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지원｜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집중지원 <인큐베이팅>

결혼식, 장례식 같은 의례를 치르다 그럴 때 있었죠? '왜 이렇게 하는거지?', '의미는 알겠는데, 지금은 21세기잖아...'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잘 버티고 성장해온 인큐베이팅 ‘샘’ 입주단체 3기의 최종활동보고회가 열렸습니다. 지난 1년간의 활동과 성장, 아쉬웠던 점들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계획과 활동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서로 지지와 응원의 메세지를 주고 받았던 최종보고회, 그럼 인큐베이팅룸 '샘' 입주기간 동안 3기 단체들의 활약을 함께 살펴볼까요? 😉

지난 5월 15일 토요일부터 2030청년 성평등교육활동가 양성 기초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몸활동, 음악, 미술, 글쓰기 등 자신만의 강의도구로 성평등교육을 만들어갈 20명의 교육활동가들이 만나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함께 배우며 동료가 되는 중입니다.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는 양성과정의 배움의 뜨거운 열기를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4월, 9주 간의 <여성학자와 함께 페미니즘 고전 읽기>가 끝났었어요. 페미니즘 제2물결의 시작이었던 <여성성의 신화>, 존재 자체로 혁명적이었던 <성의 변증법>, 강간신화를 장장 696장에 걸쳐 분석한 <우리의 의지에 반하여>, 배제된 여성의 목소리를 드러낸 <다른 목소리로>. 이런 고전들이 읽는 우리 모두에게 다양한 의미로 다가오며 위로가 되었던 시간을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

풀뿌리 여성주의 활동가를 위한 <풀뿌리 여성주의 아카데미 3기> 실전편/이론편 과정이 5월 초에 모두 마무리되었어요. 활동가로서 나의 위치를 파악하고 우리 조직의 활동과 비전을 고민했던 <실전편>, 여성주의와 지금 논의되는 사회이슈와의 연결고리를 확인하며 여성주의 관점을 갖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정리하는 <이론편>이었습니다. (*참고로 기사제목은 수강생분의 후기에서 인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