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차산 아래에서 중등, 고등, 청년과 함께 대안교육하고 있는 아름다운학교입니다.
🌷코로나가 끝나가는 기대감에 차오르는 봄입니다. 봄꽃이 망울을 맺듯, 지난한 겨울이 끝나가는 신호가 반갑긴 하지만, 동시에 너무 짧은 봄일까 두렵습니다.
아이들과 오랜만에 1박2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좋아하는 아이들을 보며 우리가 그동안 잃었던 것들을 짧게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꿉꿉히 경직된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봄바람에 눈 녹듯 사르르 풀려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아름다운학교의 2022년 5월 소식지를 띄웁니다.
올해는 작년과 달리 짧게 자주 소식 전하려 합니다.
아마 매달 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애써볼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