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I.C 742호
  • 2023년 3월 13일
  • 이슈큐레이터 :  이보람
  • 에디터 : 박명희, 오명화, 노영준
  • 감수 : 정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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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김치냉장고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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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사기 #주류인상률 #떴다방기승 #선불전자상품권 #저축은행연체율 #햄버거값인상
HOT ISSUE - 소비이슈 한눈에 보기 
#1

사이트나 판매 페이지에 해외직구에 대한 표시가 없어, 국내 쇼핑몰인줄 알았더니 결제하고 보니 해외직구였습니다. 통관고유번호를 입력하고 제품을 2주나 기다렸지만 발송되지 않았고, 사업자와의 연락은 끊겼습니다. 이처럼 해외 사기 의심 사이트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소비자 피해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소비자원은 한국어로 되어있어 국내 쇼핑몰로 오인하기 쉬운 해외직구 쇼핑몰에 대한 소비자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2

지난달 식당에서 파는 맥주·소주·막걸리 등 주류 물가 상승률이 마트 등에서 파는 주류의 상승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식으로 판매되는 맥주의 물가가 편의점·마트에서 판매하는 맥주의 물가보다 더 가파르게 오른 것으로 보입니다. 이 같은 오름세는 시중 소비자가격을 더욱 편승·인상하는 기저가 될 수 있으며, 물가 연동으로 하는 부분에 관해서 전체적인 재검토가 필요하겠습니다.

#3

어르신 속여 폭리 취하는 불법행위를 하는 일명 떴다방 제품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떴다방은 어르신들을 한 공간에 모아 입담, 노래로 현혹한 뒤 일반 음료나 함량 미달 제품을 효능·효과가 뛰어난 제품으로 속여 판매 방식입니다. 이 같은 판매업체 12곳을 식품위생법과 식품 등의 표시 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관할 관청에 행정 처분에 들어갈 예정이며,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경찰에 고발 조치도 진행되어야 하겠습니다.

#4

교통카드, 모바일상품권 등 선불전자지급수단 이용이 확대되는 가운데 유효기간 만료나 분실로 사용하지 못하는 피해가 많아 소비자 보호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선불전자지급수단을 규율하는 어떠한 개별법에서도 이용자에 환급의무를 제대로 규정하고 있지 않으며 선불업자들의 약관에 모든 것을 맡기는 것은 적절하지 않아 관련 규정을 통일적으로 만들어 시행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5

저축은행의 대출금리가 치솟으며 덩달아 연체율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저축은행은 상대적으로 저신용 이용자들이 많은 데다 금융사 3곳 이상에서 돈을 빌린 다중채무자 비중이 큰 만큼 도미노 부실이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 나오고 있습니다. 기준금리가 인상되면 고객을 한 명이라도 더 확보하려는 경쟁이 치열했지만 올해는 현상유지만 해자는 분위기이며 모든 저축은행들은 리스크 관리에 방점을 둘 것으로 보입니다.

 #6

비교적 저렴한 한 끼로 꼽히던 햄버거 가격이 줄줄이 오르면서 소비자들의 한숨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버거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도미노 인상에 이른바 런치플레이션 부담이 더해진 모습입니다. 원자재 및 물류비 등 제반 비용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일부 제품의 가격을 인상은 알지만, 잦은 햄버거 가격 인상이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어 소비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인상폭을 최소화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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