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지랩이 엄선한 국내외 푸드테크 로봇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삼성부터 배민까지, 뜨거운 로봇소식🔥
라운지랩 뉴스레터는 라운지랩과 미팅을 진행했던 관계사분들에게 전달드리고 있습니다. 뉴스레터를 원치 않으신 경우, 수신거부 버튼을 눌러 받아보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 12th Letter
Happy Holiday!🎄 다가오는 연말은 충분히 따듯하게 준비하고 계시나요? 한 해가 마무리되는 12월도 라운지랩은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데요. (왜 1년내내 매달 바쁜 걸까요...?🥲)

첫 번째로 전해드릴 라운지랩 소식은 바로 신규 매장 오픈 소식입니다. 그동안 팝업스토어로 성수, 강남, 김포에서 여러분과 만났던 브라운바나가 드디어 정식 1호점을 오픈했거든요! 그게 어디냐고요? 바로 꿈과 환상의 나라,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요!🎢🎠🎡

아이스크림 로봇 ARIS와 브라운바나가 처음 기획할 때부터 테마파크는 라운지랩이 마음속에 공간 중에 하나였는데요. 기술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즐겁고 손쉬운 자동화 서비스를 전하겠다는 목표가 있었던 만큼, 이번 브라운바나 롯데월드점 오픈은 더욱 뜻깊은 것 같습니다! 🥳

다음 뉴스는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 자리했던 로봇 바리스타 소식! 🏎 지난 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었던 국내 최대 규모의 모빌리티 행사 서울모빌리티쇼의 메르세데스-벤츠 전시관에서는 라운지랩의 로봇 자동화 서비스가 제공되었는데요. 벤츠 전시관 2층에 자리한 메르세데스-EQ 카페를 찾은 관람객들은 바리스의 로봇 드립 커피☕️와 함께 벤츠의 신형 전기차를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라운지랩의 자동화 로봇 서비스는 친환경 전기 에너지🌱를 이용해 일상의 가치를 극대화한다는 점에서 프리미엄 모빌리티 브랜드가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미래 지향성과 맞닿아 있는데요. 단순히 인력을 대신해주는 편리함을 넘어서 친환경적이고 젠더리스한 가치를 전하는 서비스 로봇, 가까운 미래에는 더욱더 보편적인 서비스로 성장할 수 있으리라 기대해봅니다.🦾

🥳브라운바나 롯데월드점🥳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 240 롯데월드 쇼핑몰동 지하 1층

넓디넓은 롯데월드! 헤매지 않고 브라운바나 찾아가는 방법🗺

1️⃣ 롯데월드 중앙 메인 입구로 들어온다.
2️⃣ 실내로 들어오면 보이는 중앙 엘리베이터를 탄다
3️⃣ 지하 1층으로 내려오면, 문이 열리자마자 도착!

P.S. 에스컬레이더를 이용해 내려오시면, 뒤쪽으로 돌아 조금만 걸어와 보세요.
곧 브라운바나의 노란색을 만나실 수 있을 거예요💛

LOUNGE'LAB with Mobility Brands 🏎️
그동안 라운지랩의 로봇 서비스가 함께해온 모빌리티 브랜드를 다시금 소개해드립니다! 세계적인 프리미엄 브랜드와 함께해온 만큼, 그동안의 협업 사례를 보여드릴 때는 항상 뿌듯한 미소가 지어지는 것 같아요.

Q: 라운지랩이 함께한 세 브랜드의 공통점은? A: 바로 친환경 전기 자동차(EV)라는 것! ⚡️🌱 
모빌리티 업계의 메가 트렌드가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한 차세대 모빌리티인 만큼, 라운지랩의 로봇 자동화 서비스가 기술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지향한다는 점이 맞닿아있어, 이렇게 다양한 프리미엄 브랜드와 함께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새로운 질문! 가까운 미래에는, 또 어떤 프리미엄 모빌리티 브랜드가 함께하게 될까요? 정답은 다음 뉴스레터에서 말씀드릴게요! 🤫


🗞 이번 달 로보틱스 아티클
- 대기업 로봇산업 진출 시작?! 삼성부터 현대차, 배민까지 뜨거워진 로봇 열기
뜨겁습니다. 뜨거워요! 🔥  로봇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 말이에요.

바로 삼성전자가 로봇 사업 진출을 공식화했기 때문인데요. 삼성전자는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로봇사업화 태스크포스(TF)'를 '로봇사업팀'으로 격상했습니다. 올해 초 가전 부문 산하에 로봇TF를 신설한 이후, 1년도 되지 않아 태스크포스를 정식 사업팀으로 승격시킨 건데요.
사실 삼성은 지난 2021년 CES 행사에서 집안일을 돕는 3인조 가정용 로봇을 발표하기도 했었습니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의 행동을 인식하고 대응하는 이 로봇들은, 일정을 알려주거나 집안일을 도와주는 도우미 역할로 소개되었죠.

지난 8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시스템 반도체와 바이오, 차세대 통신, 인공지능과 로봇 등에 향후 3년간 240조 원을 새롭게 투자하겠다고 발표하기도 했었던 만큼, 삼성이 로봇산업에 보다 적극적으로 뛰어들 것이라는 예측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로봇 산업을 둘러싼 뜨거운 경쟁에 출사표를 던진 기업은 삼성 뿐은 아닙니다. 바로 얼마 전인 16일 현대자동차가 로보틱스 기술을 활용한 소형 모빌리티 플랫폼 '모베드'를 공개한 건데요.
‘회전축이 자유롭게 움직이는 로봇’이라는 뜻을 가진 모베드는 직육면체 모양 차체에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성 바퀴 4개를 달아 기울어 있거나 울퉁불퉁한 길에서도 최대한 수평을 유지할 수 있는 게 특징입니다. 바퀴마다 개별적으로 적용된 모터를 활용해 360도 제자리 선회 및 방향 전환을 자유롭게 할 수 있어 좁은 도로에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고 하죠.

현대차는 모베드가 최대 시속 30km를 낼 수 있고, 1회 충전 시 약 4시간의 주행이 가능하다고 소개했는데요. 모베드의 크기를 바꾼다면 배터리 용량을 키워 주행거리를 늘리는 것도 가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모베드는 흔들림이 없는 모빌리티 플랫폼인 점을 활용해 배송과 안내, 촬영 장비는 물론 크기를 더욱 확장해 노인과 장애인의 이동 편의 장비유모차와 같은 1인용 모빌리티로도 쓰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로봇산업에 뛰어든 기업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넘어서 이제는 거대한 푸드테크 기업으로 성장해나가고 있는 배달의민족, 그러니까 우아한형제들입니다.
우아한형제들은 자율주행 배달로봇 '딜리드라이브'을 활용한 무인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는데요. 배달로봇 '딜리드라이브'는 식당에서부터 아파트 단지의 실내외를 자유롭게 오가며 사람의 도움없이 현관문 앞까지 음식을 배달할 수 있습니다.

배민은 딜리드라이브가 실내외에서 자유롭게 다닐 수 있도록 자율주행 기술을 고도화했는데요. 로봇은 배달 접수 후 세대 위치, 동 호수를 인식하고 사전에 입력된 경로에 따라 이동하며 배달을 수행합니다.
그동안 로봇배달 서비스 상용화의 발목을 잡았던 공동현관문이나 엘리베이터 연동 문제는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해 해결했습니다. 홈 IoT 서버와 연동해 1층 공동현관을 자유롭게 드나들고, 엘리베이터 관제시스템과 연동해 엘리베이터를 호출해 주문 세대로 이동해 배달을 완료합니다.
배민은 지난달 초부터 약 한 달간 200여 건의 배달 상황을 시험한 결과, 주문 완료 후 배달 완료까지 평균 20분이 소요됐으며, 보행자와의 충돌 등 안전사고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삼성, 현대자동차, 그리고 배달의민족-우아한형제들까지 로봇산업에 뛰어들면서, 사람들의 관심이 더욱더 뜨거워지고 있는데요. 로보틱스 기술이 미래의 핵심 기술로 꼽히기 시작하면서, 국내외 기업들 또한 다가오는 CES 2022에서 로보틱스 기술을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내년 1월 미국에서 개최될 CES에서 로보틱스를 주제로 한 기술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방금 소개해드린) '모베드'의 실물을 전시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CES 2022에서 혁신상 수상이 확정된 카메라 로봇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중량을 들어 올릴 수 있는 H시리즈 등 다양한 종류의 협동 로봇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하죠.
몇 달 전 테슬라아마존 같은 글로벌 대기업이 서비스 로봇을 공개하기까지 했던 만큼, 다가오는 CES 행사에서는 또 어떤 새로운 소식들이 가득할지 기대됩니다.
이 콘텐츠는 국내외 아티클을 재구성하여 제작되었습니다.
🔍 서비스로봇 트렌드 뉴스
자율 주행 보도 배달 로봇 기업 Serve Robotics, 1,300만 달러 규모 투자 유치

자율주행 보도 배달 로봇을 만드는 기업 Serve Robotics가 1,300만 달러(약 154억 원) 규모의 시드 라운드 확장을 발표했습니다. 이번의 신규 펀딩에는 전 모기업인 Uber Technologies, Delivery Hero의 지원을 받는 DX Ventures, 7-Eleven Inc.의 기업 벤처 법인인 7-Ventures 등 여러 전략적 투자자들이 포함되었습니다.
웨스트 할리우드 지역에서 배달 로봇을 시범 운영해온 Serve Robotics는 새로운 자금을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고 새로운 시장으로 확장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이 회사는 최근 확장을 준비하면서 경영진을 확장하기 시작하기도 했습니다.
세븐일레븐은 자율주행차 배송을 시범 운영해봤지만 아직 보도 로봇 파트너와는 제휴한 적이 없고, 유럽의 거대 배달업체인 딜리버리 히어로는 보도 배달 스타트업인 Starship과 몇몇 시도를 했었지만 최근에는 비교적 해당 서비스에 대해서는 큰 소식을 전하지 않았던 만큼, 이번 제휴는 투자자들에게 자동화 방향에 힘을 더해주는 무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Nala Robotics, 완전 자동화 로봇 주방 오픈

미국 일리노이주에 기반을 둔 기술 회사 Nala Robotics가 3년간의 제작기간을 거쳐 완전 자동화된 로봇 주방을 오픈했다고 밝혔습니다.
Nala Robotics의 첫 번째 자동화 레스토랑 One Mean Chicken은 프라이드 치킨을 판매하는데요. 이 레스토랑은 인공지능, 머신 러닝 등 기술이 적용된 여러 대의 로봇을 통해 사람의 도움 없이 낮과 밤, 휴일,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도 운영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게다가 사용자가 레시피를 카탈로그에 업로드할 수 있어, 로봇이 몇 분 만에 새로운 요리를 만드는 법을 배울 수 있다고 합니다
Nala Robotics는 곧 첫 번째 매장과 같은 위치에 두 개의 레스토랑을 오픈할 예정이고, 2022년에 10개의 레스토랑, 2024년까지는 100개의 매장을 오픈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피자 로봇 스타트업 Picnic, 피자 봇 가격 공개 & 주문 개시

Picnic은 지난 5월, 시리즈 A 펀딩으로 1,630만 달러(약 193억 원)를 유치하기도 했던 피자 로봇 스타트업 Picnic이 웹사이트에서 피자로봇 예약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덕분에 이제 이 로봇 서비스 가격이 어떻게 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많은 푸드 로봇 스타트업과 마찬가지로, 피크닉도 서비스형 로봇(robotics-as-a-service) 가격 모델을 사용하는데요. Essential 옵션의 기본 가격은 3년간 월 3,500달러이며, Works 옵션은 3년간 월 4,500달러입니다.
Essential 옵션은 치즈, 소스, 페퍼로니로 시간당 최대 100개의 기본적인 피자를 만드는 로봇이며, Works 구성에는 추가 토핑 기능이 있어 작업자가 소시지, 버섯, 양파 또는 원하는 토핑을 최대 3개까지 추가할 수 있습니다. 추가 요금으로 Works의 추가 토핑 모듈을 사용할 수 있구요. 두 모델 모두 다양한 반죽 두께(최대 2인치)와 12인치, 14인치, 16인치의 피자 크기로 작동하도록 구성할 수 있다고 합니다.
Picnic에 따르면, 내년 1분기 분량의 시스템은 이미 매진되었으며, 2분기 재고 또한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내년 하반기부터는 상황이 여유로워지기 시작해 두 모델 모두 4분기에는 여유롭게 구매할 수 있을 예정입니다
오늘의 라운지랩 뉴스레터는 여기까지!

구독자님, 올해의 마지막 뉴스레터는 어떠셨나요?
올해 1월 첫 레터로 인사를 드리고 벌써 1년이란 시간이 흘러 
이렇게 올해 마지막 뉴스레터를 보내드려요.🥰

매달 뉴스레터를 준비할 때마다 '이번 달에 준비한 소식들이 도움이 되었을까', 
또 '이번 소식은 재미있을까' 늘 궁금하곤 했는데요.
올해의 마지막 메일인 만큼, 1년간의 라운지랩 뉴스레터가 도움이 되었는지
아래 링크를 통해 설문조사에 참여해주시면 너무나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얼마 남지 않은 2021년, 행복만 가득하게 잘 마무리하실 수 있길 바라구요.
다가오는 2022년 새해에 더 새로운 소식들로 다시 만나 뵈어요!
🙇‍♂️🙇‍♀️

라운지랩
contact@loungelab.io  02-6101-0011
서울특별시 성동구 아차산로 17길 48 SKV1센터 401
수신거부 Unsubscri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