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둘째 주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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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11
편집자가 추천한 기사 
시간이 없어 놓쳤더라도 이 기사는 꼭 읽어보세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의 기세가 여전히 무섭습니다. 관련해서 중국인 입국을 금지시키자는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일주일 만에 거의 60만명이 참여했는데요. 심지어 책임 있는 정치세력이어야 할 제1야당 소속 국회의원들도 거침없이 중국 혐오 발언을 일삼는 중입니다. 신종 감염병, 우리에게 미지의 것인 만큼 그 두려움이 타인에 대한 배척과 약자 혐오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독자들이 많이 본 기사 
독자들이 인터넷에서 가장 많이 본 기사입니다

지난해 하반기 유명 배달 앱 업체인 ‘배달의 민족’이 ‘배민 커넥트’ 서비스를 신설했습니다. 배민을 통해 주문받은 음식을 자전거, 전동 킥보드, 자전거 등 본인 소유의 이동수단으로 배달하는 새로운 일자리인데요. 어느 정도의 시간을 일할지도 본인이 결정할 수 있습니다. 새롭게 출현한 이 일자리의 명암을 알아보기 위해 김연희 기자가 5일간 직접 배민 커넥터로 일해보았습니다.
금주의 문화뉴스
화제가 되고 있는 문화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요즘 포털 사이트의 연예 뉴스는 거의 이 인물이 장악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바로 데뷔 30여년 만에 대세 스타로 떠오른 가수 양준일씨인데요. 그는 8~90년대 방영했던 가요 프로그램을 반복 재생하는 유튜브 영상 ‘온라인 탑골공원’이 발굴한 스타입니다. 새로운 세대가 옛것을 받아들여 재소비하는 패턴이 새로운 문화 트렌드가 된 지금, 복고 콘텐츠를 다루는 미디어의 태도에 우려를 보내는 시선도 적지 않습니다.
편집국장이 소개하는 이번호(64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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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감염병에 대응하는 우리의 현 주소를 있는 그대로 짚어보았습니다. 
국민연금 개혁이 어떤 방향으로 이뤄져야 할지도 살펴보았습니다.  
진짜 사람이 먼저다
2015년 메르스 사태 이후 각 분야에서 평가를 했다. 보건복지부도 473쪽 짜리 <2015 메르스 백서>를 펴냈다. 백서 가운데 눈에 띄는 대목은 질본 직원에 대한 정규직화 권고였다. 질본 역량 강화를 위해 정규직 확보와 역학조사관 정규직화를 지적했다. 메르스 사태 당시 질본 전체 직원 430여 명의 60%가 비정규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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