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넷째 주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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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2. 19
편집자가 추천한 기사 
시간이 없어 놓쳤더라도 이 기사는 꼭 읽어보세요
오는 2월27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베트남 하노이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다시 만납니다. 이번 2차 북·미 정상회담의 핵심 키워드는 '비핵화'가 될 것입니다. 이미 2월 초에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평양을 방문해 비핵화 관련 담판을 짓고 오기도 했고요. 정상회담에 임하는 북한의 속내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미국과 북한 사이에서 빼놓을 수 없는 또 하나의 국가인 중국의 입장은 또 어떨까요? 2차 북·미 정상회담에 앞서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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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큐(琉球) 왕국은 일본 오키나와의 옛 이름입니다. 일본령으로 편입되지 못하고 독립국가로 지낸 세월이 훨씬 긴 오키나와는 언어, 복식, 건축 등 상당 부분이 본토와 많이 다릅니다. 오키나와가 온전히 일본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던 것은 1972년이었지만, 아직 오키나와의 수난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아직까지도 태평양에서 가장 큰 미군의 근거지이기 때문이지요.
금주의 문화뉴스
화제가 되고 있는 문화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얼마 전 종영한 JTBC 드라마 <SKY 캐슬>은 단순한 드라마 작품이 아니라 하나의 사회 현상이었다고 불러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상위 1%의 욕망과 살벌한 사교육의 세계를 가감없이 보여줬기 때문인데요. 드라마의 마지막회의 '행복한 결말'을 두고 애청자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졌습니다. 아무래도 <SKY 캐슬>이 떠난 빈자리의 아쉬움을 달래는 데는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네요.
지난 주 굽시니스트 만화 보셨나요?
국제 정치의 승자가 되기 위해 오늘도 동분서주하는 인물이 있습니다. '외교왕'을 자처하는 아베 일본 총리입니다. 미국과 중국, 러시아 사이를 오가며 실로 다양한 외교 기술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본이 이렇게 '외교 버라이어티 쇼'를 펼치는 이유가 따로 있다는군요.
편집국장이 소개하는 이번호(59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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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스텔라데이지호 블랙박스 회수 작전이 시작됐습니다.
오랫동안 이 문제를 취재해온 김영미 국제문제 편집위원이 다시 현지 취재에 나섰습니다.
5·18 역사 왜곡을 끝내는 법도 추적해 보았습니다.
광주는 말한다

자유한국당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의 망언 탓에 오랜만에 그의 사진집을 책장에서 꺼냈다. 신복진이 목숨을 걸고 찍었던 시민군 사진들. 극우 인사 지만원씨 등은 이들을 북한군으로 둔갑시켰다. 일베에 이어 국회의원들까지 역사 왜곡에 나서자, 이들을 형사처벌하는 법안을 마련하자는 주장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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