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도 인권ON!


인권 ON

재난 상황에서도 인권단체는 빛을 발합니다. 코로나19에 대응하는 모든 과정에서 인권의 원칙이 지켜지도록 감시하고, 소수자의 목소리를 전하며, 더 나은 사회로의 변화를 제안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가 인권단체를 비켜가지 않습니다. 후원금이 감소하는 단체가 늘었고, 모금에 나서기는 더 어려워졌습니다. 교육과 집필 활동으로 운영비를 마련하던 단체는 사업이 중단되어 당장의 인건비를 지급하기도 쉽지 않아졌습니다. 인권단체를 위한 정부의 지원 대책은 전무합니다.

이 위기를 버텨내는 일은 누구나 존엄하게 사는 사회를 염원하는 우리 모두의 과제입니다. 권단체가 앞으로도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세요. 인권단체의 불이 꺼지지 않도록 긴급모금에 참여해 주세요.

후원금 사용처
인권단체의 터전을 지키는
임차료
 인권활동가의 생활을 지키는
인건비
인권활동의 지속을 돕는
운영비
모금계좌 신한은행 140-010-130669 재단법인인권재단사람

서명 캠페인
우리는 코로나19라는 위기 상황에서도 인권이 훼손되지 않고 우리 모두의 안전과 건강을 보장받기 위해 대한민국 정부와 21대 국회에 다음과 같이 요구합니다. 

  1. 코로나 이후 우리의 일상은 생명과 안전을 중심에 두고 누구도 배제하지 않는 평등한 사회에서 새롭게 시작되어야 합니다.
  2. 방역, 치료, 지원 등 코로나19 대응의 전 과정에서 인권의 원칙이 지켜져야 합니다.
  3. 우리가 원하는 사회는 디지털 감시 사회가 아니라 모두의 공존을 모색하는 인권 사회입니다.
인권ON 긴급모금 소식을 널리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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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인권재단사람 saram@hrfund.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