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우리는 착해지려고 노력할수록 고통받을까?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드는
- 이타심, 공감, 진정성, 존중, 참여

🤒그리고 이들을 따라오는 어두운 모습,
- 병적 이타심, 공감 스트레스, 도덕적 고통, 무시, 소진.

우리는 어떻게 이 두가지 풍경을 끌어안을 수 있을까요?

🙏벼랑 끝에 선 당신에게 추천합니다!
세계적 선승(禪僧), 미국 참여 불교의 대가, 조안 할리팩스의 역작
이타심에서 참여까지, 선한 마음의 이면에 대한 연구
《연민은 어떻게 삶을 고통에서 구하는가》
연민은 어떻게 삶을 고통에서 구하는가
조안 할리팩스 지음 | 김정숙, 진우기 옮김 | 23,000원
불광 초대석
가래떡 뽑는 황산 스님
2020년 코로나19가 온 나라를 휩쓸고 있을 때, 무료급식센터를 운영하던 스님은 어떻게 할까 잠시 고민했다. 방역 수칙을 따르면 급식을 중지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절간 인심은 떡에서 난다’고 떡을 나눠주기로 했다. 

떡을 만들기 위해 절간 주차장에 컨테이너로 ‘방앗간’을 만들었다. 불단에 떡을 올리기 위해 방앗간을 운영하는 사찰은 들어 봤지만, 무료급식을 지속하기 위해 방앗간을 짓는다는 말은 처음 들어봤다. 
황룡사가 지금의 터를 잡은 지 6년이 넘었지만, 절에 필수적인 공양주 보살님은 뽑지 않았다. 그래서 스님은 새벽 일과가 끝나면 떡을 찧기 위해 떡방앗간으로 향한다. 매일의 일상이 된 지 1년 6개월이 넘었다.

방앗간에도 전담하는 직원이 없다. 스님과 새벽 예불에 참여한 신도가 매일 80kg의 떡을 찧고 있다. 이렇게 급식센터는 운영될 수 있었다. 하루는 가래떡, 하루는 백설기, 토요일에는 김밥으로. 일요일을 제외하고 운영한다. 그래서 황룡사 신도들은 쌀을 많이 보시한다고. 

“제가 선방에 있을 때 인절미를 그렇게 좋아했어요. 발우공양 때도 인절미를 먹는 스님은 처음 봤다고 ‘떡공 스님’이라는 별명까지 얻었습니다. 그때는 지공이라는 법명으로 불릴 때였어요. 그 인연이 여기까지 왔네요.”
붓다 빅 퀘스천
순례, 새로운 나를 위한 발걸음
우리는 왜 순례하는가?
순례는 종교의 전유물이 아니다.
여행이 창작의 뮤즈이듯, 순례는
일상에 쉼표와 느낌표를 만드는 전환이다.
나를 새롭게 하는 힘이 여기에 있다!

* 일시 : 2022.04.23(토) 14:00~18:00
* 참가 신청 : 하단 링크 또는 문자 : 010-4394-3200 (이름 및 이메일 필수)
* 참가비 : 10,000원 (계좌번호 301-0242-6596-11(농협))
불광미디어 카카오 채널 오픈!


가장 인기 있는 최신 불교 기사,
새로 올라온 유튜브 영상,
이 주의 신간, 월간 불광 소식,
붓다 빅 퀘스천을 비롯한
강연 소식 등을 받아볼 수 있는

불광미디어 공식 카카오톡 채널이
주1회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
본 메일은 매주 한 번씩 발행되는 불광출판사 온라인 소식지입니다
본 메일은 읽기 전용이므로 뉴스레터 해지를 원하시는 분께서는 아래 수신거부를 클릭하여 주십시오.
불광미디어  bulkwang_c@hanmail.net 
서울시 종로구 우정국로 45-13, 3층   02-420-3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