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익스프레스 #자율주행_배달로봇 #2022서울카페쇼 🧐 깊이있는 로봇 뉴스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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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YZ Letter
안녕하세요. 님. 이번 뉴스레터는 평소보다 쪼금 늦게 찾아오게 되었는데요. 바로 지난 한달간 엑스와이지에서 빨리 전해드리고 싶은 소식들이 한가득이었기 때문!

그런만큼 평소보다 더 푸짐하게 준비한 XYZ 뉴스, 빠르게 시작합니다!

🥳 드디어 오픈! 엑스익스프레스 카카오판교점

지난 11월 1일, 인공지능 로봇을 활용한 무인 카페 ‘X-EXPRESS’의 두 번째 매장이 판교 카카오 아지트 신사옥에 문을 열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매장 ‘카카오판교점’의 특징은 바로… AI기반의 비전인식 기술이 적용되었다는 점! 매장에 설치된 카메라를 바탕으로 이미지를 분석해 바리스타 로봇이 실시간 상황에 맞춰 동작할 수 있다구요!

이게 무슨 의미냐면요, 음료가 엎질러져 있거나 고객이 로봇을 만지려하는 등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로봇이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건데요. 엑스익스프레스가 로봇과 사람 간 가림막이 없는 오픈형 무인매장인 만큼,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인공지능 기술로 스마트하게 극복하는거죠~


님, 혹시 카카오 신사옥의 이름인 ‘아지트’의 의미를 알고계신가요? 바로 ‘사람들이 자주 어울려 모이는 장소’라는 뜻인데요. 이번 신규매장은 아지트의 컨셉에 맞춰 고객들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되었어요.

테이크아웃 중심이던 성수점과는 달리, 좌석을 마련해서 주문한 자리로 로봇이 직접 커피와 디저트를 전달해주죠. 여기에 카카오 맞춤 결제수단 ‘카카오페이’같은 결제수단이 추가된 것도 물론이구요.


앞으로 카카오판교점에는 더 다양하고 재미있는 기능들이 추가될 예정이기도 한데요. 주문을 기다리는 동안 태블릿을 통해 간단한 미니게임을 즐기거나, 리뷰를 남기면 랜덤 추첨을 통해 로봇이 서비스 선물을 주는 것과 같이 색다른 즐거움을 전하는 서비스를 개발 중이라고…!

오픈하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엑스익스프레스 카카오판교점! 앞으로 얼마나 더 멋져질지, 기대해주실거죠~?!😉

🤩 첫번째 자율주행 딜리버리 로봇, 공개 임박!
XYZ가 드디어 자율주행 로봇을 선보입니다! 바로 다가오는 11월 23일부터 26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 서울카페쇼’에서 그 실물을 처음 공개합니다.

여러분들 모두 잘 알고계시듯이, 엑스와이지는 그동안 바리스타 로봇, 아이스크림 로봇처럼 로봇팔을 활용한 F&B 서비스 로봇을 중점적으로 개발해왔는데요. 지난 8월, 자율주행 로봇 스타트업 ‘코봇’을 인수하고, 드디어! 처음으로 자율주행 로봇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하는 신규 로봇은 안정적인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한 초소형 딜리버리 로봇인데요. 무려 엘레베이터를 타고 층간을 오가면서 건물 내에서 식음료를 배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이번에 딜리버리 로봇을 공개하는 행사인 ‘서울카페쇼’는 올해로 벌써 21회를 맞이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커피 비즈니스 박람회에요. 엑스와이지는 이번 행사에서 미래 카페 산업의 방향성과 지속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는 부스를 구성할 예정인데요.
이번에 최초로 공개하는 자율주행 배달로봇을 포함해, 업무부담을 덜어주는 자동화 푸드로봇, 사람의 도움없이도 운영이 가능한 완전 무인화 푸드로봇 등 그동안 개발해온 서비스 로봇의 결과물을 종합적으로 선보일 계획입니다.

너무도 보고싶은 엑스와이지 부스! 그래서 어디에 위치해있냐고요? 바로 바로 코엑스 전시관 3층 C홀 C761번에 자리합니다.
딜리버리 로봇 체험은 물론이고, 바리스타 로봇의 핸드드립 시연, 그리고 원두 커피 시음, 그리고 푸짐한 선물을 드리는 이벤트까지! 다양하게 구성을 했으니까요~ 많이 많이 방문해주실거죠?? 😘

잠깐! 🖐 2022 카페쇼 행사는 입장권이 있으신 분들에 한하여 입장이 가능해요. 행사 입장을 희망하시는 분들께서는 [사전 신청] 링크를 통해 입장권을 신청해주세요. 추첨을 통해 당첨된 분들에게는 엑스와이지가 모바일 문자메세지로 무료입장권🎫을 보내드립니다.

* 문자메세지로 발송된 무료입장권이 있어야 행사장 입장이 가능합니다.

🧐 이번 달 XYZ 아티클

지난 뉴스레터에서는 내외부의 피드백을 받아 좀 더 똑똑해진 X-EXPRESS에 대한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가오픈을 했던 9월 이후로 엑스익스프레스의 바리스는 무려 35%이상 제조시간이 빨라졌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바리스가 어떤 업데이트를 거쳐 좀 더 스마트해졌는지 비하인드 스토리를 좀 더 자세하게 준비했습니다~!


🙋‍♂️: X-EXPRESS 시범운영 30일, 무엇이 달라졌을까?!


지난 9월 한달 간 엑스익스프레스 성수점이 시범운영을 하며 어떤 피드백을 얻게 되었는지, 피드백을 바탕으로 어떤 업데이트를 진행했는지, 그리고 결과적으로 어떤 부분이 얼마나 달라졌는지까지! 자세한 이야기를 지금 바로 XYZ 팀 블로그에서 만나보세요.

오늘 뉴스레터에서 소개해드린 아티클, 사실 지난달 XYZ 팀 블로그에서 우선적으로 소개해드린 컨텐츠인데요. 한달에 한 번 만나보는 뉴스레터와는 달리 미디엄 블로그에서는 XYZ의 소식을 좀 더 자주 만나보실 수가 있습니다. 지금 XYZ 팀 블로그를 팔로우하시면, 새롭게 업로드되는 컨텐츠 알림을 메일로 받아보실 수 있다는 사실!


깊이있고 다채로운 로봇 이야기, XYZ 미디엄 블로그에서 만나요.😆

🗞 이번 달 로보틱스 아티클
- 10월, 서비스 로봇의 현 주소 살펴보기

지난 달, 일본 최대의 IT기업이자 투자회사인 소프트뱅크의 로봇 사업부가 푸드 서비스 로봇과 손잡고 고객에게 식사를 배달하는 미래상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시연에는 일본의 라멘 로봇 자판기 Y0-Kai, 베어로보틱스의 서빙 로봇 Servi, 그리고 호스트 및 엔터테이너의 역할을 하는 소프트뱅크의 휴머노이드 로봇 Pepper가 등장했는데요. 이번 발표와 시연은 스프트뱅크 로봇 사업부가 로봇 통합업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선보인 이벤트였습니다.

로봇 시연은 도쿄의 시부야 지구에 있는 소프트뱅크의 로봇 레스토랑 매장 Pepper House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아래 비디오에서 볼 수 있듯이 주문 프로세스 흐름은 소비자가 앱에서 주문하는 것으로 시작되는데요. 주문을 넣으면 Yo-Kai는 라멘을 조리하기 시작하고, 라멘을 준비하는 동안의 화면에는 만화 버전의 Pepper가 나타납니다. 음식 준비가 마무리되면 Pepper는 알림을 보내고, 이 알림을 받은 종업원이 라멘을 꺼내 Servi에 옮겨주면, 배달로봇이 갓 조리된 라멘을 고객의 테이블로 가져다주는 방식입니다.


일본의 매체 Robotstart에 따르면, 소프트뱅크가 추후에는 인간 종업원의 도움이 필요하지 않도록, Servi에 로봇 손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사실 이런 과정은 기존의 산업에서는 아주 자연스러운 과정 중 하나인데요. 엔터프라이즈, IT, 통신 및 리테일과 같은 다른 분야들 또한 마찬가지로 모두 통합 컨설팅 산업을 개발해왔기 때문이죠. 이러한 흐름 속에서, 오늘 시연에는 없었던 또 다른 유사한 분야의 기업이 소프트뱅크와 같이 거대한 기업에게 흡수되는 시나리오는 낯설지 않은데요.


서로 다른 회사들의 로봇 시스템을 결합하려는 시도는 아무래도 앞으로 점점 더 빈번하게 일어나게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시도들이 현재 로보틱스 업계에 존재하는 작은 틈새를 넘어갈 수 있도록 하는 필수적인 단계가 될 수 있겠습니다. 분명한 건, 이러한 시도들이 바로 미래의 완전히 자동화된 리테일을 구축하는 데에 있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점일 것 같습니다.

*이 콘텐츠는 국내외 아티클을 재구성하여 제작되었습니다.
🔍 로보틱스 트렌드 뉴스
자율주행 서빙로봇 ‘브이디컴퍼니’, 99억원 규모 투자 유치

레스토랑에 특화된 AI 로봇 솔루션 기술 전문 스타트업 브이디컴퍼니가 99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투자는 브이디컴퍼니의 창업 이래 첫 번째 투자 유치 사례인데요. 투자에는 하나벤처스가 단독으로 참여했습니다.

2019년에 설립된 브이디컴퍼니는 다양한 프랜차이즈 외식 매장에 서빙 로봇을 공급하고 있는데요. 코로나19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하고,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력난이 심화된 외식업계에 서빙로봇을 통해 효율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이번 투자로 책정된 브이디컴퍼니의 기업가치는 1449억원인데요. 브이디컴퍼니는 이번에 유치한 투자금을 기반으로 브랜딩과 서비스 강화에 적극 나서는 한편, 최근 론칭한 태블릿 메뉴판 브랜드 ‘브이디오더’를 시작으로 F&B 토털 솔루션 개발과 공급에 박차를 가할 계획으로 전해졌습니다.

로봇 바리스타 기업 ‘플레토로보틱스’, 코스닥 상장 추진

3D라떼아트와 로봇 바리스타 기술로 잘 알려진 플레토로보틱스(Folletto Robotics)가 코스닥 상장에 도전합니다. 박노섭 플레토로보틱스 대표가 "이르면 2024년, 늦어도 2025년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힌건데요.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 될 예정입니다.

1998년 프린터 전문 기업으로 출발한 플레토로보틱스는 2017년 커피와 프린터 기술을 융합한 라떼아트 프렌터 '플레토(Folletto)'를 출시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는데요. 라테아트 3D프린터 플레토와 로봇 바리스타 '해피본즈(Happy Bones)' 등 서비스 로봇을 주요 사업 모델로 하고 있습니다.

개발자 출신이기도한 박노섭 플레토로보틱스 대표는 "두산로보틱스에서 24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고, 한국렌탈에서도 투자를 진행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는데요. 플레토로보틱스는 두산 외 다른 국내 대기업과도 투자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and… Who’s Next?
11월 XYZ 뉴스레터는 여기까지!
님, 이번 뉴스레터는 즐거우셨나요?

다음 달에도 XYZ 뉴스레터가 가장 빠르고 흥미로운
🤖XYZ + 로보틱스 소식🗞 전해드릴게요.

그럼 다음달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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