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달의 책
<믿음에 대하여>
저자 박상영 | 292쪽 | 133*200 | 무선 | 소설 | 9788954699808 | 14,500원
2022 부커상 인터내셔널 노미네이트 작가
박상영이 그리는 우리 세대의 서늘한 초상
『대도시의 사랑법』 『1차원이 되고 싶어』를 잇는 ‘사랑 3부작’의 마지막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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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의 책 소식 (7월 25일~7월 29일) |
미스테리아 42
저자 엘릭시르 편집부ㅣ엘릭시르
2022년 7월 29일 발행
280쪽 | 170*240 | 무선 | 잡지
977238428900ㅣ15,000원
《미스테리아》 창간 7주년 기념호
SPECIAL 1990년대, 포스트모던 크레이지 코리아
_PC 통신의 독서 공간을 추억하며
_양귀자의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
_김진명의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_1990년대 범죄 추리물 TV 드라마, 그리고 <모래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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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키코
저자 주하림ㅣ문학동네
2022년 7월 27일 발행
144쪽 | 130*224 | 무선 | 시
9788954698122ㅣ10,000원
“손에선 늘 소금 마늘 레몬 냄새가 나고
이따위 엉터리 천국은 나도 만들겠어”
기괴하고 아름다웠던 지난 여름을 허물고
그 잔해로 지어 올리는 새로운 여름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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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R
저자 전경린ㅣ문학동네
2022년 7월 29일 발행
304쪽 | 133*200 | 무선 | 소설
9788954687812ㅣ14,500원
“누구에게 해명하고 싶진 않아.
내 삶은, 오직 나의 예술이야.”
삶에 새겨져온 권태와 회의를 무릅쓰고
찬란하게 펼쳐 보이는 사랑과 이해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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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모험을 계속하자
저자 김윤주, 박세진 (옥상달빛)
2022년 7월 29일 발행 ㅣ문학동네
204쪽 | 120*205 | 무선 | 에세이
9788954642590ㅣ13,000원
“수고했어 오늘도, 또 와 내일도.”
오늘을 위로하고 내일을 응원하는 친구가 곁에 있다는 것의 소중함
옥상달빛 김윤주, 박세진이 나눈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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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생각
저자 박찬휘ㅣ싱긋
2022년 7월 27일 발행
280쪽 | 135*210 | 무선 | 에세이
9791192247281ㅣ16,800원
사소한 것을 그냥 지나치지 않는
엉뚱하고 독특한 시선으로 세상을 보다
페라리,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등 유럽 자동차 회사에서 활동한 디자이너 박찬휘가 들려주는 일상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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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게임
저자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ㅣ문학동네
2022년 7월 28일 발행
816쪽 | 128*188 | 양장 | 소설
9788954687713ㅣ27,000원
사상 가장 빠른 판매 속도를 기록하며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른 스페인문학의 일대 사건
전 세계 1500만 독자가 열광한 『 바람의 그림자』 프리퀄! ‘잊힌 책들의 묘지 4부작’을 완성시킬 마지막 퍼즐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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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을 가졌는가
저자 조정육ㅣ아트북스
2022년 7월 26일 발행
320쪽 | 170*220 | 무선 | 예술
9788961964166ㅣ20,000원
“나도 그 사람을 가졌다!”
공자·맹자·노자·장자·주자·제갈공명·강태공·탕왕·소동파·신농·주공·맹모
팬데믹과 기후 위기 등 전 지구적 재난 속에 만나는 ‘나의 멘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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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조용한 치료
저자 사이쇼 하즈키ㅣ글항아리
2022년 8월 1일 발행
484쪽 | 135*200 | 무선 | 인문
9791169090063ㅣ22,000원
사람의 마음은 어떻게 병들고 왜 치료되는가
모래와 그림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사람들
“회복은 언어를 반드시 필요로 하진 않는다”
현장에 ‘뛰어드는’ 논픽션 작가, 사이쇼 하즈키가 바라본 심리치료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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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 3
저자 정영롱ㅣ문학동네
2022년 8월 1일 발행
336쪽 | 128*188 | 무선 | 만화
9788954687782ㅣ16,000원
멀리서 보면 사랑 가까이서 보면 웬수 같은 이 관계, 엄마와 나는 홀로 설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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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쇄를 찍자 15
저자 마츠다 나오코ㅣ문학동네
2022년 7월 31일 발행
208쪽 | 140*200 | 무선 | 만화
9788954687416ㅣ9,500원
“이 만화를 팔겠습니다!!”
새로운 편집장의 인사이동으로
변화의 파도에 올라탄 『바이브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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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엠 아이’(Who Am I). 디아스포라 문학은 ‘나는 누구인가?’라는 물음의 답을 찾는 여정이자, 경계에 있는 소수자들에 대한 일종의 ‘증언록’이다.
디아스포라(diaspora·고국을 떠난 사람)는 고대 그리스어에서 유래된 말로 ‘너머’를 뜻하는 디아(dia)와 ‘씨를 뿌리다’라는 스페로(spero)가 결합한 합성어다. 본래는 유대인(이산인·離散人)을 가리키는 말이었으나 최근엔 탈국경·세계화로 인해 그 의미가 확장됐다. 노동, 생계, 망명, 전쟁난민, 입양, 결혼이주 등 다양한 정체성을 다룬 작품들이 등장하고 있다.
📖 압둘라자크 구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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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동아서점에선 지난 15일부터 9월 3일까지 ‘띠지 경연대회’가 열리고 있다. 책갈피로 쓰지 않는 한 버려지는 띠지의 존재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자는 취지. 책 홍보를 담당하는 마케터들이 직접 디자인한 띠지들이다. 지역의 작은 서점이지만, 민음사와 문학동네 등 수도권 대형 출판사 13곳이 참여해 출판사별로 2종씩, 종당 20권 수제작한 한정판 띠지를 휘감은 책을 판매한다.
매대에 놓인 책들의 띠지는 디자인부터 소재까지 각기 다른 얼굴을 하고 있다. (...) 김훈 작가의 ‘저만치 혼자서’(문학동네)는 갈색 마끈으로 세로 방향이 묶여 있다. 그 중앙에 손글씨체로 쓰인 문구 라벨이 붙어 있어 마치 소포를 받는 것처럼 꾸며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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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만드는 일에 숟가락 하나라도 올리고 있는 사람들에게 뼈와 살이 될 얘기들로 가득하다."
_권남희(번역가·에세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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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언할 수 없이 매혹적이었다.
악마 같은 책." |
오늘의 세계를 규정한 위대한 정신들이 맞닥뜨린 황홀한 깨달음과 지적 파열의 순간을 절묘하게 그려낸 문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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