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넷째 주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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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25
편집자가 추천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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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직장 생활에서 발병했을 경우에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산업안전보건법 제138조(질병자의 근로 금지·제한)에 따르면 사업주는 전염될 우려가 있는 질병에 걸린 사람의 경우 노동을 금지하고 건강을 회복했을 때 노동을 할 수 있도록 정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감염병 발생으로 인해 격리 대상자가 된 노동자는 연차휴가 외에 유급휴가를 쓸 수 있을까요? 김민아 노무사가 알려드립니다.
독자들이 많이 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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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에서는 1인 가구가 겪는 ‘돌봄 공백’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새로운 실험을 진행중입니다. 2014년부터 시장 역점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노인 공동거주의 집’이 바로 그것인데요. 2019년 8월 현재 총 10개소에서 한 집 당 5명 내외의 노인들이 모여 살고 있습니다. 이 공동주거 형식의 임대주택은 현재 경남 남해, 충북 음성 등 농어촌 중심에서 수도권과 광역 지자체로 확산될 움직임을 보이는데요. 그러나 아쉽게도 이러한 지자체들의 노력은 별로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금주의 문화뉴스
화제가 되고 있는 문화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영화 <기생충>으로 미국 아카데미 4관왕(감독상·작품상·각본상·국제영화상)을 차지한 봉준호 감독은 이제 스스로가 하나의 장르가 되었습니다. 더불어 봉준호 감독의 전작들도 다시 많은 분들이 주목하고 있는데요. 봉 감독은 20년째 남이 만들지 않는 영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장르영화를 좇으면서도 그 규칙을 깨부수고 싶어 하는 마음’이 봉준호라는 장르의 탄생 배경인 셈이죠.
지난 주 굽시니스트 만화 보셨나요?

다가오는 대선을 앞두고 미국에서는 민주당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이 한창인데요. 올해 민주당 경선에 혜성처럼 등장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인물이 있습니다.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을 지냈던 피트 부티지지가 그 주인공인데요. ‘제 2의 오바마’로 불리는 그가 몰고 온 열풍의 배경에는 젊음과 변화에 대한 유권자들의 열망이 깔려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편집국장이 소개하는 이번호(65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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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란 무엇인가(649호)에 이어 정체성 정치와 팬덤 정치를 다뤘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돌변한 까닭도 파고들었습니다.  
미국 민주당의 실패 이유

한 가지 더 바란다면 민주당이 '정체성 정치(identity politics)' 대신 '다수파 정치'를 추구하면 좋겠다. 천관율 기자가 이번 호에 정체성 정치를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Scene별로 설명해주었다. 정체성 정치는 미국 민주당이 소수파로 몰락한 이유로 자주 거론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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