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 끄는 티셔츠  조선중앙TV  06.25

거리마다의 짙어가는 록음이 사람들에게 계절이 바뀜을 알리고 있습니다. 그 자연의 변화를 느끼는 사람들도 자기의 모습을 새롭게 단장하고 있습니다. 여름철에 사람들이 사랑하고 즐겨입는 옷들 가운데는 티샤쯔도 있습니다. 그럼 다양한 색깔과 형식의 티샤쯔들을 많이 생산하고 있는 여기 락랑봉화피복공장에서 여름철 옷차림의 한 부분을 이루는 티샤쯔에 대해서 보도록 합시다.
《한미실무그룹》해체는 남조선민심의 요구  통일의 메아리  06.26
남조선각계에서 《한미실무그룹》을 해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날이 갈수록 더욱 높아가고있습니다.

여당을 비롯한 남조선정계의 인물들은 북남관계가 파국에 처한데는 현 당국이 미국의 눈치보기를 하면서 북남선언들과 합의를 리행하지 않고 《한미실무그룹》에 모든것을 의존한데 주요한 원인이 있다, 민족의 화해와 단합, 남북관계문제해결의 걸림돌인 《한미실무그룹》은 해체되여야 한다고 주장하고있습니다.

한편 민주로총, 참여련대를 비롯한 많은 시민사회단체들속에서도 《한미실무그룹》이 미국의 결재창구인가, 남북관계를 각방으로 차단하고있는 《한미실무그룹》을 없애야 한다고 강력히 요구하고있습니다

이것은 북남선언들의 리행을 한사코 방해하며 북남관계문제의 해결을 가로막아온 《한미실무그룹》에 대한 남조선민심의 반영이며 응당한 평가입니다.

아시는것처럼 지난 2018 10월 미국은 북남관계문제에 개입할 목적에서 남조선당국과 그 무슨 《대북정책》, 《제재리행》, 《남북협력문제》 등을 항시적으로 협의한다는 명목을 걸고 《한미실무그룹》 신설을 정식 발표하였습니다.

이러한 발표가 나간 후 남조선인민들속에서는 《한미실무그룹》이 《조선총독부》와 같은 역할을 수행하면서 남북관계에 방해를 조성할 우려가 있다, 남북관계문제는 남과 북이 풀면 되는것이지 미국은 왜 간섭하려고 하는가고 하면서 기구를 해체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습니다.

그러나 사대에 눈이 멀고 굴종이 몸에 푹 배인 남조선당국은 《한미실무그룹》이 《북미협상과정에서 미국과의 원활한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신축적인 체계》라고 극구 변명하면서 내외의 비난여론을 무마해보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한미실무그룹》이 조작된 이후 지금까지 한 일을 보면 그것이 본질에 있어서 미국이 남조선을 《한미동맹》의 틀에 더욱 철저히 얽어매놓고 북남협력사업과 관련한 당국의 움직임을 현지에서 직접 감시, 통제하고 제동을 걸기 위한 수단이였음이 낱낱이 드러났습니다. (계속)

Q. 북한의 군사조치 보류가 8월 한미 연합훈련 등을 계기로 철회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는데 통일부는 언제까지 이 조치가 이어질지, 또 이 보류조치를 이어가기 위해서 정부가 구상하고 있는 대북 대화, 설득 노력 등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A. 6월 24일 자 북측의 보도를 통일부로서는 현재 면밀하고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으며, 상황을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남북 간 합의를 지켜야 한다는 정부의 기본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는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Q. 조금 전에 보면 ‘순교자의 소리’라는 단체에서 북한에 풍선에다가 성경 보냈다고 자료를 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통일부의 입장하고 후속조치를 어떻게 취하실 건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정부가 대북전단 및 물품 등 살포금지 방침을 밝히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물품을 북한에 살포하려고 시도한 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현재 유관기관에서 현장 인근 CCTV 및 군 감시장비 등을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 중에 있습니다. 순교자의 소리는 이미 수사의뢰가 된 단체로서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Q. 수사의뢰는 언제, 주체가 누구인가요?

A. 경기도가, 제가 날짜는 정확히 기억이 안 나는데 경기도가 지난번에 4개 단체에 대한 수사의뢰를 한 바 있습니다.

Q. 정부가 수사의뢰한 건 아니라는 말씀이시죠?
A. 예, 정부... 경기도가 수사의뢰한 단체가 4개 있는데 그중에 2개는 통일부가 이미 수사의뢰를 한 단체고, 나머지 2개는 경기도가 했는데 그중에 하나가 지금 순교자의 소리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Q. 어제 통일부 당국자께서 북한의 군사보류 조치는 긍정적 신호의 출발이라고 평가하시지 않았습니까? 그러면서 대화의사도 표현하셨는데 북한이 철회의사를 밝히기 전에 정부가 조금, 지금 남북 간 긴장국면을 고려했을 때 공식적으로 대화제의를 할 계획이 있으신지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A. 예, 저희로서는 6월 24일에 북한에서 대남 군사행동계획 보류 발표와 함께 대내 공식매체에서 대남 비난기사를 보도하지 않고 있는 등 이런 동향에 대해서 면밀하게 검토하고 있으며, 후속상황을 신중하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이 말씀 외에 더 드릴 수 있는 게 없다는 점을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26일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유지와 상황관리를 통해 한반도에 긴장이 고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콜롬비아군 6·25전쟁 참전 기념행사' 축사에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기 위해서는 강력한 힘, 인내,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미 전략포럼 2020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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