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트앤쉐어링입니다!

<월간아쉐>는 비영리 단체 '아트앤쉐어링'이 매월 보내드리는 문화예술 뉴스레터입니다. 
아트앤쉐어링은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하고 실행함으로써 사회의 따뜻한 
변화를 이끌고자 하는 비영리단체입니다. 
👉 요리보고 저리봐도 1인 가구가 많아요!
👉 우리 가족도 받아주세요..! 
😝 아트앤쉐어링이 매달 소개해드리는 문화예술 관련 소식도 가져왔습니다!
📢  아트앤쉐어링은 매년 초, 1년을 이끌어 갈 프로젝트 주제를 선정하는데요. 
<월간아쉐>에서는 그 프로젝트 주제와 관련된 칼럼을 선보입니다. 
그 뿐만 아니라 매월 공연전시 정보, 예술계 소식, 아트앤쉐어링 소식도 함께 
전하며 유익하고 신선한 정보를 보내드린 답니다!😝 
매달 새롭고 재밌는<월간아쉐>를 통해 문화예술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을 얻어가시길 바랄게요!💌

*밑줄친 문장을 클릭해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하세요!
   ‘보통의 가족’이란 단어를 들었을 때, 어떤 모습이 가장 먼저 떠오르나요? 각자 살아온 환경에 따라 다르겠지만, 오늘날에는 부모님과 자녀가 한 집에 함께 사는 모습을 흔히 떠올릴 것입니다. 그렇다면 20년 후, 가장 흔한 ‘보통의 가족’ 형태는 어떠한 모습이 될까요? 아마 한 명의 구성원이 전체 가구를 구성하는, 1인 가구가 되지 않을까요?
   2019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 1인 가구의 비중은 이미 30%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특히 서울의 경우  40년 전에 비해 1인 가구의 수가 16배 가까이 증가했는데요. 매해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사회 내에도 여러 변화가 있었으며, 이는 사람들의 소비 방식이나 방송 트렌드에도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1. 혼밥, 혼술, 혼행! 1인가구가 삶을 즐기는 방법
   혼밥, 혼술, 그리고 혼행, 혼영까지.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혼자서 즐기는 소비 문화가 점점 더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는 소비 트렌드의 변화로 이어졌는데요. 대표적인 예로 식품 업계의 경우 1인 가구 증가에 대비하여 간편식 상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합니다. 영화관에서도 비슷한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으며, 1인 콤보세트나 1인 전용 관람석 등 혼영 소비자들을 겨냥한 새로운 서비스가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작년 2월, 서울문화재단에서는 ‘1인 가구’, ‘예술’, 그리고 ‘공동체’에 대해 이야기하는 포럼을 열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기업, 기관에서는 국내 가구 형태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시도들을 하고 있는데요.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에서는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 관심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 혼행: 혼자 여행하기
* 혼영: 혼자 영화 보기
 
  2. 마치 나의 모습을 보는 듯한, 나홀로족의 이야기가 담긴 방송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방송 트렌드도 바뀌었습니다. 2013년에 첫 방송을 시작한 <나 혼자 산다>는 홀로 살아가는 연예인의 일상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수많은 유명 연예인들이 혼자서 살아가는 모습을 담아내며 시청자의 공감을 얻어 현재까지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실제로 한 스타가 방송에서 ‘침대 테이블’을 사용하는 모습이 나오자, 해당 제품의 판매량이 급증했을 정도로 1인 가구의 소비에도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이랍니다. <나 혼자 산다>뿐만 아니라 <미운 우리 새끼>, 드라마 <혼술남녀> 등 1인 가구의 모습을 담아낸 방송이 점점 더 다양하게 등장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여러분이 즐겁게 시청했던 1인 가구의 이야기가 담긴 방송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우리도 가족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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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 가구에 관한 앞선 글을 잘 보셨나요? 1인 가구라는 새로운 가구 유형이 등장한 것도 현대 사회의 특징이지만 기존의 전형적인 구성에서 벗어난 가족 형태 역시 또 하나의 특징이랍니다. 이러한 현대 사회의 흐름에 맞춰 드라마와 영화 시장은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여 많은 인기를 얻었는데요, 대표적으로 어떤 작품이 있을까요? 
   우선 첫 번째 드라마는 바로 유명한 미드, ‘모던 패밀리’입니다. 2009년부터 방영을 시작해서 최근 2020년도 4월에 시리즈를 끝낸 ‘모던 패밀리’에는 다양한 가족들이 등장합니다. 다문화 가족부터 입양가족, 동성부부 가족까지, 과거의 전형적인 가족은 아니지만 현대에 볼 수 있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엿볼 수 있습니다. 드라마인 동시에 다큐멘터리의 형식도 함께 갖고 있는 ‘모던 패밀리’는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해봤을 가족과의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어 공감과 웃음을 함께 잡았다는 호평을 많이 받았는데요. 
실제 에미상과 골든 글로브상을 여러 차례 수상했을 정도라고 합니다. ‘넷플릭스’, ‘왓챠’에서 전 시리즈를 즐길 수 있고, 생활 영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영어 공부에도 좋다고 하니 정주행을 도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는 프랑스 영화 ‘가족이 되기까지’입니다. 이 영화는 세상의 빛을 본지 이틀 만에 엄마와 헤어지게 된 아기 ‘테오’의 이야기입니다. 겉으로만 본다면 단순히 입양 이야기일 뿐이지만, 테오와 함께할 좋은 가족을 찾는 과정 속에서 그를 위한 주변 보호자들의 빛나는 애정과 노력은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상기시켜 줍니다. ‘가족이 되기까지’는 세자르 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남우주연상, 각본상, 음악상 총 7개 부문에서 노미네이트 될 정도로 우수한 작품성을 증명해보이기도 했습니다. ‘티빙’에서 즐길 수 있으니 3월엔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가족의 의미를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 더 생각해 볼 내용
 - 사랑하는 사람과의 가정을 가족들이 수용하기엔 고단하고 힘든 과정을 거쳐야 했던,  동성애 커플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에 담았습니다.  
 - 넷플릭스 다큐멘터리로, 진행 흐름이 매우 담담하고도 담백하답니다. (제목이 이번 뉴스레터의 타이틀과 똑같아 편집자가 엄청 놀랐답니다!😆) 
(사진출처: 넷플릭스 '보통의 가족')
👓 함께 살펴볼 거리
 - 1인 가구 900만 시대, 청년들만 1인가구가 아니라구요~ 노인분들도 1인가구 많습니다! 
 - 1인 가구를 위한 "사회주택"이 요즘 주목받고 있다고 해요. 사회적 경제 주체가 공급하는 임대주택으로 임대료 등의 부담 금액이 저렴하다고 합니다!  이런 것들을 보니 세상의 트렌드가 바뀌고 있음을 실감하게 되네요😄
(사진출처: 유튜브채널 'MBCNEWS')
<월간아쉐>의 이번 달 카드뉴스 소식!
넷플릭스에 이런 콘텐츠가 있었다고?! 다큐멘터리 맛집 넷플릭스에는 어떤 다큐가 있을까요? 
기업의 CSR이 갖는 따뜻한 의미가 예술계에도 전해졌다고 합니다! 아쉐와 함께 자세히 알아봐요!
2월 20일, 23기 앤서와 이별하는 결과보고회가 진행되었습니다! 그 때 그 모습 함께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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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문화예술  ✌예술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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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홈페이지가 리뉴얼되어 오픈했습니다! 보다 가독성 높아진 화면, 깔끔해진 디자인과 함께 뉴스레터로 제공하고 있던 콘텐츠도 한 눈에 볼 수 있어 더욱 편리해졌답니다. 
아트앤쉐어링 홈페이지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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