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인권영화제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있다는데..?! 코로나19 인권영화제를 준비하며 24회 서울인권영화제 뉴스레터 울림 15호 만든 사람들: 은긍 고운 권태 레나 스 채영 새라 "우리 안의 변화도 느끼곤 했습니다. 코로나19 인권영화제를 준비하는 동안 회의 모습도 조금 달라졌거든요. 몸이 조금 안좋거나 코로나19로 의심되는 증상이 있을 때엔 온라인으로 참여하기도 하고,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회의에 참석하다보니 오프라인으로 만났을 때의 반가움은 배가 되기도 했습니다. 한 주 동안 무얼하며 지냈는지 묻고 답할 때엔 귀를 쫑긋거리며 그 어느 때보다 서로의 안부에 귀기울이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서울인권영화제는 인권영화로 소통하고 연대하는 인권단체입니다. 서울인권영화제는 정부와 기업의 후원 없이 오롯이 후원활동가의 후원으로 자라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