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여성출마 프로젝트의 인큐베이팅의 끝자락

“나는 패티에게 내가 상원의원이 되기에 부족한 점들을 계속 열거하고 있었다. 몇 분 정도 듣던 중 패티가 내 말을 잘랐다. “아, 제발이지 그만 해요.” 그러고는 패티가 여자들은 항상 자기가 부족한 이유들을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남자는 절대로 자기에게 공직을 수행할 능력이 있는지 묻는 게 아니라 선거에 이길 수 있을 정도로 자금을 모을 수 있는지 그걸 물어본다고 했다. - 엘리자베스 워런 의 책 <싸울 기회> 중에서”

싸울 기회를 가져야 하는 모든 존재. 소위 그동안 사회적 소수자로 불려왔거나 정당한 목소리로 취급받지 못한 모든 존재가 정치를 처음 시작하게 될 때 겪게 되는 장면이 아닐까 싶은 대목이었는데요. 2020여성출마 프로젝트 인큐베이팅에 참여하는 분들의 표정을 볼 땐 이런 생각도 선입견에 불과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인큐베이팅은 어느덧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어요. 총 5회차, 매주 토요일, 3시간 이상, 강의뿐 아니라 워크샵까지. 나 좋자고 혹은 큰마음 먹고 참여한 일이지만 그 여정이 빽빽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 회차 높은 출석률을 자랑하며 반짝거리는 눈으로 모든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어떤 역량과 정보를 제공해야 할까. 기획단의 고민이 무색할 정도로 이미 풍성한 문제의식과 적극적인 의지와 매력적인 유머를 갖춘 분들이십니다. 인큐베이팅 참여자들이 그동안 무슨 고민을 어떻게 해 왔는지 만나볼 수 있는 자리인 쇼케이스가 이번주 토요일, 6시 30분에 열립니다. 
이번 쇼케이스는 신청자에 한하여 직접 초대해 드리고 있습니다. 참여 관련 문의는 녹색당으로 연락주세요. 
👉🏻 02-737-1711 / werun2020@kgreens.org
인큐베이팅 2회차 후기 
우리가 보고 싶은 장면들은 무엇일까? 
그 장면을 우리는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알아야 찍고 좋아야 찍고 찍어야 찍는다! 
인큐베이팅 3회차 후기 
상징과 규범에 있어서 전이가 되는 것. 
녹색당과 2020여성출마 프로젝트가 한국사회의 정치 문화와 정당의 행동 양태를 바꾸는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왜 그 정당이야? 그리고 내년 총선에서 뭐 할꺼야? 
왜 그 정당이야? 내년 총선에서는 뭐 할꺼야? 특별한 해석 없이  민주당, 미래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녹색당, 정의당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들의 발언을 발췌한 기사입니다. 녹색당은 백희원 정책위원장님의 목소리가 담겼는데요. 2020 여성출마 프로젝트 이야기도 나오네요. 야호.
자신의 변화 가능성을 스스로 믿는다 
2020여성출마프로젝트를 따복따복 기록하고 있는 한 참가자의 인스타 계정을 소개합니다. 
‘청년 여성 정치인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B급 갬수성으로 기록’한다고 하네요. 함께 알고 입소문 내고 싶은 SNS 계정이 있다면 언제든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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