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넷째 주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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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7.21
편집자가 추천한 기사 
시간이 없어 놓쳤더라도 이 기사는 꼭 읽어보세요

패션 스타일리스트 어시스턴트에게 서울 강남구 청담동은 무법도시입니다. 이곳에서 일하는 어시스턴트들은 최저임금법이나 근로기준법으로도 보호받지 못하는데요. ‘관행’이라는 이유로 최저시급에 못 미치는 임금을 받고 정해진 출퇴근 시간도 없이 일하는 이들. 스스로를 ‘걸어 다니는 퀵’ 혹은 ‘청담동 지게꾼’이라 부르는 청담동의 패션 스타일리스트 어시스턴트의 열악한 노동 환경을 나경희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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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17일 문재인 정부가 21번째 주택시장 안정화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12.16 대책 이후 경기도의 비규제지역 아파트 시장이 폭발하고 서울 아파트 가격까지 하락을 멈추고 반등하자, 문재인 정부가 코로나 쇼크에도 불구하고 신속히 내놓은 대책인데요. 이번 대책의 표적은 법인, 재건축 단지, 갭 투기 세력, 그리고 풍선효과 수혜 지역입니다. 6.17 대책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금주의 문화뉴스
화제가 되고 있는 문화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범죄인 인도 법안 반대를 위해 거리로 나섰던 홍콩 시민들에게 홍콩 보안법이라는 더 큰 그늘이 드리웠습니다. 언제 평화가 찾아올지 요원해진 홍콩, 그 곳의 시위를 현장에서 취재했던 여행 작가 환타가 당시의 기억을 글로 풀어냈습니다.
이번주의 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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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이 가져온 사회 변화에 따라 '뉴딜'이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새로운 사회계약을 준비해야 하는 지금, 코로나19 시대의 '한국판 뉴딜'을 구상하고 있는 지방정부 수장들을 만나봅니다. '진짜뉴딜 시리즈'의 마지막은 김경수 경남도지사입니다. 그는 시사IN이 건넨 질문 '진짜 뉴딜은 ○○○○이다"의 빈 칸을 '격차 해소'로 채웠습니다.
편집국장이 소개하는 이번호(67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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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이 떠난 자리에 남은 애도와 분노를 다뤘습니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표류한 경위도 추적해 보았습니다.
그도 실패한 것인가
박원순 시장은 한국 사회의 여성 인권을 신장하는 데 기여한 선구자 중 한 명이다. 그랬던 그가 결국 남성과 상급자로서의 권력을 부당하게 행사하는 길로 빠져버린 것일까? 특히 진보적 삶을 지향해온 사람들은 그의 죽음 앞에서 겸허해져야 할 일이다. 박원순 같은 사람마저 평생 일구어온 가치를 지키는 데 끝내 실패하고 말았다면, 더더욱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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