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I.C 616호
  • 2021년 11월 23일
  • 이슈큐레이터 :  이보람
  • 에디터 : 박명희, 오명화, 노영준
  • 감수 : 정길호
#렌탈회사 #대출금리 #소비자상담 #상조업체 #학자금대출
HOT ISSUE - 소비이슈 한눈에 보기
#1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을 빌려주는 렌탈회사들이 사용료가 밀린 소비자들에게 월 사용료에 최대 연 96%의 이자율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나, 앞으로는 지연 이자율이 연 6%로 제한될 예정입니다. 급성장하는 렌탈 서비스 분야 불공정 약관을 시정해 이용자들의 권익이 보호하고 해당 시장이 건전하게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2 
금융당국이 은행권 가산금리 급등세에 뒤늦게 제동을 걸고 나섰지만, 대출자 등 시장은 그 효과에 의문입니다. 당국 개입이 점검을 하라는 원론적 구두 경고에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 간 연관성은 크지 않기 때문입니다. 당국은 서민들을 고려한 대출금리 규제와 정책에 적극적인 대응과 노력이 매우 팔요한 상황입니다.
#3
최근 5년간 주요 외국계 정보기술기업의 국내 고객센터와 관련한 소비자 상담 신청 90% 애플과 구글 관련된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아이폰과 고객 응대 등 관련한 민원이 많았습니다. 다른 외국계 기업들보다 압도적으로 애플, 구글에 대한 민원이 많은 것으로 확인되는 만큼 두 기업의 고객 응대와 고충처리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하겠습니다.
#4
공정위는 상조상품 해약환급금 산정기준을 보완하기 위해 선불식 할부계약의 해제에 따른 해약환급금 산정기준 고시를 개정했습니다. 상조상품 해약환급금 관련 분쟁이 여전히 다수 발생하고 있는 점을 반영하여 이번에 개정을 통해 명확한 기준 적용으로 혼선을 방지하고, 업계의 법위반을 줄여서 상조상품 관련 소비자의 권익이 보호되기를 기대해봅니다.
#5
 내년부터 학자금대출을 연체해 채무조정을 신청하면 원금의 30%까지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교육부와 금융위원회, 한국장학재단, 신용회복위원회는 22일 청년 채무부담 경감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취업난에 따른 청년들의 어려움을 해소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를 통해 부처 간 협력을 강화되고 청년들의 어려움 해소와 삶이 나아지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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