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27일 (월)
MZ세대의 새로운 취미, 골프! 관련 주가는?
📢오늘 머니뉴스에서는
1. 올해 MZ세대 사이에서 유행으로 번진 골프업계의 전망과
2. 12월 3주 차 머니뉴스에서 다룬 종목 돌아볼 예정이에요!

😎 알립니다.
1. 오늘은 올해 마지막 머니뉴스예요! 한 주 쉬고 다음 주 월요일에 다시 찾아올게요! 머니뉴스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피드백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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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의 새 취미, 골프!
그동안 부유한 중장년층의 스포츠로 여겨졌던 골프가 올해 초부터 MZ세대에게 각광받고 있어요. 한국레저산업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골프 인구 515만명 중 115만명이 2030세대인 것으로 나타났어요. 아직까지는 40대 이상의 골프 인구가 압도적으로 많지만, 올해 2030 골프 인구는 작년 대비 35% 증가했을 정도로 빠르게 늘어나고 있어요. 

2030 골프 인구, 왜 늘어난 거야?📈
MZ세대 사이에서 골프가 유행으로 번지고 있는 이유는 코로나19 때문이에요. 코로나19로 축구, 농구 등 단체 스포츠 활동이 거의 불가능해졌고, 인원이 적은 탁구, 배드민턴 같은 스포츠는 금세 호흡이 가빠져 마스크를 끼고서는 하기가 힘들어졌어요. 반면 골프는 적은 인원으로 힘도 많이 들지 않으면서 야외라는 장점까지 가지고 있어, 코로나 시국에 적합한 스포츠로 떠오르게 됐죠.

보복 소비도 원인이에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대중제 골프장의 경우 1인당 라운딩 비용이 평균 20~25만원 정도 해요. 다른 스포츠에 비하면 가격이 비싼 편이죠. 하지만 코로나로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게 된 청년들이 여행 대신 골프로 눈을 돌리면서 골프 유입이 늘고 있어요. 여기에 저렴한 스크린골프장이 인기를 끌면서 2030의 골프 진입 문턱을 낮췄죠!

덩달아 수요 증가한 골프웨어!👚
골프가 유행하면서 골프웨어에 대한 수요도 늘어났어요. 백화점 3사 모두 골프웨어 매출이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했는데요. MZ세대의 매출은 작년 대비 60% 늘어났어요. MZ세대에서 골프 열풍이 불면서 골프웨어 시장은 내년에도 성장할 것으로 보여요. 올해 골프웨어 시장 규모는 5조6천억으로 집계됐는데, 내년에는 6조3천억까지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어요. 

골프웨어 업계는 코로나와 상관없이 내년에도 시장이 밝을 것으로 보고 있어요. 코로나가 지속된다면 국내 골프장을 이용하는 2030세대가 늘어날 테고, 종식된다면 이번 기회에 골프에 빠진 2030세대가 해외 골프장으로 눈을 돌릴 것으로 내다봤기 때문이에요. 

겨울임에도 골프 열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어요. 야외 스포츠라 겨울은 비시즌인데도 벌써 1월까지 예약이 꽉 찼다고 해요. 그래서 오늘은 골프와 관련된 주식들 준비했어요!

지난 머니뉴스 돌아보기!📊
12월 3주 차 머니뉴스를 돌아보는 시간이에요. 3주 차는 특별한 소식 없이 코스피·코스닥 모두 박스권에 머물러 있는 시기였어요. 
  • 코스피 3,001.66(13일) ➡ 🔺3,017.73(17일)
  • 코스닥 1,005.96(13일) ➡ 🔽1,001.26(17일)
    *복기 기간을 일주일로 잡았기 12월 4주 차에 발송한 머니뉴스에 대한 복기는 다음 주에 나갑니다.

    13일 머니뉴스에서는 저평가된 내수주에 관한 소식 전해드렸어요. 지난 18일부터 정부가 고강도 방역지침을 발표해 내수주가 다시 고민에 빠졌어요. 국내 경기가 좋아야 내수주도 힘을 받는데, 강력해진 거리두기로 연말 특수가 사라졌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거리두기 강화로 외식 대신 밀키트 제품을 찾는 소비층이 늘어나고, 위드코로나 당시의 실적이 4분기에 반영되는 점 등은 내수주의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요. 내수주의 경우 지난 머니뉴스에 비해 가격 변동이 크게 없어 아직도 저평가되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13일에 발송한 머니뉴스 날짜가 6일로 되어있는데요. 날짜 오류가 있었습니다.
    • KT&G 86,000원 ➡️🔽84,200원(24일)
    • 오리온 102,000원 ➡️🔺105,000원(24일)
    • 이마트 152,000원 ➡️🔽151,500원(24일)
    • CJ제일제당 376,000원 ➡️🔺387,500원(24일)

    15일 머니뉴스에서는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게임주에 관한 소식과 퇴출된 P2E 게임 소식 전해드렸어요.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내년 9월에 열리기 때문에 특별한 소식은 없었는데요. 대신 지난 머니뉴스에서 소개드렸던 넥슨의 자회사 넥슨지티와 넷게임즈의 합병 발표가 있었어요! 넷게임즈 1대 넥슨지티 1.042로 합병하는 새 회사 이름은 '넥슨게임즈'로 알려졌어요. 합병 소식 후 급등했던 두 회사는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갔어요!

      국내에서 P2E 게임에 대한 첫 제재가 발표됐지만 P2E 게임 주가는 상승했어요. 특히 회사명을 컴투스홀딩스로 바꾼 게임빌의 상승세가 무서운데요. 국내에서는 P2E게임이 허가받지 못하고 있으나, 전 세계 게임 회사가 P2E 게임 시장을 주목하면서 내년에도 P2E 게임주의 전망이 밝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어요!

      17일 머니뉴스에서는 강화된 방역조치로 울상이 된 주류업계와 영화업계 소식 다뤘어요. 두 업계 모두 주춤했다가 현재는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상승세와 관련한 특별한 소식이 전해진 건 없어요. 다만 확진자가 7천명대에서 5천명대로 줄어들고 있어 다음 주 거리두기가 완화된다면 주가 상승에 힘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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