미처럼, 다문화가정과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무상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교육기관을 설립하고 싶다는 앞으로의 목표가 기대된다.
예비사회적기업
(주)꿈꾸는베프

꿈꾸다+베스트프렌드
+배리어프리

#배리어프리 #문화예술단체 #블랙하우스

㈜꿈꾸는베프는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화면 해설 교육을 받은 화면 해설 작가들이 모여 설립하였고, 현재는 부산지역의 배리어 프리 인재들이 만들어 가고 있는 문화예술단체이다. 
배리어 프리란, 고령자나 장애인들도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허물자는 운동이다. 배리어 프리 화면 해설부터 '축제, 배리어 프리', '어둠 속의 카페' 등 다양한 배리어 프리 문화예술 행사를 기획, 진행하고 있다. 19년도에 창의⋅혁신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어, 장애인 뿐만 아니라 비장애인에게도 배리어 프리를 인식 및 확산시키는 활동을 계속해서 하고 있다.
최근에는 시각장애인 타로 심리 상담/상담사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였고. 시각장애인 타로 도서를 제작하여 10월에 배포할 계획이다. 시공간을 뛰어넘는 배리어 프리의 변천사는, 현재 진행형이다.
※ 『금주의 Pick 기업』코너에 홍보를 희망하시는 기업은 아래 "구글폼"을 통해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회적경제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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