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말하는 삶의 한 줄 #11 <500일의 썸머>
   MAGAZINE BLACKOUT
quotes of movies #11
영화가 말하는 삶의 한 줄

"

어느 날

한 사람이 당신 인생에 나타나고,

그제야 당신은

왜 당신이 다른 사람과는 맞지 않았는지에 대해서

깨닫게 될 것이다.


- 500일의 썸머 [500 Days Of Summer] (2010) -

오늘의 조각들

  •  Chapter 1. ✏️ [영화가 말하는 삶의 한 줄 11번째 조각] '혼자서 하는 사랑'
  •  Chapter 2. 💌 [이레의 편지] "사랑에 기준이 있다면"
🖤 오늘의 이야기는
독자님의 소중한 투고로 시작되었습니다🖤
-
"🤔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 절 사랑하지 않아요. 마음의 간극에서 오는 허무와 좌절이 큽니다. 위로받을 수 있는 영화가 있을까요? "
도 궁금한 이야기가 있으신가요?!
[영화가 말하는 삶의 한 줄]에 실릴 궁금한 주제를 나눠주세요!!

👇🏻👇🏻👇🏻
To.

, 잘 지내셨나요? 어느덧 수요일이 되어 매거진 블랙아웃이 돌아왔습니다:) 어제는 현충일을 맞이하여 나라에서 정한 휴일, 공휴일이었는데요. 잘 보내셨나요? 새해가 되어 새로운 달력을 펼쳐볼 때면 항상 언제 언제 쉴 수 있는지, 휴일 먼저 체크했던 것 같아요.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겐 합법적으로 쉴 수 있는 공휴일은 무척 소중하니까요😊 그런데 그렇게 모두가 쉬는 날, 각자의 휴일을 보내면서도 우리가 왜 쉬는지, 왜 이날을 쉬는 날로 정하였는지 한 번쯤은 떠올려보셨으면 좋겠어요.

우리의 '기억'으로 이어지는 것들이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것들은 대부분 우리가 애써 기억하지 않으면 사라지기 쉬워요. 역사가 그래요. 이미 지나간 과거가 되어 버린 역사는 우리가 들여다봐주지 않으면 이어질 수가 없어요. 지나간 과거의 의미를 잊지 않고, 오늘날까지 기억해 연속성을 부여하는 것, 이것이 '그저 지나간 과거'와 '역사'의 차이가 아닐까 싶어요.

그러니 우리, 일상과 마음의 여유가 주어진 공휴일만큼은 잠시라도 역사를 기억해 주어요. 오늘 우리가 무사한 하루를 보내고 안전한 일상을 살아낼 수 있었던 이유를 떠올리며 거창하게는 아니더라도 각자의 마음 한구석에선 모두에게 기념되길 바라보아요.

'기억으로 이어지는 것들'도 있는 반면, '기억함으로써 아픈 것들'도 있죠. 그래서 얼른 기억에서 지우고 싶고, 하루빨리 그저 흘러간 과거가 되었으면 하는 것들. 도 그러한 것들이 있으신가요? 오늘 이야기는 지워내고 싶은, 얼른 흘러갔으면 좋겠는 혼자 하는 사랑에 관련한 이야기예요.
님을 위한

"어느 날

한 사람이 당신 인생에 나타나고,

그제야 당신은

왜 당신이 다른 사람과는 맞지 않았는지에 대해서

깨닫게 될 것이다."

왜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날 좋아하지 않는 걸까?

일방통행 사랑

"혼자 시작한 사랑"


님, 혹시 짝사랑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혼남녀 10명 중 9명은 짝사랑 경험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들 모두가 짝사랑에 성공했다면 정말 좋았겠지만, 역시 짝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 걸까요? 이들 대부분이 짝사랑 대상과 이어지지 못했다고 해요. 왜 항상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날 좋아하지 않는 걸까요? 이렇게 보면 서로의 마음이 통해 사랑을 시작한 연인들의 인연이 더욱 대단해 보이기도 해요. 


혼자서 하는 짝사랑에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요. 크게 '내가 좋아한다는 사실을 상대가 모르는 경우''상대도 나의 마음을 아는 경우'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아요. '상대도 나의 마음을 아는 경우'에는 '마음을 고백을 하고 거절을 당했지만, 내려놓지 못하는 사랑'과 '교제를 하다가 헤어졌지만, 잊지 못하고 혼자 이어가고 있는 사랑' 등이 있을 거예요.


그러나 대부분의 짝사랑은 상대가 나의 사랑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이것이 짝사랑을 더욱 아프고 외롭게 만드는 것이기도 하고요. 제 짝사랑 역시 상대는 알지 못하는, 혼자 하는 사랑이었어요. 정말 하루에도 몇번씩 기분이 좋았다 나빴다, 기뻤다가 짜증났다가를 반복하더라고요. 상대의 한마디 한마디, 행동 하나 하나에 감정의 기복이 롤러코스터를 탔어요. 분명 나 혼자하는 사랑이었는데 어느순간 혼자 연애도 하고 있더라고요. 괜히 질투하고 토라지고 괘씸히 여기기도 하면서요. 정작 상대는 내가 좋아하는 지도 모르는데 말이죠.

짝사랑의 비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내마음인지라"


짝사랑을 시작하면 다양한 모습의 감정과 직면하게 되는 것 같아요. 


- 내가 좋아하고 있지만, 마음을 표현하지 않아도 먼저 알아줬으면 좋겠고, 그도 날 좋아해 줬으면 좋겠는 모순적인 마음.

- 상대가 보이는 작은 호의에 커다란 의미를 부여하고, '혹시나'에 실낱같은 희망을 거는 마음.

- 하루 종일 연락을 기다렸음에도 괜히 한번 튕겨보는 마음


등등 짝사랑에는 나조차 이해할 수 없는 감정들이 생기는 것 같아요.  도 이러한 감정을 경험하셨던 적이 있으신가요? 혼자 연애를 시작하기도, 싸우고 다툰 상태에 놓여보기도, 이만 끝내려 헤어져도 보지만 결국 이 모든 것이 혼자인 연애. 마음껏 사랑할 수 있지만, 나를 속상하게 해도 탓할 수 없는 사랑. 이렇게 나 혼자 하는 사랑이기에 무엇이든 나의 마음인 사랑, 이것이 짝사랑의 특권이자 짝사랑의 비애이기도 한 것 같아요. 


짝사랑을 하며 가장 비참한 순간을 묻는 설문조사에서 '다른 사람과 잘 되는 모습을 볼 때'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고 해요. 나는 아직 상대를 좋아하는데 상대는 다른 사람과 사랑을 시작하고 있을 때, 혼자 시작한 사랑을 혼자 끝내야 하는 순간이 가장 비참해지는 것 같아요. 짝사랑은 모든 것이 내 마음에 달려 있지만, 그래서 더욱 쉽게 놓을 수 없는 사랑이니까요. 나만 놓으면 되는 관계인 걸 알고 있음에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나의 마음을 나조차 어떻게 할 수 없을 때, 짝사랑의 아픔이 시작되는 것 같아요.

짝사랑의 포기 

"시작되지 않은 사랑의 끝 "


짝사랑이 아프기만 하다면 포기하는 것이 맞는 선택일 텐데 왜 우리는 짝사랑을 포기하기 힘든 것일까요? 짝사랑을 포기하게 되는 경우 역시 크게 두 가지가 있을 것 같아요.

1) 고백을 했지만 거절을 당하거나, 상대에게 연인이 생겨서
2) 더 이상 안될 것임을 알고 그만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1)의 경우에는 나의 마음은 여전하지만 상대에 의해 멈추어야 하는 경우예요. 특히 고백을 했지만 거절을 당한 경우에는 후폭풍이 더욱 클 수가 있는데요. 나의 마음을 더 이상 숨길 수가 없어 감정이 최대로 고조가 되었을 때, 큰맘을 먹고 한 고백에서 거절을 당하게 되면, 고조된 감정이 강제로 중단 당해 더 기억에 오래 남을 수가 있어요. 이걸 심리학에서는 자이가르닉 효과(Zeigarnik Effect)라고 해요. 해결되지 않은 문제나 마치지 못한 일을 마음속에서 지우지 못하는 심리인데요. 사랑이 가장 최고조에 이르렀을 때, 거절을 당하게 되면, 감정이 해결되지 않은 채 강제로 중단된 것이니 지우기 쉽지 않아지는 것이죠. 주말 아침 막장 드라마가 결정적인 장면에서 끝나는 것 역시 같은 심리를 이용한 것이에요.

1)의 경우에는 마음을 접어야 할 명확한 이유가 있으니 비교적 포기가 쉬울 수 있지만, 2)의 경우에는 스스로 끝을 만들고 포기해야 하니 더욱 어려울 수 있어요. 고백을 잘 하지 못하는 제 경우에도 해당되는데요. 여간 쉬운 일이 아니더라고요. 마음을 표현한 적이 없으니 상대의 마음도 알 길이 없고, 그래서 더욱 희망을 놓지 못하게 되는 것 같아요. 아직 시작한 적 없는 둘의 사랑에 자꾸만 착각이라는 환상을 입히게 되는 것이죠. 왠지 조금만 더 노력하면 이어질 것 같고, 우리는 달달한 핑크빛의 사랑을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마음. 이러한 여운이 오래 남아 그런지 흐지부지 놓친 사랑이 아쉬움으로 더욱 오래오래 남게 되는 것 같아요.

짝사랑의 소산

"짝사랑으로 찾은 사랑"


저는 짝사랑을 해본 경험이 많지 않지만, 한 번도 짝사랑에 성공해 보지 못했어요. 그도 그럴 것이 한 번도 제 마음을 표현한 적이 없으니 당연한 일이겠죠. 이제 와 생각해 보면 저는 항상 먼저 다가와 주길, 먼저 확신을 주길 기다리면서도 한 번도 상대에게 제 마음에 대한 확신을 주지 못 했던 것 같아요. 그렇게 대부분 주춤주춤 기다리다가 자연스레 마음을 내려놓았어요. 돌이켜 보면 짝사랑이 끝난 후, 그간 제 사랑의 방식에 대해서 조금 더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쯤에서 우리, 오늘의 한 줄로 돌아가 볼까요? "어느 날 한 사람이 당신 인생에 나타나고, 그제야 당신은 왜 당신이 다른 사람과는 맞지 않았는지에 대해서 깨닫게 될 것이다."


짝사랑은 어떤 사랑보다 외롭고 비참하기도 하지만, 가장 주도적이고 주체적인 사랑이기도 한 것 같아요. 나로부터 시작하고 나만이 끝낼 수 있으니 말이죠. 사랑을 시작하고 스스로 그 마음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분명 얻게 되는 것들이 있을 거예요. 상대에게 잘 보이기 위해 노력했던 시간 속에서 전보다 나은 자신이 되어 있을 지도 몰라요. 그리고 어느덧 그 마음이 아물고 새로운 사랑이 찾아올 때쯤이면, 그동안 발견하지 못했던 새로운 사랑의 조각들을 발견할 수도 있어요. 썸머와 헤어진 후에도 썸머를 잊지 못하고 혼자만의 사랑을 이어오던 톰이 자신이 생각해온 사랑에 대해 새로이 깨닫고, 그동안 하고 싶었던 건축 일을 시작하게 된 것처럼요. 그리고 그런 그에게 새로운 사랑, 어텀이 찾아온 것처럼 말이에요. 


어느 날 한 사람이 우리의 인생에 나타나면, 그제야 우리는 왜 우리가 그 사람과 인연이 아니었는지 알게 될 수도 있어요. 그러니 이어지지 않는 사랑에 아파하고 계신다면, 혼자 하는 사랑에 지치셨다면, 그 사람이 전부인 세상에서 잠시 나와 다른 사랑에도 눈길을 주어 보세요. 누군가 을 짝사랑하고 있을 지도, 새로운 인연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

이레의 편지, <사랑에 기준이 있다면>

  To. 님

🤔

사랑했던 누군가를 닮은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진정한 사랑일까요? 성격이 아닌 분위기가 비슷하여 사랑에 빠지는 말이에요, 그것이 사랑이 있을까요. 지나간 누군가를 투영하지 않아도 투영되고, 그것이 지난간 누군가에게도 현재 머물러 있는 누군가에게도 미안해서 사랑을 결국 부정하게 되는 것들이 너무 불쌍하다고 생각해요

 오늘 편지는 어느 독자님께서 남겨주신 생각의 조각으로 시작해 보려고 해요. '사랑했던 누군가를 닮은 사람'을 사랑할 만큼 사랑에 있어서 기준이 되는 사람, 은 그런 사람이 있으신가요? 이러한 사람을 '첫사랑'이라고 한다면, 저는 아직 없는 것 같아요. 나의 모든 사랑의 기준이 되는 사랑은 아직 제겐 없어요. 의견을 주신 독자님께서 말씀하신 '사랑했던 누군가'는 사랑의 기준이 된 누군가 같아요. 그분과 비슷한 사람과 사랑에 빠지게 되고, 사랑의 순간에 있어서 그 사람이 떠오르니 말이에요. 그런데 이것이 사랑이 될 수 있냐고 질문을 주신다면, 될 수 있고, 안될 수도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단순히 내 기준이 된 '그 사람'과 닮은 사람을 만나게 된 거라면 사랑이 맞을 수도 있겠지만, 사랑했던 '그 사람'을 잊지 못해서 '그 사람'과 유사한 사람을 찾게 된 거라면, 새로운 사랑보다는 여전히 '그 사람'을 사랑하고 있는 게 아닐까 싶어요. 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독자님의 의견을 읽고 사랑에도 기준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만의 기준으로 생각해 봤을 때, 절반 이상 해당되니 이건 사랑이다!' 할 수 있을만한 기준 말이죠. 그러면 사랑의 시작에 있어서 혹은 그 과정에 있어서 우리를 헷갈리게 하는 것들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요? 또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의 기준을 알아내 맞추면 되니까 편할 것 같아요.

그러나 도식화되지 않는 사랑은 자신 역시 자신의 사랑을 깨닫지 못하게 만들기도, 그렇기에 매번 새로운 사랑에 빠질 수 있게, 지나간 사랑에 덜 아파할 수 있게 만들기도 하는 것 같아요. 완벽하고 영원한 기준이 없으니 완벽하고 영원한 상대도 없을 테니까요. 사람마다 자신만의 사랑을 간직하고 있는 만큼, 저마다의 사랑을 하며 각자만의 정답을 찾아나가는 것일지도 몰라요.

요즘 들어 느끼고 있는 것은 이 '사랑의 기준'이 사랑을 하지 않는 기간이 늘어날수록 높아진다는 것인데요. 나만의 시간이 늘어나 혼자만의 자유로운 시간에 익숙해질수록 더 그런 것 같아요. 흔히 말하는 '이상형'이 높아지는 것이죠. 사전에 '이상형'을 찾아보니 '생각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가장 완전하다고 여겨지는 사람의 유형'이라고 나오더라고요.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고 각자의 생각을 갖고 있잖아요. 그러니 그들이 갖고 있는 생각만큼 각양각색의 이상형이 있을 거예요. 누군가에겐 이 길을 지나가다 시선이 따라갈 만큼 예쁘고 멋진 사람일 수도, 그 사람에게 가장 완벽한 이상형일 수도 있어요. 

다소 이리저리 흩어졌던 생각의 결과는 결국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기준이 될만한 사람들이라는 거예요. 사랑에 실패해 내가 모난 게 아닐까, 내가 매력이 없는 사람인가 아파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어딘가에는 우리가 그들의 기준, 이상형인 사람이 있을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혹시 알아요? 지나간 옛사랑 중 을 사랑의 기준으로 삼고 있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어요. 그러니 우리 충분히 사랑받고 사랑하며, 조금만 아파하고 많은 시간 행복해요🖤 의 사랑을 응원할게요💪🏻
From. 이레
의 이상형이 궁금해요!
잠시 동안 이상형을 생각하며
눈앞에 그 사람이 나타날 순간을
꿈꿔보자고요😊
만의 기준을 남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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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 혹시 다른 사람의 의견이 필요하지만,

      아는 사람에게 털어놓기 꺼려질 때,

      새롭고 객관적인 시선과 이야기가

      필요할 때가 있지 않으신가요?


의 고민을 나눠주세요!
소개된 고민에 대한 의견을 주셔도 좋아요!
우리 같이 고민 나눠요🖤
(고민 나누기는 모두 철저한 익명을 보장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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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 하나,
요즘 참 비가 많이 내리네요. 비가 오는 날이면 사실 특별한 건 없지만 연인과 함께 차 속에서 재즈 음악과 함께 비가 떨어지는 소리 듣는 걸 즐기는 거 같아요.
사실 비 오는 날은 습하고 우산도 써야하고 신발이 젖을 때도 있는 불편함으로 불쾌지수가 높아질 때가 있는데 그냥 온전히 즐겨버리자 라는 생각으로 그 날씨를 맞이하면 나름대로의 낭만도 생기는 것 같더라고요. 비 오는 날만 느낄 수 있는 기분과 분위기를 최대한 가까이 즐겨보려고 노력한답니다😊
↳ 독자님의 비 오는 날은 정말 낭만이 가득할 것 같아요🥹 비 오는 날 차 속에서 재즈 음악이라니... 제 로망을 이루고 계셨네요:) 맞아요. 비 오는 날은 이런저런 불편함이 많은 날이지만 한편으론 비 오는 날에만 느낄 수 있는 감정과 낭만들이 있는 날이기도 하죠. 무엇이든 마음의 모양에 따라 우리의 마음속에 들어오는 것 같아요. 이번 여름에는 비가 정말 많이 온다는데 독자님의 여름이 즐거운 낭만으로 가득 차길 바랄게요🤍
의이야기도 궁금해요!
의 짦은 코멘트를 남겨주세요🙌🏻

의 일상을 나눠주셔도 좋아요!
우리 같이 이야기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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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영화 정보
  •      개봉: 2010.01.21
  •      등급: 15세 관람가
  •      장르: 코미디, 드라마, 멜로/로맨스
  •      러닝타임: 95분
  •      OTT: Wav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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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매거진 블랙아웃>은 다음 주 수요일,
 '심리학과 영화' 로 돌아오겠습니다! 🙂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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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아웃 인스타그램 @blackout_cinemaclub 도 태그해 주실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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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짝사랑이 미소를 짓게 하지만,
때로는 아픔을 안겨줄 수도 있다.
그래도 짝사랑은
용기와 감동을 주는 순간들로 가득한
아름다운 상상의 나래이다.

- 헬렌 켈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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