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셋째 주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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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19
편집자가 추천한 기사 
시간이 없어 놓쳤더라도 이 기사는 꼭 읽어보세요
자유한국당의 새 수장으로 황교안 전 총리가 선출됐습니다. 황 전 총리가 당대표가 된 데는 자유한국당 친박계의 힘이 컸다고 할 수 있는데요. 천관율 기자의 분석에 따르면 황 전 총리의 대표 선출 과정과 과거 친노무현계가 당과 정권을 장악한 선례를 함께 놓고 봐야 한다고 합니다. 황 대표가 이끄는 자유한국당의 앞날은 과연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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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버닝썬'을 둘러싼 사태가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 폭행 사건으로 시작했지만 현재 마약, 성폭력, 경찰 유착 정황으로까지 번졌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태에서 또 하나의 큰 문제는 '버닝썬'을 비롯한 클럽을 중심으로 여성의 몸을 도구로 삼는 문화가 번성해왔다는 것입니다.
금주의 문화뉴스
화제가 되고 있는 문화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나의 관심사와 취미에 관해서라면 우직하게 한 우물을 파는 이들, 이른바 '성덕'이라고 불리는 '성공한 덕후'들을 보면 어쩐지 존경하는 마음이 듭니다. 여기 배순탁 음악평론가의 눈에 들어온 한 명의 음악 '성덕'이 있는데요. <청소하면서 듣는 음악>의 저자 이재민씨 입니다. 책 제목부터 범상치 않죠?
지난 주 굽시니스트 만화 보셨나요?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하노이 회담 결렬 소식에 가장 기뻐한 사람은 누구일까요? 하노이 '노딜'이 몰고 온 나비효과, 그 힘이 실로 대단하네요.
편집국장이 소개하는 이번호(6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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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사저에서 보낸 100시간, 누가 이 집을 드나들었나 꼼꼼하게 기록했습니다. 
SK 하이닉스 건을 계기로 균형발전의 문제도 심도있게 다뤘습니다.
4.1, 1, 6, 100, 3000

그렇게 100시간을 취재했다. 김연희·김영화 ·나경희 기자. 뻗치기만 한 게 아니었다. 사람이 나오면 무조건 따라붙었다. 답을 안 해도 쫓아가 물었다. 차량이 나오면 번호판이라도 적었다. 기자들은 저 담장 안에 있는 그에게 알리고 싶었다. 누군가는 지켜보고 있다고. 김연희 기자는 첫날 밤샘을 하고 아침에 토했다고 한다. 나경희 기자는 비염을 앓지만 밤을 새웠다. 김영화 기자는 곱은 손으로 아침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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