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종차별 항의시위 보도"경찰, 폭압에 광분"  조선중앙TV  06.02

최근 미국의 미네소타 주에서 발생한 흑인 살해 사건을 계기로 반인종주의 시위가 전국적 범위로 확대되고 있다고 합니다. 5월 30일 수도 워싱턴과 뉴욕을 비롯한 전국의 30여개 도시에서 각계층 군중들은 "정의도 평화도 없다. 흑인들의 생명이 문제다" 등의 구호들을 외치면서 적수공권의 흑인 남성을 무참히 살해한 백인 경찰의 만행을 준열히 단죄규탄했다고 합니다. 
관련기사
[론평] 다시금 명백해진 긴장격화의 장본인  우리민족끼리  06.03
얼마전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이 미국, 일본것들과 화상회의방식으로 제12차 《한미일안보회의》라는것을 벌려놓았다.
 
여기에서는 그 누구의 《핵, 미싸일위협에 대한 평가》와 《지역내 안정유지방안》, 3국간 실질적인 안보협력증진방안》 등에 대한 모의가 벌어졌다고 한다.
 
남조선호전광들이 외세와 함께 벌려놓은 이같은 쑥덕공론은 우리 공화국을 모해압살하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려는 불순한 대결모의판외 다름아니다.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항구적인 평화를 보장하는데서 가장 중요한것은 외세와 공조하여 강행하는 무력증강책동, 전쟁연습을 비롯하여 온갖 군사적적대행위들을 걷어치우는것이다.

하지만 남조선군부는 앞에서는 《평화》를 떠들며 우리 공화국을 모해하고 뒤에서는 외세와 야합하여 동족을 해치기 위한 침략전쟁준비에만 광분하고있다. (계속)

※ 마이크 미사용 등 생략된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습니다. 영상으로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Q. 북한의 인민보안성이 사회안전성으로 명칭이 변경된 것 같습니다. 대외선전매체도 사회안전성으로 언급하고 있고요. 통일부가 파악하고 있는 내용 말씀 부탁드리고, 그리고 통일부가 분석하고 있는 사회안전성 명칭 변경의 배경과 그리고 김정호, 기존의 김정호 인민보안상 유임 여부도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예, 북한이 사회안전성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복귀된 것은 북한 방송매체를 통해서 보았습니다. 다만, 그 수장이 누구인지 또 기능과 역할이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좀 더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Q.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시스템 혹시 바꾸시는지 그 여부 좀 알려주십시오.
A. 남북 연락사무소 시스템 업그레이드와 관련해서는 지금 사업이 추진 중에 있으며, 이 시스템 업그레이드는 남북 연락사무소와 기존 통일부와의 호환성 그리고 보안성을 강화하기 위한 시스템 업그레이드 차원으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Q. 추가적으로 지금 대면협의... 사무소로 출근을 하지 않고 있잖아요. 그런데 이 시스템을 특별히 바꾸시는 배경이 있으신 건가요?
A. 예, 시스템은 연락사무소하고 통일부하고 기존 시스템과 또 개선해갔을 때 운용상의 문제점들이 일부 있어서 호환성을 높이고 또 보안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

Q. 마지막으로 하나 더 하겠습니다. 지난 브리핑 때 남북협력법 있지 않습니까? 그 관련 얘기하실 때 사실과 다르다고 그리고 ‘고시에 있던 내용을 상향 입법했다.’ 이런 내용이었는데 그 사실과 다르다... 제가 이렇게 내용을 살펴보니까 사실 고시에서도 허용을 하고 있고 이번에 상향 입법한 내용에도 허용하고 있는데 그런 것 관련해서 단지 예전에도 허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런 면에서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이런 식으로 이해해도 되는지.
A. 예, 그런 취지로 말씀드린 겁니다. 기존에 없었던 내용을 이번에 새롭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존에 고시에 들어있던 내용들을 법의 형태로 상향 입법했다는 그런 취지로 이해하시면 좋겠습니다.  
관련기사

미국이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의 인건비를 한국 정부가 우선 지급하는 방안을 받아들였다. 이에 따라 방위비분담금 협상 미타결로 지난 4월 1일부터 무급휴직에 들어갔던 한국인 근로자 4천여명은 조만간 업무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기사

한민족음악총서5: [증보] 북한 『조선음악』총목록과 색인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악원
Politicized Security on the Korean  미 카네기국제평화기금
Donald Trump Should Switch to Cooperation as Kim Jong Un Emphasizes Confrontation   미 국익연구소

오늘 '한반도&' 어떠셨나요?       피드백 보내-
아직 '구독하지  않으셨나요?    -----구독하기----
지난 '한반도&' 놓치셨다면?   -----  다시보기----
다음에  구독 하시겠습니까?   -----  거부하기----
본 메일은 연합뉴스 '한반도&'이 저작권을 소유하며
무단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를 어길 시에는 민, 형사상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