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셋째 주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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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3. 17
편집자가 추천한 기사 
시간이 없어 놓쳤더라도 이 기사는 꼭 읽어보세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경제활동의 리스크가 점증하고 있다.” 지난 3일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하하며 내놓은 성명서의 한 대목입니다. WHO에서 코로나19를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규정하면서 세계 경제 흐름에도 경고등이 켜졌는데요.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 2월27일 코로나19 확산이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글로벌 경제성장률 전망을 내릴 것이라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국제 경기 침체의 원인과 전망을 이종태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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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 역학자인 제임스 헤이슬릿 박사는 30여 년간 미국과 국제사회에서 공중보건과 감염병 재난 대응 및 복구 분야에서 활동해 왔습니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는 미국 CDC의 연락관 신분으로 한국에서 근무하며 메르스 사태를 현장에서 지켜봤는데요. 그는 코로나19와 싸우는 현재 한국 상황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금주의 문화뉴스
화제가 되고 있는 문화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하루에도 몇 차례씩 휴대전화 경고음이 울립니다.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을 알리는 메시지를 확인하면 우리의 불안은 더 커집니다. ‘혹시 확진자가 나와 같은 장소에 있었으면 어떡하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접촉 자체가 공포가 되고 이는 곧 혐오로 번지고 있는데요. 감염병 전문가들은 감염자에 대한 낙인이 오히려 치료를 더 어렵게 만든다고 말합니다. 
편집국장이 소개하는 이번호(65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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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팬데믹이라는 새로운 국면을 맞았습니다.
재난 국면의 지도자는 어떤 리더십을 갖춰야 할까요?
천관율 기자가 풀어드립니다.
코로나19가 드러낸 이웃
은폐된 곳이 어디 콜센터뿐이겠는가. 코로나19 방역의 또 다른 구멍이 있다. 미등록 외국인 노동자들이다. 법무부는 '불법체류자'라고 부른다. 1월 현재 39만5000여 명이나 된다. 이들은 마스크 배급제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언론에는 마스크를 빼돌려 판 불법체류자만 보도된다. 미등록 외국인 노동자들이 마스크를 얻으려면 고용주의 선의나 시민단체 구호 활동에 기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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