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예나레터>는 놓쳐서는 안 될, 유익한 정보들로 가득 채웠어요. 문화예술후원을 통한 ESG경영 사례를 소개하고, 국내외 네트워크 활동 소식을 전합니다.

알찬 소식으로 가득찬 예나레터 Vol.2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이번 달 "예나레터" 요약
[이슈] 문화예술후원을 통한 ESG경영
[인사이드] 제주부터 뉴욕까지, 네트워크 교류 현장 속으로!
[뉴스] 눈 크게 뜨고 봐야 할 6월의 주요 소식
🌍ESG, 들어는 봤는데… 예술과 무슨 상관?
최근 “ESG”라는 말이 여기저기서 심심치 않게 들립니다. ESG는 기업 경영전략의 필수 요소일 뿐만 아니라, 이제는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듯 한데요. 그렇다면 ESG가 요즘 왜 중요하다는 걸까요? 또한 기업의 ESG 경영과 ‘문화예술’은 어떤 연관이 있는 것일까요?
🌳떠오르는 ESG 경영전략, “문화예술후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데 있어 ‘문화예술’은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는데요. 문화예술을 통해 관계망을 형성하고,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 내는 사례들을 통해 ‘문화예술’의 사회적 기여에 주목하는 기업들이 점차 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문화예술후원을 통해 ESG를 실천하고 있는 기업으로는 어떤 곳들이 있을까요? 지금부터 문화예술에 후원하는 기업들의 생생한 사례를 전달해 드릴게요!


🎨시각예술 분야 작가 발굴과 육성을 지원하는 “안국약품”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사례는 ‘안국약품’입니다. 안국약품은 시각예술분야 신진작가 발굴과 육성을 목표로 후원 사업을 전개해왔습니다.
안국문화재단을 설립해 <AG신진작가대상> 공모전을 열어 매년 유망한 신진작가들을 발굴하고 있는데요. 선정 작가에게는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홍보, 컨설팅, 상담까지 장기적인 안목으로 지원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2023 <AG신진작가대상> 시상식 ⓒ안국문화재단
🎵문화예술을 통해 미래 세대를 키우는 “LG생활건강”
두 번째 사례는 LG생활건강입니다. LG생활건강은 예술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어린이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를 제작했습니다. 춤과 노래로 어린이에게 건강한 위생습관을 알리는 공연 작품을 만든 것인데요. 이렇게 만들어진 뮤지컬은 문화 소외 지역인 농어촌 교육시설과 특수학교에 찾아가 많은 어린이들에게 공연을 선보이고,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반짝반짝 페리오> 뮤지컬! ⓒLG생활건강
📖문화예술후원 활동을 공식적으로 인증받는 제도가 있다!?
앞서 소개한 ‘안국약품’과 ‘LG생활건강’은 문화예술후원을 통한 ESG 경영 실천을 인정받아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으로 인증을 받았는데요.

<문화예술후원인증제도>는 문화예술 분야에서 후원활동을 모범적으로 수행하고 있거나, 후원을 촉진하는 기업/단체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2014년 제정된 <문화예술후원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마련되었고, 문화체육부 장관 명의로 인증해 주기 때문에 공신력이 있지요.
✅우리 기업(단체)의 문화예술후원 활동을 인증 받고 싶다면?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문화예술 분야에서 후원을 지속해온 기업, 기관, 매개단체라면? 올해 <문화예술후원인증제도>에 도전하세요! 2023년 신청 기간은 오는 7월 17일(월)까지라고 하니, 관심 있다면 아래 배너를 클릭해 자세한 안내를 확인하세요!
“문화예술후원”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많은 가치를 열거할 수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하나는 ‘연결’일 것입니다. 문화예술후원은 서로 다른 존재가 만나고, 연결됨으로써 창조적인 힘을 만들어 내니까요.

최근 <예술나무>는 ‘연결의 미학’을 탐구하는 여정을 다녀왔습니다.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협력 프로그램을 개최하여 후원 관계자들과 교류하고, 뉴욕으로 스터디트립을 떠나 글로벌 네트워크를 만드는 여정이었는데요.

‘예술(Arts)’과 ‘후원(Donation)’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직업도, 역할도, 국경도 다른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여 어떤 공감을 나누었을까요? ‘연결의 미학’이 돋보인 그 여정을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예술나무로제주>

<예술나무로제주>는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연계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후원을 만들어 가는 주체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네트워크 프로그램입니다. 기업, 예술가, 매개단체가 모두 모이는 교류의 장이기 때문에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지요.
🔍문화예술후원의 아젠다를 논의해요! (feat. 문화예술후원과 ESG)
이곳에서 「문화예술후원을 통한 ESG 경영」 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기업의 ESG 경영전략에서 문화예술이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를 논의해보았는데요.
카카오 제주협력팀, 올림푸스 CSR팀에서 기업 ESG 사례를 발표해주셨습니다.
<문화예술후원을 통한 ESG 경영> 발표 현장!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주 지역 메세나 현장 탐방!
제주 지역의 메세나 사례를 탐방하고, 제주의 문화예술공간을 찾아가는 <예술나무 인사이트 트립>도 진행되었어요. 
한라산소주 한림공장을 찾아가 지역과 상생하며 메세나 활동을 전개하는 현장을 직접 체험했고, 제주의 문화예술공간을 경험하기 위해 저지 예술인마을도 방문했답니다.
저지 예술인마을 투어 시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나무는 이러한 네트워킹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후원 생태계를 만들어 가고 있는데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네트워크로 확장하기 위한 도전에 나섰습니다. 바로, 뉴욕에서 개최한 ‘스터디트립’에 참여한 것인데요. 이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해외 교류 스터디트립 in Newyork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해외 트렌드를 읽어요!
예술나무는 해외 교류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해외 문화예술후원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뉴욕으로 스터디트립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행사는 <The Art & Science of Fundraising(모금의 예술과 과학)>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어요. 세계 각국의 예술기관 및 박물관·미술관 관계자 약 60명이 참석했답니다.
<The Art & Science of Fundraising> 참가자 단체사진 ⓒKBFUS
✨뉴욕 예술 후원 사례를 소개해요!
스터디트립의 발제 중에서 뉴저지공연예술센터(NJPAC) 사례는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문화예술후원을 대표하는 사례였습니다. 이곳은 "Arts For Everyone(모두를 위한 예술)", "Dive Into Community(커뮤니티로 뛰어들기)"슬로건으로지역 커뮤니티와의 상호작용을 중요한 미션으로 꼽습니다.

공연장이 위치한 뉴저지 지역은 다양한 인종, 성별, 정체성을 가진 사람들이 한 도시에 모여 '다양성'의 문화를 만들어가는데요. 이러한 지역성을 토대로 예술을 통해 차이를 뛰어 넘고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커뮤니티를 지향하고 있다고 해요.
지역민을 위한 무료공연, 교육, 게더링 프로그램 다양성영화제 등 다양성이 존중 받는 포용의 커뮤니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습니다.
💌연결과 교류, 그리고 확장
이렇게 제주뉴욕을 오가며 탄탄히 다진 네트워크를 통해 <예술나무>는 더 많은 연결 지점을 만들어 갈 예정입니다. 여럿이 모여 ‘연결’하고, ‘교류’하면, 더욱 커다란 가능성으로 '확장'될 수 있다고 믿어요! ‘연결이 만드는 미학', 그 가능성을 함께 응원해주세요!
💡 6월 한 달 간 예술나무가 활동했던 소식을 모아 한눈에 정리해 드려요!

예술나무 마스코트 "예나씨"를 직접 그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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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으로 선정된 그림은 일주일 동안 예술나무 공식 SNS 프로필에 게시돼요!
 📮오늘 받아본 <예나레터> 어땠나요?
좋았거나 아쉬웠던 부분
예나씨에게 알려주세요!
🌱<예술나무> 활동에 공감하셨다면,
문화예술이 자랄 수 있도록
예술나무를 심어주세요!
<예나레터>가 분실된 것 같다면
‘스팸 메일함’과 '차단목록'을 확인해주세요.
보다 안전하게 받기를 원하신다면
주소록에 추가해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예술후원센터
artistree@ark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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