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노동조합 한달살이가 궁금하다면?

_세브란스병원노동조합 뉴스레터 <S-Picker [스:피커]>는 
 노동조합의 활동소식을 담는 월간 뉴스레터입니다. 

조합원 찾아 떠나는 구석구석 송년 라운딩
▲위원장 이하 전임간부, 신촌-강남-용인 구석구석 라운딩하며 송년인사 및 선물 전달
▲12월22일 강남을 시작으로 1월8일 체크업까지 모두 완료!
▲코로나19로 송년회/종무식 등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는 자리를 가지지 못함.
▲이에 노동조합은 현장을 찾아다니며 개별적으로 조합원과 인사하고 선물을 전함. 
▲선물은 친환경 유기농 핸드크림! 
▲일하는 조합원의 손을 특별하게 관리하고, 지구도 생각하는 제품으로 선정하여 조합원과 지구를 아끼는 노동조합의 마음을 가득 담음.
▲혹시라도 못받은 조합원은 노동조합으로 연락주세요!

#세브란스병원노동조합 #연말연시라운딩 
#송년회_대신_안부와선물 #새해복많이받으세요 

  • [보고]  성과연봉제 개선 협의체 7차 회의가 1월 12일(화) 열렸습니다.  의료원은 개선해야 한다는 원론적인 입장만 밝힐 뿐 노동조합이 납득할만한 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노동조합은 성과연봉제 폐지, 임금차별 타파를 위해 경각심을 갖고 임하겠습니다. 
  • [보고] 한국수자원공사노동조합은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세브란스병원의 노동자를 위해 한라봉  60박스를 보내왔습니다. 노동조합은 신촌과 강남의 코로나19확진 병동에 이를 대신 전달했습니다. 
  • [보고] 12월 21일, 노동조합은 코로나19의 또다른 최전선 응급실 조합원을 위해 컵라면과 음료수 등을 넉넉히 전달했습니다.  
  • [보고]노동조합은 2020년의 마지막 날 정부지침으로  코로나19 확진환자 병상수가 늘어난 33병동을 찾았습니다. 
  • 노동조합은 33병동 조합원을 비롯해, 각 병동에서 지원 나온 조합원을 만나 고충을 청취했습니다.  
  • 특히 물품 부족, 원내 지침 미공지 등의 고충을 접수하고, 지난 1월 4일 33병동 조합원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 노동조합은 새해에도 조합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더 나은 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모두의 한 걸음을 위해
나누는 마음, 뜨거운 연대"
Timeline
▶12월 8일, 노사공익기금 김장/쌀 전달식
12월 24일, 소아환자를 위한 산타 라운딩 
                 (신촌, 강남, 용인 동시 진행)
12월 28일, 사회공헌기금 700만원 원목실에 전달
▶1월 8일, 사랑의 이불 전달식 (강남)  
▶1월 12일, 사랑의 이불 전달식 (신촌)
▶1월 13일, 사랑의 이불 전달식 (용인)  
성탄 무렵이면 어린이병동이 북적북적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썰렁했습니다. 
노동조합 '산타'는 크리스마스 이브, 소아환자들을 찾아  성탄인사와 귀여운 선물을 전했습니다.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함)
그밖에 노동조합은 감염병으로 매서운 겨울을 맞은 이웃과 나누고자 김장, 이불, 속옷 등을 다시서기센터, 쪽방촌 등에 전달했습니다. 

[12월 : 해결의 노조]
고충처리위원회(매월)와 
안전보건관리위원회의 논의내용 등
노동조합의 고충처리 내용을 
정리합니다. 

  • 휴가 사유란 _사유_ 삭제의 건
→노동조합이 지속적으로 요구했던 연차 신청시 작성하는 '휴가사유란 삭제 요청의 건'을 의료원은 2년이 흐른 2021년 1월 시행함.
  • 고시승진 시험 일정에 관한 건
  시험 일정을 더욱 서둘러 공지할 것을 요청했으며, 직무능력향상 교육 책자의 인쇄본 배포를 요청함.
  다만 2주로 나눠 시험을 진행하는 것은 공정성 문제로 어렵다는 답변 받음. 
  • 원내 주차장 예약 재대기 불가에 관한 건 
 예약 재대기 가능하도록 조치함. 
  • 제중관 2층 스캔실 이동에 따른 불편 해소 요청의 건
 의료원은 3명의 팀원 중 2명이 이동할 수 있는 안을 제시했으며, 나머지는 점진적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키로 함. 

[고충 처리 및 의료원 검토 중인 안건]
  • 의료원 포탈서비스 내 원내규정 열람방법 개선의 건 
  • 약무자동화에 따른 인력재배치에 관한 건 
  • 안식휴가 분할사용 선택에 관한 건 
  • 원내 규정 열람방법 개선의 건 등

지난 8일,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란 대부분의 대형재해를 노동자 개인의 위법이나 부주의로 인한 것이 아니라 시스템이나 안전에 무딘 조직문화의 결과로 보고, 사업주의 책임과 처벌을 강화하는 법안입니다.  
하지만 국회를 통과한 법안은 최초 발의안에 비해 후퇴해 '5인 미만 사업장 제외/50인 미만 사업장 2년 유예'해 법의 실효성에 대한 우려가 높습니다.   
2019년 기준 산업재해의 79.6%가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특히 20.4%가 5인 미만 사업장에서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일하다 죽지 않고' '출근해 무사히 귀가하는 사회'는 너무나 당연한 일이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는 갈 길이 멉니다. 

세브란스병원노동조합은 지금까지 그래왔든 안전한 일터, 건강한 조합원을 최우선에 두고, 현장을 살피고 개선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노동조합 S-Picker는 조합원과의 소통채널로 자리매김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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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VERANCETU@YUHS.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